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같부] <행복의 기원> 독서후기

  • 25.06.05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행복의 기원 서은국지음

저자 및 출판사 : 21세기 북스

읽은 날짜 : 2025 0605 재독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행복 #생존 #사람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행복을 과학적으로 접근한 연구자. 

 

 

2. 내용 및 줄거리

:

예상대로 생존 위협조건에서는 높은 칼로리의 초콜릿을 낮은 칼로리 초콜릿보다 더 많이 섭취했지만 중립조건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흥미로운 점은 연구 참가자들은 벽에 걸린 포스터와 자신으 초콜릿 섭취 행위와의 연관성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26p

: 이 페이지를 보자마자 비전보드를 냉큼 프린트해서 벽에 붙였다.

겨우 포스터 하나에도 사람 마음은 작동하니 무의식의 설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다.

무의식에 영향을 주는 환경과 사람 비전보드, 100번쓰기, 원씽을 관리하자!

 

스칸디나비아 행복의 원동력은 넘치는 자유, 타인에 대한 신뢰, 그리고 다양한 재능과 관심에 대한 존중이다. 그들 사회는 돈이나 지위같은 삶의 외형보다 자신에게 중요한 일상의 즐거움과 의미에 더 관심을 두고 하는 곳이다. 108p

: 내가 이런 환경에 머무를 수 있기를, 내가 먼저 사람들에게 자유와 신뢰, 관심과 존중을 갖고 전달할 것.

 

극단적인 경험을 한번 겪으면 감정이 반응하는 기준선이 변해 그후 어지간한 일에는 감흥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중상위권 성적의 학생이 전교 1등을 한번 하고 나면 예전성적을 다시 받았을때 실망하게 된다. 고깃국 맛을 한 번 보면 예전의 콩나물국이 왠지 밋밋해지는 것처럼 109페이지

 

지금까지 연구자료들을 보면 행복한 사람들은 이런 시시한 즐거움을 여러모양으로 자주느끼는 사람들이다. 111페이지

 

: 최근에 행복을 느낀 일이 무엇이었는지 써보고 싶어졌다. 월학선정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근 1년안에 투자를 2호기나 했는데도 월학 합격이 떠오른다니 조금 웃음이 나온다. 그만큼 간절하게 원했나보다. 합격의 두근거림과 3달의 즐거움이 잊혀지지 않는다. 매도물건도 생각난다. 팔기 쉽지 않은 집을 마침내 팔았을 때 너무 행복했고, 저렴한 월세를 구했을때도 기뻤다. 마케팅 클래스를 열고, 갓생모닝을 진행하고 계획한 일의 성취도 즐겁고, 광고가 들어올때도 기쁨이 있다.  

 

공통적으로 힘들게 성취한 것, 나의 존재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 좋은 사람과 다정하고 솔직한 대화가 나에게 행복을 느끼게 한다.

 

나는 고민한 적이 있다. 나는 왜 힘들고 높은 목표를 원하는지. 현재의 내가 너무 부족해서 그런 것인지 왜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힘든 목표를 추구하는지. 책을 읽고보니 내가 그걸 좋아하는 거였다ㅋㅋ

높은 목표를 추구하느라 때때로 힘들고 괴로웠는데 그저 나의 행복추구 였다니.

 

빈곤한 정도가 아니라면, 리스크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괴로움 정도로 몰고가지 말자.

높은 목표를 추구하되  자주 행복을 느끼고 조금만 더 여유를 갖자.

목표를 정하고 계획하고 노력하되 괴로울 정도로 하지는 말자.

나는 높은 목표를 원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며 행복해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객관적인(타인의 시선으로 평가한) 외모기준은 행복과 연관성이 없지만)

하지만 흥미로운 결과각 하나 나타났다.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 아름다움의 정도는 행복과 관련이 있었다.

외모 뿐 아니라 다른 삶의 조건(건강, 돈 등)과 행복의 관계에서도 유사한 패턴이 나타난다. 객관적으로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보다 이미 가진것을 얼마나 좋아하느냐가 행복과 더 깊은 관련이 있다. 114페이지

: 오늘부터 나는 존멋! ㅋㅋㅋ 충분한 돈을 가졌고, 충분히 건강하다 : ) 어예

 

우리는 화려한 변신의 순간에만 주목하지 이 삶을 구성하는 그 뒤의 많은 시간에 대해서는 미처 생각하지 않는다. 

116페이지 

:변신을 해나가는 과정도 행복해야 하고, 이후의 삶도 행복해야 한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사소한 행복을 더 잘느끼도록 매일의 기회와 함께 하는 사람의 소중함에 감사할 것. 

 

하지만 우리 눈에는 내면의 성격보다는 바깥세상의 것들이 훨씬 잘 보인다. 가령 차에게 내리는 사람의 성격은 보이지 않아도 그가 어떤 차에서 내렸는지는 알 수 있다. 그래서 그가 행복해 보이면 고급 차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앞에서 언급했듯 우리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가 행복하다면, 원인은 그의 차가 아니라 그의 성경일 확률이 훨씬 높다. 그는 자전거를 타고 다녀도 웃을 사람이다. 132페이지 

 

외향성이 높은 사람의 특성은 무엇일까? 대표적으로는 사람을 찾고 그들과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다. 그외에도 외향성이 높을 수록 자극을 추구하고 자기 확신이 높고 처벌을 피하는 것보다 보상이나 즐거움을 늘리는데 초점을 둔다. 최근연구들에 의하면 외향적인 사람들이 타인을 찾는 본질적인 이유가 자극추구라느 ㄴ흥미로운 설명도 있다. 139 

: 완전공감! 끊임없이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환경을 찾는 편이다. 

행복에 강한 유전자가 있음에 감사한다. 외향형인것은 그냥 하나의 특질이라 좋고 나쁨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좋구만! 

 

친구와 함께 있을때 언덕의 경사가 좀 더 완만해 보인다고 한다. 

친구가 손을 잡아주면 신체적 고통도 더 오래 견딜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친구와 함께 하면 기왓장만 가벼워지는 것이 아닌가 보다. 눈 앞의 장벽도 낮아보이고 주사도 잘 맞을 수 있다. 

(심지어 상처회복도 더 잘된다) 149

: 나의 관계의 정원에 좋은 사람을 담고 싶다. 물론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자신의 일에 책임을 다하고, 어른스럽고 여유있는 사람인데 

여유는 돈과 체력에서 나온다. 돈은 잘 쌓아가고 있으니 체력에 집중이 필요하다! 

 

다른 건 다 잘하고 있으니 

사랑하는 사람과 식사하자 : )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단한가지를 남긴다면 ? 

 

대부분 잘하고 있다. 조금만 여유있게 현재를 즐기고 감사하며 운동하자!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나의성장과 목표추구가 나의 행복을 위해서 였다는 것 

조금만 힘을 빼도 좋아.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해보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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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뚜하
25. 06. 05. 13:06

같부님 요즘 행복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