[열반스쿨 기초반 주우이님 오프닝 강의 후기] 신끄달

내가 월부 강의를 선택한 이유를 딱 하나로 꼽아야 한다면, 멘토님과 튜터님들의 “경험과 진심에서 나오는 진실성”이라고 말할 것이다. 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경험과 신념에 따라 그 말투, 눈빛, 행동이 정해진다고 믿는다. 

이번 오프닝 강의에서도 주우이님의 그런 진실성을 느낄 수 있었다. 

강의는 40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동안 월부에서 많이 나오는 초보 맞춤형 질문에 대해 답변해주시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투자에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만한 질문들이었다. 

① 내집 마련이 먼저인가? 투자가 먼저인가? ② 입지가 좋은 구축? 입지가 덜 좋은 신축?

③ 서울 외곽 입지 vs 경기도 상급지 ④ 정책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⑤ 종잣돈이 부족하다면? 

  (몇 가지 더 있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질문은 다 적은 듯 하다.)

이에 대해 주우이님의 판단 기준은 정말로 간결하고 확실했다. 정말 본인이 고민해보고, 공부해보지 않았다면 

그런 설명들은 나오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동산 투자에 잠시라도 발을 담가본 사람이라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바로 알아차렸을 것이다. 

그래서 일까? 이번 오프닝 강의를 통해 더욱 강하게 믿고 결심한 게 있다. 

“월부에는 진짜 방법이 있구나. 그렇다면 나는 제일 먼저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 모든 멘토 분들의 노하우 모두 뽑아 씹어 먹어야 겠다.”

 

의심을 가지지 않고, 급하게 마음 먹지도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그저 묵묵히 이 길에서 최선을 다해 배워보고 실천해보겠다. 그러니 다들 지켜 봐주셨으면 좋겠다. 신끄달이 꾸준히 행동하는지를 말이다.

(간혹, 자빠져도 누워서 잠시 쉬다가 다시 올 예정이다. ㅎㅎㅎ / 내 발과 손아! 날 실망시키지 말아줘.)

★ 나에게 적용할 점

     1. 규제를 예측하려 하지 마라. 규제, 정책에는 대응하는 것이다.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에 신경 쓰지 마라.)

        나온 규제, 정책이 부동산 투자자에게 주는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봐라. 

     2. 변치 않는 것에 집중하라. 

         부동산의 가치에 불변의 요소를 평가하는 원칙, 기준을 배운다.

난 이제 “고품질의 임대 물건을 제공하는 전문 부동산 투자자”로 살아가기로 결심하며 글을 마무리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