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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솔직히 말하면 나는 내가 지금껏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다.
19살 이른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중간에 대학을 들어간 기간을 제외하면 쉼 없이 일해왔다.
항상 돈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부모님을 보며 돈이 없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건지 뼈저리게 느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름 열심히 모았고 누군가에게 정보를 듣고 주식을 투자하기도 했었다.
(물론 그 주식들은 거의 다 휴지가 되었다…ㅎ)
재테크 유튜버들 열심히 팔로우하며 ISA계좌도 만들고 연금저축계좌도 만들었다.
꽤나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모은 돈을 보면서 흐뭇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재테기 수업을 들으면서 내가 지금껏 받은 돈 중에 50%도 못 모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은퇴에 필요한 금액을 계산해보면서 이걸 어떻게 모으지? 이걸 할 수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에게 열반스쿨을 듣지않는다는 선택지는 없었다. 그리고 그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1강을 들으면서 나의 노후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다.
이건 그동안에 느꼈던 공포와 차원이 다른 공포였다.
그리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내가 기필코 월급쟁이 부자가 되겠노라고.
이번에 1강을 들으면서 느낀점 중에 하나는 부자들이 하는 말들은 대부분 공통점이 있다.
너나바님도 말씀하셨고 지금까지 읽은 자기개발서들에서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명확한 목표설정
2.독서
3.환경의 중요성
막연히 부자가 되고싶다는 생각은 정말 많이 했지만 숫자로, 이미지로 나의 목표를 설정해본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파워 J라고 생각했던 내가, 인생은 설계해본적이 없다는 사실이 조금 부끄러웠다.
독서는 익히 중요성을 알고 꾸준히 노력중이다.
실제로 월에 못해도 2권은 읽을 수 있도록 월부에서 추천해준 도서를 하나씩 구입해가고 있다.
환경의 중요성은 이미 재테기때 조모임을 시작하며 피부로 느꼈다.
그리고 요즘 나는 인스타, 쓰레드에서 남의 삶을 염탐하는 것이 아니라 월부 커뮤니티에서 부자의 삶을 간접 경험하고 있다.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 으쌰으쌰하는 분위기도 너무 좋다.
“인생은 곱셈이다. 아무리 많은 찬스가 오더라도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뒤돌아보면 나에게도 많은 기회가 있었다. 그치만 나는 잡지 못했다. 왜냐? 기회인지도 몰랐으니까!
그렇지만 지금 후회한다고 한들 의미는 없다.
실수임을 인정하고 스스로 여물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지금이라도 월부에서 공부하며 미래를 그려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
나도 꼭 투자에 성공해서 월부에서 멘토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알찬 1강 너무 좋았고 2강도 너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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