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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2. 저자 및 출판사: 데일 카네기 / 현대지성
3. 읽은 날짜: 2025. 5. 22(목) ~ 31(토) / 2번째 읽기 완료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 키워드] #현실수용 #감사 #기도 #휴식
#걱정을손절매하라 #오늘하루만은 #한번에하나씩
#자기격려 #운동
[✍️ 1부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 ]
p.20 배운 내용을 금세 잊어버리지 않는 방법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삶에 적용하는 것뿐이다. 실천한 지식만이 머릿속에 남기 마련이다. ... 새로운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보려면 많은 시간과 강한 인내심과 끊임없이 적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책을 자주 들춰 봐야 한다.
p.26 (윌리엄 오슬러 경은) 내일을 맞이하는 최선의 방법이 지성과 열정을 집중해 오늘 해야 할 일을 잘하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그것이야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p.32 미래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알아요. 이제는 한 번에 하루씩만 살 수 있거든요. "현명한 사람에게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삶이다" 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지요.
p.35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삶은 끝없는 변화의 연속이다.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오늘 뿐이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고, 매번 달라지며,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미래의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애쓰느라 오늘을 살아가는 아름다움을 훼손해서야 되겠는가? 카르페 디엠Carpe diem.
p.40 억지로라도 최악에 직면하고 마음속으로 받아들이면, 막연한 상상은 사라지기 시작하고, 문제에 집중하게 하는 기반이 생겨납니다. ... "기꺼이 받아들이라. 기꺼이 받아들이라.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 2부 걱정을 분석하는 기술]
p.57 인간은 대부분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다. ... 사람에게는 의식적인 노력으로 삶의 가치를 높이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보다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것은 없다. 자신이 꿈꾸는 방향으로 자신 있게 나아가며, 자신이 상상한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평소에 기대했던 것보다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p.63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사실을 파악하는 데 몰두한다면, 걱정 따위는 지식이라는 빛 앞에서 증발하기 마련이다."
p.77 "세상 걱정의 절반은 결정을 내리는 데 기초가 될 만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결정하려고 하기 때문에 생긴다."
[✍️ 3부 걱정이 나를 망치기 전에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p.90 "비참해지는 비결은 자신이 행복한지 아닌지에 대해 고민할 여유를 갖는 것이다."
p.98 결국 오랜 세월을 한 자리에 서서 벼락과 폭풍에도 끄떡없던 '숲의 거인'은 사람이 손가락으로 눌러 죽일 수 있을 만큼 연약한 딱정벌레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모습이 이 '숲의 거인'과 비슷하지 않은가? 삶에 폭풍과 산사태와 번개가 몰아닥치면 어떻게든 버텨내지만, 걱정'이라는 딱정벌레에게는 쉽게 마음을 내주고 있지 않은가?
p.99 무시하고 잊어야 할 사소한 일로 속상해하지 말라. '사소한 일에 신경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p.107 "기록을 살펴봅시다." 스스로에게 자문하라. "평균의 법칙에 따르면 내가 걱정하고 있는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p.109 "이미 그렇다는 사실을 기꺼이 받아들이라. 그런 태도야말로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걸음이다."
p.111 "체념은 삶이라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이다." 주어진 환경 자체가 우리를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만들 수는 없다. 우리의 감정은 환경에 반응하는 방식, 즉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렸다. 예수는 천국이 우리 안에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지옥도 마찬가지다. ... 우리 내면에는 놀라울 만큼 강력한 힘이 있어서 그 힘을 사용하기만 한다면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다. 우리는 생각보다 강하다.
p.117 "버드나무처럼 휘어져라. 참나무처럼 버티지 마라." ... 당신이나 나도 마찬가지다. 삶이라는 험준한 길을 가는 동안 충격을 흡수하는 방법을 배워야만 좀 더 길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p.124 '걱정을 손절매 하라.' ... "무언가에 매기는 값은 당장 혹은 결국에 그것과 바꾸어야 할 삶의 분량을 말하는 것이다." 풀어서 말하면, 당신의 존재를 갉아먹는 어떤 일에 과도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할 수 있다.
p.128 내가 걱정하는 일이 나에게 정말 중요한 일인가? 어느 시점에서 나는 이 걱정을 손절매 하고 잊어야 할까?
p.130 우리는 180초 전에 일어난 일의 결과를 바꾸는 무언가를 할 수 있지만 그때 일어난 일 자체를 바꿀 수는 없다. 과거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잘못을 침착하게 분석하고 교훈을 얻은 다음 잊어버리는 것이다.
[✍️ 4부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7가지 자세]
p.141 "우리의 삶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 "당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은 실제와 다르다. 당신의 '생각'이 바로 당신이다."
p.142 그는 긍정적이고 당당하게 생각했으며, 겨우 몇 번의 실패로 자신의 삶이 망가지도록 방치하지 않았다. 그에게 패배란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와신상담의 기회였다.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당연히 거쳐야 할 중요한 훈련으로 여긴 것이다.
p.147 "자신의 영혼을 정복한 사람은 도시 하나를 정복한 사람보다 강하다." ... 저는 세상과 그 속에 사는 모든 사람을 바꾸고 싶어 했습니다. 사실은 내 마음속 카메라 렌즈의 초점을 바꿨어야 했는데 말이지요.
p.149 내가 50여 년을 살아오며 배운 게 있다면, "당신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은 당신 자신밖에 없다"라는 사실이다.
p.150 '마음을 먹는다'고 해서 곧바로 감정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행동은 '바꿀 수' 있다. 그리고 행동을 바꾸면 자연스럽게 감정도 바뀌기 마련이다. ... "기쁨을 잃었을 때 그것을 되찾는 가장 훌륭하고도 자발적인 방법은 즐거운 마음으로 이미 즐거운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p.154 오늘 하루만은 행복하게 지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먹은 만큼만 행복하다" 라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은 사실이다. 행복은 우리 안에서 나온다. 환경의 문제가 아니다.
p.158 적을 증오한 때, 우리는 적에게 우리의 지배권을 넘겨주게 된다. 잠, 식욕, 혈압, 건강, 행복은 적의 손안에 들어간다. 우리가 적 때문에 걱정하고, 자책하고, 앙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면 적들은 기뻐 춤을 출 것이다. 증오해봤자 그들의 머리털 하나 해치지 못한다.
p.161 우리가 성인이 아닌 이상 무조건 원수를 사랑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다면 그들을 용서하고 잊어야 한다. 그러는 게 현명한 처사다. ... "피해를 입거나 강도를 당해도 그 일을 계속 기억하지만 않는다면 아무 일도 아니다" ... "화낼 줄 모르는 사람은 바보지만, 화내지 않는 사람은 현명하다"
p.166 "모든 것을 알게 되면,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된다. 그러면 판단과 비난의 여지가 없어진다." 그러니 적을 증오하는 대신 동정하면서 그들처럼 살지 않는 것에 대해 감사하도록 하자.
p.169 "감사는 교양 있는 사람이나 할 수 있는 자기 수행의 결실이다. 교양 없는 사람들에게는 감사를 기대할 수 없다." 핵심은 이것이다. 그는 인간적이지만 자신을 괴롭게 만들 수밖에 없는 실수를 범했다. 바로 '감사를 기대하는 것'이다. 그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잘 몰랐다.
p.172 그녀처럼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외로움과 무시를 당해서 병든 여성은 수없이 많다. 이들은 사랑을 갈구한다. 하지만 세상에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사랑을 쏟는 것뿐이다.
p.175 감사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아이들은 귀가 밝다"라는 격언을 기억하고, 항상 말을 조심하자. ... 행복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감사를 바라지 말고 '주는 기쁨'을 얻기 위해 베푸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p.176 감사는 '길러지는' 것임을 기억하라. 아이들이 감사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원한다면, 그렇게 가르쳐야 한다.
p.178 저는 욕실 거울에 이렇게 붙여 높고 매일 아침 면도할 때마다 읽습니다. '나는 신발이 없어 우울했다. 거리에서 발이 없는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p.179 “세상에서 가장 유능한 의사는 적절한 음식이라는 의사, 고요함이라는 의사 그리고 즐거움이라는 의사다.”
p.182 저는 즐거움, 행복, 건강처럼 삶의 의지를 불어넣는 생각만 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자마자 제가 감사해야 할 모든 것을 떠올려보았습니다. ... 침대에 누워 보냈던 1년이 참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애리조나에서 보냈던 날들 중에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아직도 아침마다 제가 가진 복을 세어보고 있습니다. 이런 습관도 저의 소중한 보물입니다.
p.183 "모든 사건의 좋은 측면들을 바라보는 습관은 1년에 천 파운드를 버는 것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 이 말을 한 사람이 유명한 낙관주의자가 아니라 무려 20년간 불안과 가난, 굶주림으로 시달린 후, 결국 그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가 되고 모든 시대에 걸쳐 가장 대화에 능한 사람으로 알려졌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인생의 목표로 삼을 만한 것이 두 가지 있다. 첫째, 원하는 것을 얻으라. 둘째, 그것을 즐기라. 현명한 사람만이 두 번째를 성취한다."
p.183 설거지를 할 수 있고, 거품 속에서 무지개를 보며, 눈 속을 날아다니는 참새를 본다는 이유로 신에게 감사한다고 상상해보라. 당신과 나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아름다운 동화 속 나라에서 평생을 살면서도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고, 즐기지도 못하니 말이다.
p.188 "자신의 모습 그대로 살기를 꺼리는 것이야말로 많은 신경증, 정신병, 콤플렉스의 원인이다. ... "자신의 몸과 마음이 다른 사람 혹은 다른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것보다 비참한 일은 없다."
p.196 현명한 사람들은 고난에 부딪혔을 때 이렇게 말한다. "이번 일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상황이 나아질까? 어떻게 하면 레몬으로 레모네이드를 만들 수 있을까?"
p.197 두 사람이 감옥 밖을 내다보았다. 한 사람은 진흙탕을 보고, 다른 사람은 별을 보았다.
p.202 니체는 초인을 "어려움을 견딜 뿐 아니라, 사랑하기까지 한 사람" 이라고 정의했다. ... "우리의 약점은 예기치 않게 우리를 돕는다."
p.204 "A현이 끊어지더라도 나머지 세 현으로 연주를 끝까지 해내는 것이 바로 인생이다." 그것은 그냥 인생이 아니다. '성공한 인생'이다.
[✍️ 5부 걱정을 이겨내게 해줄 강력한 법칙]
p.237 너무나 바쁘고 정신이 없어 영적인 문제를 생각할 겨를이 없을 때마다 스스로에게 말한다. "잠깐만, 데일 카네기. 왜 그리 서두르고 정신없이 사는 거야? 잠시 멈춰서 상황을 돌아보라고." ... 눈을 감고 기도하다 보면, 곤두섰던 신경이 가라앉고 몸도 편안해지고 관점이 명확해지면서 가치관이 재정립된다.
p.244 기도는 라듐처럼 빛을 내고 스스로 힘을 발생시키는 에너지원이다. 기도할 때 사람들은 무한한 에너지를 향해 말을 걸면서 자신의 유한한 에너지를 강화한다.
p.248 정신의학자들은 스트레스가 쌓여 마음이 답답하고 고통스러울 때, 다른 사람에게 자기 문제를 말해보는 것이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 "기도는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형태의 에너지다."
[✍️ 6부 비판을 받아도 걱정하지 않는 법]
p.259 사람들이 부당하게 비판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나는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깨달았다. 중요한 일이란 부당한 비판 때문에 마음 상할 것인가 아닌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모든 비판을 무시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부당한 비판을 무시해도 좋다는 뜻이다.
p.261 "그냥 웃자" 당신이 부당한 비난을 받고 있을 때 이 좌우명은 특히 도움이 된다. 당신의 말에 대꾸하는 사람에게는 반론을 제기할 수 있다. 하지만 '그냥 웃는'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p.264 "누구나 하루에 적어도 5분간은 바보가 된다. 그 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바로 지혜다." 대단치 않은 사람들은 사소한 일에도 분노를 터뜨린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들은 자신을 비난하고 욕하며 앞서가려고 다투는 사람에게도 배우려 한다.
p.266 만약 누가 당신을 부당하게 비난한다는 생각으로 화가 난다면, 잠시 화를 가라앉히고 스스로에게 말해 보라. "잠깐! 나는 결코 완벽한 인간이 아니야. 아인슈타인도 99퍼센트는 들렸다고 인정하는 마당에, 내가 아무리 잘해봐야 80퍼센트는 틀리지 않겠어? 어쩌면 온당한 비판일 수도 있지. 그렇다면 고마워하면서 내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은 없는지 살펴봐야겠어."
[✍️ 7부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고 활력과 의욕을 높이는 6가지 법칙]
p.272 피로는 종종 걱정을 낳고, 적어도 우리 몸을 걱정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기 때문이다. ... 정신의학자들은 피로가 두려움과 걱정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린다고 말할 것이다. 따라서 피로를 예방하면 걱정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p.273 신경성 질환이나 감정적인 문제들은 "완전한 이완 상태에서 존재할 수 없다." 달리 말하면, 편안한 상태에서는 걱정을 계속할 수 없다. 따라서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는 첫 번째 규칙은 이것이다. "자주 쉬라. 피곤해지기 전에 쉬라."
p.274 "휴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휴식은 회복이다." 아무리 짧더라도 휴식은 회복력이 있다. 따라서 낮잠을 5분만 자더라도 피로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p.276 만약 낮잠을 잘 수 없다면 저녁을 먹기 전에 단 1시간이라도 누워 있으려고 노력하라.
p.279 권태, 울화, 인정받지 못한다는 느낌, 자괴감, 서두름, 불안, 걱정 같은 것들이 그들을 탈진하게 하고 감기를 달고 살게 하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게 하고 신경성 두통을 안은 채 집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감정적 요인이다. ... 잠을 푹 자고 충분히 쉬어도 풀리지 않는 피로는 고된 노동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 걱정과 긴장과 감정적 혼란이 피로의 주된 원인이다.
p.280 이런 신경성 피로의 해답은 무엇일까? 휴식! 휴식! 오직 휴식뿐이다. 일을 하면서도 쉴 수 있는 법을 배워야 한다. ... 하지만 노력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당신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 긴장은 습관이다. 휴식도 습관이다. ... 긴장 해소는 항상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부터 시작한다.
p.286 우리 모두는 자신의 문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걱정을 나누어야 합니다. 세상에는 기꺼이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느껴야 합니다.
p.300 피로는 일 때문이 아니라 걱정, 좌절, 분노 때문에 생겨난다는 교훈을 가슴에 새겨야 한다. ...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행운이다." 그들이 행운아인 이유는 남보다 더 활기차고 행복하게 일하면서 걱정과 피로는 덜 느꼈기 때문이다. 당신이 흥미를 느끼는 그곳에 당신의 에너지가 있다.
p.305 "매일 아침마다 자신을 격려하세요. ... 하지만 아침마다 우리를 자극해서 움직이게 만드는 정신적 운동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아침마다 자기 자신을 격려하세요." ... "우리 삶은 우리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 9부 돈 걱정을 줄이는 법]
p.331 하지만 나도 재정적인 문제를 겪어본 사람이다. ... 욕실도 없고, 물도 안 나오는 집에서 20년을 산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 영하 18도의 침실에서 잠을 청하는 게 어떤 것인지도 안다. 차비 5센트를 아끼려 몇 킬로미터를 걸어다니고, 밑창에 구멍이 난 신발을 신고, 바지의 엉덩이 부분을 기워 입는 게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 ...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나는 몇 푼이라도 저축을 했다.
p.343 재정 상태를 개선하지 못할 수 있지만 적어도 마음가짐은 바꿀 수 있다. ... 바라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없다 하더라도 걱정과 억울함에 빠져 일상과 성품까지 망치지는 말자. 철학적인 태도를 갖자. ... "자기가 가진 것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은 세상 전부를 갖더라도 불행할 것이다."
[✍️ 10부 “나는 이렇게 걱정을 극복했다!”]
p.348 지금은 여섯 가지 커다란 걱정과 씨름했던 것을 감사히 여긴다. 그때의 경험으로 결코 잊을 수 없는 교훈을 얻었기 때문이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 즉 내가 통제할 수도 없고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일들에 대해 조바심치며 걱정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비극이다.
p.349 역사서를 읽으라. 만 년을 관통하는 장기적 관점을 가지라. 그렇듯 장구한 세월의 관점에서 보면 당신의 문제는 사소한 것일 뿐이다.
p.357 아랍인들과 함께 보낸 7년 동안 나는 미국과 유럽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신경증 환자, 광인, 주정뱅이는 우리가 문명이라고 부르는 것, 즉 정신없이 서두르고 스스로를 학대하는 삶의 결과물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p.358 인생을 돌이켜보면 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사건들이 내 삶을 만들고 바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사납고 뜨거운 바람이 삶에 들이닥치고 우리가 그것을 막을 수 없다면 불가피한 일이라 생각하며 받아들이자. 그 일이 끝나고 난 뒤에 부지런히 움직여 뒷수습을 하자.
p.359 이런 경험들을 통해 나는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인생을 즐기려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달았다. 그래서 지금은 매일을 내 인생의 첫날이자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나는 날마다 삶이라는 모험을 즐긴다.
p.362 "나는 어제를 버텼어요. 그러니 오늘도 버틸 수 있답니다. 내일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오늘 생각하지 않으려고요."
p.366 아무리 산처럼 크게 보이는 문제라도 몸을 쓰다 보면 새로운 생각과 행동이 우리 안에 자리 잡으면서 작은 흙더미처럼 쉽게 무너질 것이다. 걱정의 가장 좋은 해독제는 운동이다. 걱정이 생기면 근육을 많이 사용하고 두뇌는 적게 사용하라.
p.371 때로는 힘든 경험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믿는다. 바닥을 치고도 살아남았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를 아는 일은 무척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된다면 일상적인 문제쯤은 대단치 않게 여겨질 것이다.
p.382 이제는 바닥을 친다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다. 바닥을 친다고 해서 죽지는 않는다는 사실도 안다.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잘 버틸 수 있다. 사소한 걱정이나 불안이 나를 괴롭히려 할 때마다 내가 이삿짐 위에 앉아 이렇게 이야기했던 때를 떠올리며 그것들을 물리친다. "자, 이제 바닥을 쳤고 그동안 잘 버텼어. 앞으로는 올라갈 길밖에 없잖아."
p.386 내가 받은 복에 대해 자연스럽게 감사하는 태도를 갖고자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했다. 아침에 잠에서 깰 때마다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은 것을 감사했다. 내게 여러 가지 문제가 닥쳤지만, 나는 미주리주 워런턴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했다. ... 적어도 워런턴에서 가장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고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p.392 이제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는다. ... 어제의 걱정은 구겨서 휴지통에 버리고, 내일 더러워질 접시를 오늘 닦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p.396 시간은 많은 것을 해결한다. 지금 당신이 걱정하는 문제도 예외가 아니다.
p.400 걱정이 얼마나 쓸모없는 일인지 깨달았다. ... 걱정은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몸이 피곤할수록 걱정도 많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p.402 걱정을 몰아내는 유일한 방법은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뿐임을 깨달았다. 걱정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 그래서 한 주가 지날 때까지는 어떤 문제 때문에 안달복달하지 않겠다는 규칙을 만들었다.
p.403 "제가 보잘것없는 성공이나마 거두게 된 것은 하루의 일을 정하고 최선을 다해 그 일을 한 뒤, 뒷일은 어떻게 되든 개의치 않았던 덕분입니다." ... 급박하게 처리해야 할 일과 끝없이 이어지는 업무 중에도 내가 침착성과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 번에 하나씩 문제를 처리하라는 바로 그 말 덕분이었다. "하나씩, 여러분, 하나씩."
p.411
1.걱정하지 마라. 어떤 일에도, 어떤 상황에서도 걱정하지 마라.
2.마음을 편히 가져라. 탁 트인 공간에서 가벼운 운동을 많이 해라.
3.음식을 주의해서 먹어라. 아직 배가 덜 찼다 싶을 때 먹기를 그쳐라.
p.417 일을 하거나 차를 몰거나 밥을 먹거나 잠자리에 들어서도 늘 마음을 편히 가져야 한다고 했다. 그는 내가 그러지 못해서 천천히 자신을 죽이고 있는 셈이라고 말해주었다. ... 하루에 몇 번씩 하던 일을 멈추고 마음 상태를 점검해본다.
p.420 슬픔을 치유해주는 약은 단 하나뿐이다. 그 무엇보다 효능이 탁월한 그 약의 이름은 바로 '노동'이었다. ... 아무리 힘든 일도 언젠가는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p.422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무엇인지 자문하고, 마음속으로 받아들인 뒤, 문제에 집중하면서 이미 받아들이기로 한 최악의 상황을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일 때문에 걱정되면서 상황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을 때, 나는 다음 기도를 반복한다. "주여, 저를 평온하게 하셔서 바꿀 수 없는 일은 받아들이게 하시고 바꿀 수 있는 일은 바꿀 용기를 주시고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이 책을 통해 저자가 결국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는 아래 기도문에 다 녹아 있는 것 같다.
p.425 "주여, 저를 평온하게 하셔서 바꿀 수 없는 일은 받아들이게 하시고 바꿀 수 있는 일은 바꿀 용기를 주시고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의 일은 받아들이고 그냥 흘러가도록 두라는 것, 대신 우리가 변화시킬 수 있는 영역은 기꺼이 실천하는 것! 지혜롭게 이 영역을 구별하기~
감사와 기도의 긍정에너지로 하루를 채우고, 우리 안의 잠재된 능력을 믿고 펼치기, 다만 피로가 쌓여 마음까지 무너지지 않도록 중간 중간 쉬어주고(낮잠의 긍정적 효과 강조^^), 그럼에도 걱정으로 힘들다면 일부러 몸을 움직여 생각에서 벗어나기, 그리고 매일 자기 자신을 격려하고 응원해주기! 이 일련의 과정들을 꾸준히 실천해나가면 걱정으로부터 좀 더 자유롭게 인생을 즐겁고 희망차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편안한 상태에서는 걱정을 계속할 수 없다. 따라서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는 첫 번째 규칙은 이것이다. "자주 쉬라. 피곤해지기 전에 쉬라."
➡️피로가 쌓이기 전에 중간 중간 자주 쉬자!
급박하게 처리해야 할 일과 끝없이 이어지는 업무 중에도 내가 침착성과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 번에 하나씩 문제를 처리하라는 바로 그 말 덕분이었다. "한 번에 하나씩."
➡️급할수록 침착하게 차근차근, 하나씩 하나씩 마인드로 평정심 유지!
p.32 "현명한 사람에게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삶이다."
p.154 오늘 하루만은 행복하게 지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먹은 만큼만 행복하다" 라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은 사실이다. 행복은 우리 안에서 나온다. 환경의 문제가 아니다.
p.178 '나는 신발이 없어 우울했다. 거리에서 발이 없는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p.188 "자신의 몸과 마음이 다른 사람 혹은 다른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것보다 비참한 일은 없다."
p.204 "A현이 끊어지더라도 나머지 세 현으로 연주를 끝까지 해내는 것이 바로 인생이다."
p.420 슬픔을 치유해주는 약은 단 하나뿐이다. 그 무엇보다 효능이 탁월한 그 약의 이름은 바로 '노동'이었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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