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대비 -15%를 찾고있었는데, 이제 거의 없는것같고 왜 자꾸 다 오르는것 같죠?”

“나름 그래도 강의도 듣고했는데, 막상 실제로 투자를 하려고하니 왜 이렇게 결정을 못하겠는지?”

저의 이야기인것같았습니다. 대선이 끝나고 불확실성도 거의 해소되어가니, 마음만 더 조급해지고, 

 투자하기 좋은 시장이라는데, 빨리 결정을 해야하지않을까? 싶다가도 왠지 모르게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강사분들은 상승직전에 매수해서 상승장을 맞이한줄 알았는데, 상승장에서도 , 하락장에서도 투자를 지속해서 가치있는 좋은 자산을 쌓아나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셔서, 뭔가 머리를 한대 맞은듯 했습니다.

 결국은 어떤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투자원칙(저환수원리)으로 지금 시기가 어떻든 가치가있는것을 내가 할수있는 시기에 사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조건 리스크를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리스크속에 기회를 볼수있는 눈을 기르고, 

이번 한달은 완강과 함께 필독서 4권을 열중반 끝나기전에 꼭!!! 다 읽어볼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정말 될까? 할수 있을까? 언제까지 강의를 들어야할까? 아직까지는 끝을 알수없지만, 조금 더 노력해서 1호기 매수후 

저환수원리에 맞게 투자원칙을 지키면서 한 투자인지, 매수후, 매수후 3~6월후, 1년쯤후 3단계에 걸쳐서 복기를 해볼수있는 시간을 가져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충분히 대단하다. 이 하루하루의 노력이 언젠가는 울타리가 되어줄거라는 게리롱 강사님의 말이 한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는데요… 1호기로 가는 길에 큰 힘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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