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꿈꾸는야옹이]

  • 25.06.08

  • 책 제목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 저자 및 출판사 : 데일 카네기(임상훈 옮김) / 현대지성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걱정  #생각  #오늘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저자 및 도서소개

『인간관계론』과 짝을 이루는 데일 카네기 최고의 역작
걱정이 내 인생을 망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워런 버핏이 직접 적용한, 걱정 없는 인생의 핵심 원리
세계 최초의 ‘걱정 극복 실험실’에서 탄생한 마법의 공식 수록!

현대지성에서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이어 저자의 또 다른 역작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을 펴냈다. 이 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948년 초판의 10부까지 고스란히 담은 ‘오리지널’ 초판 완역본이다. 벼락을 맞아도 끄떡없고, 숱한 폭풍우를 꿋꿋이 견뎌낸 아름드리 고목이 사람의 손가락 마디만 한 딱정벌레의 공격을 받아 맥없이 쓰러진다. 사자도 함부로 덤비지 못할 만큼 전투력이 강한 코끼리가 꿀벌의 가느다란 침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우리 인생도 다르지 않다. “개미구멍 하나가 큰 제방 둑을 무너뜨린다”라는 속담처럼 사소한 걱정에 쉽게 마음을 내주어 인생을 망치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걱정은 내일의 슬픔을 덜어주지 않고 도리어 오늘 살아갈 힘을 앗아가기에, 걱정이 인생을 좀먹도록 내버려둔다면 언젠가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 베스트셀러 『인간관계론』 저자인 데일 카네기는 성인들에게 화술과 인간관계를 가르치는 동안 ‘걱정’이 모든 인생 문제의 주원인이자 자기관리의 핵심 요소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걱정을 멈추고 새로운 인생을 사는 법’을 교육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교과서로 삼기에 적합한 책을 찾을 수 없었던 것이다. 결국 직접 쓸 수밖에 없었다. 이것이 또 한 권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그는 동서고금의 온갖 자료를 샅샅이 훑으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170여 개 도시에서 열린 강좌를 ‘걱정 극복 실험실’로 삼아 수많은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한 끝에 ‘마법의 공식’을 도출했다. 준비 기간 포함 7년에 걸쳐 집필한 이 책에는 걱정을 떨쳐내게 해줄 모든 지혜가 간결하고도 명확하게 담겨 있다. 또한 각계각층의 명사들 및 평범한 이웃들의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모두 그가 활동하던 20세기 초부터 한 세기에 걸쳐 효과가 입증된 방법들이다. 걱정 없이 살게 해줄 가장 적실하고 효과적인 실행법을 수록한 이 책은 카네기의 또 다른 역작 『인간관계론』과 함께 자기계발서의 원전(原典)으로 손꼽힌다. 지금의 나를 넘어 보다 행복한 인생을 꿈꾼다면, 핵심을 콕콕 집어 전달하면서 무기력한 일상을 깨우고 변화의 길로 이끄는 카네기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보자.

“나는 데일 카네기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배웠다.” _워런 버핏

 

✅감명깊게 분 문구

 

P. 26

과거와 미래를 차단하세요. ‘어제와 내일을 차단한 공간’헤서 살아가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세요.

그가 내일을 위해 어떤 노력도 하지 말라고 충고하는 것일까? 아니다. 그는 내일을 맞이하는 최선의 방법이 지성과 열정을 집중해 오늘 해야 할 일을 잘하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그것이야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P. 35

“모든 것은 변한다. 모든 것이 변한다는 법칙만 빼고.” 그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라는 말도 했다. 강은 매 순간 변한다. 강물에 발을 담그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삶은 끝없는 변화의 연속이다.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오늘 뿐이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고, 매번 달라지며,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미래의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애쓰느라 오늘을 살아가는 아름다움을 훼손해서야 되겠는가? 고대 로마인들은 이어한 상황을 두고 우리에게 중요한 말을 해주었다. 두 단어로 이루어진 말이다. 카르페 디엠 “오늘을 즐기라” 혹은 “오늘을 붙잡으라”로 번역할 수 있다. 그렇다. 오늘을 붙잡고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P. 40

“기꺼이 받아들이라. 기꺼이 받아들이라.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중국 철학자 린위탕도 [생활의 발경]에서 비슷한 말을 했다. “진정한 마음의 평화는 최악을 받아들이는 데서 온다. 심리적으로 볼 때, 이것은 에너지를 자유롭게 풀어주는 것이다.” 그렇다. 심리적으로 볼 때 최악을 받아들이면 새로운 에너지가 솟구친다. 최악을 받아들이면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그러면 얻을 수 있는 것만 남는다. 

 

P. 75

내가 감히 자신 있게 했던 말을 반복하자면, 이 질문들은 당신의 걱정을 반으로 줄여줄 수 있다.

  1. 무엇이 문제인가?
  2. 문제의 원인은 무엇인가?
  3. 문제를 해결할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4. 당신은 어떤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인가?

 

P.  90

“비참해지는 비결은 자신이 행복한지 아닌지에 대해 고민할 여유를 갖는 것이다.” 굳이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있을까? 소매를 걷어붙이고 부지런히 움직이라. 그러면 피가 돌기 시작하고, 정신이 번쩍 날 것이다. 머지않아 몸속에 긍정적인 활력이 치솟으면서 걱정을 몰아낼 것이다. 바쁘게 일하고 그 상태를 유지하라. 가장 저렴하면서도 효과 높은 약이 바로 이것이다. 

 

P. 99

무시하고 잊어야 할 사소한 일로 속상해하지 말라. ‘사소한 일에 신경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P. 141

우리의 운명을 결정할 그 문장은 바로 이것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그렇다. 행복한 생각을 하면 행복해진다. 불행한 생각을 하면 불행해진다. 두렵다고 생각하면 두려워질 것이고, 아프다고 생각하면 병이 들 것이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분명 실패할 것이다. 자기 연민에 빠져 허우적거리면, 모든 사람에게 외면당할 것이다.미국의 노먼 빈센트 필 목사는 말했다. “당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은 실제와 다르다. 당신의 ‘생각’이 바로 당신이다.”

모든 문제를 낙관적으로 바라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안타깝게도 삶이란 소설처럼 단순하지 않다. 다만 부정적인 태도보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맞지만 걱정해서는 안된다.

 

P. 156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얻고 싶다면 다음 원칙을 기억하라. 

즐겁게 생각하고 행동하라. 그러면 즐거워질 것이다.

 

P. 180

우리는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는가? 안타깝지만 그렇지 않다. 쇼펜하우어는 “우리는 자신이 가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늘 갖지 못한 것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런 경향은 참으로 엄청난 비극이다. 지금까지 일어났던 모든 전쟁과 질병보다 더 큰 재앙이 여기서 비롯되었다. 

 

P. 185

걱정을 멈추고 새 삶을 살아가길 원한다면 다음 원칙을 기억하라. 

내가 가진 문제가 아니라 받은 복을 헤아려보라.

 

P. 305

“매일 아침마다 자신을 격려하세요. 많은 사람이 비몽사몽인 채로 돌아다니는데, 잠에서 깨려면 몸을 움직여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쯤은 다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마다 우리를 자극해서 움직이게 만드는 정신적 운동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아침마다 자기 자신을 격려하세요.” 그의 말이 어리석고 막연하며 유치하다고 느껴지는가? 오히려 정통심리학의 본질을 말해준다. “우리 삶은 우리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이말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1800년 전 [명상록]에 썼을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유효하다. “우리 삶은 우리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날마다 매시간 스스로를 격려하면 용기와 행복을 주는 생각은 물론 힘과 평화를 주는 생각도 할 수 있다. 당신이 고마워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이야기하다 보면 마음이 부풀어 오르며 노래라도 흥얼거리고 싶을 만큼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P. 348

사람들은 흔히 우리가 걱정하고 조바심치고 애태우는 일의 99퍼센트는 일어나지 않는다고들 말한다. 만약 그 끔찍했던 오후에 작성한 이 걱정 목록을 1년 6개월 전 우연히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나 역시 그 말의 의미를 모르고 지나쳤을 것이다. 지금은 여섯 가지 커다란 걱정과 씨름했던 것을 감사히 여긴다. 그때의 경험으로 결코 잊을 수 없는 교훈을 얻었기 때문이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 즉 내가 통제할 수도 없고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일들에 대해 조바심치며 걱정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비극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책을 읽으면서 현재에 집중하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지나간 과거와 다가올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우선순위를 정하고 집중해서 하나씩 해나가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스스로 생각하는 대로 된다"라는 말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려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고 지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당연한 것은 없다는 것을 잊지 말고 매일 감사일기를 적으며, 긍정적인 기운을 더 많이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감사일기 쓰기 

과거 미래보다는 현재 오늘에 집중하기

사소한 일에 신경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는 것을 잊지 말자. 

삶은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할 수 있다 생각하고 긍정적인 태도 갖기

 

 


댓글


스위밍풀
25. 06. 11. 01:17

야옹님 해냈다 ❤️ 앞으로의 감사일기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