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의를 듣고 임장을 돌고 있는 부린이입니다. 저희는 올해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입니다
둘이 합쳐 2.5억 종잣돈을 마련하고 대출 끼고 7억-8억 대에서 실거주할 집을 마련하고자 임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구성남을 가봤는데 신흥역근처에 20년된 구축이 있었고 그 주변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계속 들어설 예정입니다.
저희는 신흥역 역세권 20평대 구축을 유심히 보고있었는데요
(신흥 청구, 성남한신, 성남두산…)
부사님 말로는 이쪽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주변에 신축이 대단지로 들어오고, 따라서 구축도 영향을 받고 재건축 이슈도 있어 같이 매매가가 상승할거라고 하더군요.
근데 근처 신축이 대단지로 들어오면 사람들이 그쪽으로 빠지면서 구축 매매가가 떨어지지 않을까요?
아님 부동산 말대로 영향을 받아 같이 오를까요?
아직 모르는게 많아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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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부자가 되고 싶니님 안녕하세요 : ) 구성남 매수를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주변에 대단지 신축이 들어오면 단기적으로는 매매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신축에 공급이 대거 나오면서 전세가가 하락하고, 주변의 구축 전세가가 하락하면서 매매가를 같이 끌어내리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대단지 신축의 입주가 마무리 될 때 쯤(전세가 줄어들때쯤)이면 신축의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구축도 매매가가 함께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신축이 없을 때보다 주변 환경이 개선되기 때문에 구축의 가치가 더 오르면서 가격도 함께 오르기도 합니다. 정리하자면 단기적으로는 부자가 되고 싶니님의 말씀이 맞으나 장기적으로는 부동산 사장님들의 말씀이 맞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매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