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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 인생을 설계하는 주체로서의 나를 다시 세우며 –
매주 700km를 달리는 여수댁 밍쓰::)입니다.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에서는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의 저자이자,
월급쟁이들의 워너비 멘토이신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강의 주제는 ‘자본주의의 본질과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였고,
이 강의는 저에게 많은 질문과 성찰을 안겨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말은
"왜 우리는 여행 계획은 그렇게도 꼼꼼히 세우면서, 정작 인생의 계획은 세우지 않는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그 한 문장이 제 삶을 돌아보게 했고,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내 인생을 정말 주도적으로 설계하며 살아왔는가?”
강의에서는 ‘비전보드’를 통해 내 삶을 시각화하고 구체화하는 것의 중요성이 반복적으로 강조되었습니다.
단순히 꿈을 적는 것이 아닌, 그것을 이루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그 전략을 일상의 루틴으로 실천해 나가는 실행력이 진짜 핵심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1년 전 막연히 적어두었던 저의 비전보드를 다시 꺼내 보면서,
당시에는 방향은 있었지만 ‘방법’과 ‘습관’이 빠져 있었음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이제는 구체적인 루틴과 단계별 계획으로 보완하고자 합니다.
또한 “Not A but B”라는 문장은 기존의 익숙한 사고방식을 버리고,
결과를 만들어낸 사람들의 방식과 태도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변화를 이끄는 지름길이라는 메시지로 다가왔습니다.
‘지금의 나’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되고자 하는 나’를 기준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태도.
그것이 진정한 전환의 시작임을 실감했습니다.
단순히 ‘생각’을 바꾸는 데서 멈추지 않고,
‘행동’까지 전환해야 한다는 점에서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또한 “부자가 되려면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강하게 남았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가난한 사고방식과 루틴에 갇혀 있는
나 자신의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고,
이를 바꾸기 위해선 의식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특히 “내가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룰을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말은
그동안 단순히 ‘수입’에만 몰두했던 시각에서 벗어나
‘시스템’과 ‘사고방식’의 전환이 먼저임을 일깨워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강력하게 와닿았던 메시지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무서운 실패”
실천 없이 위안만 주는 시작은 아무 의미가 없으며,
결국 배움은 실천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학(學)’과 ‘습(習)’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곧 성장이라는 점을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저에게 ‘멈추어 돌아보기’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설계’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계획으로 흘러가는 일상이 아니라,
비전과 루틴으로 내가 선택하고 주도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남은 2025년, 저는 매일의 선택과 행동이
나의 비전보드와 연결될 수 있도록 정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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