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8년차에 대출없이 1주택자가 되었고, 자가거주 10년이 넘었지만, 투자는 하지 않았었습니다. 질병 대비 보험, 노후 대비 연금 보험에 드는 정도였고, 소득의 많은 부분을 세 아이와 저의 교육비, 그리고 기부금으로 사용했었습니다….그러다가 광고전화를 받고 가게 된 분양사무실에서 상가를 하나 분양 받게 되었고, 잔금 할 때 쯤, 대출을 알아보다가…남편이 숨겨둔 빚을 알게 되면서,….저희 가정의 재정이 폭파되었어요. ㅎㅎㅎ..ㅜㅠ 그러면서, 제가 얼마나 오만하고 무지하고 안일하게 살았는지 깨닫게 되었고, 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도서관에 가서 책을 찾아 읽고, 유투브로 찾아보고 하면서, 셀프스터디를 한지 5개월이 되어갑니다. 제가 얼마나 많은 투자 기회들을 놓쳤는지,…마음속으로 피눈물이 났고..엉엉…마음속에 갖게 되었던 여러 질문들과 아픈 생각들을 주우이님이 오프닝 강의를 통해 언급하고 답해주셨네요.
투자 -저평가 + 타이밍..
1주택자의 투자방법
입지 덜 좋은 신축과 입지 좋은 구축 중 선택하는 기준에 대하여
종잣돈이 부족한 사람의 투자 방법
너무 늦지 않았나요…흑흑흑…..
이해하기 쉽게 천천히 또박또박 얘기해주셨는데,
배운 것을 실천으로 옮기려면, 종자돈을 모으는 것, 포기하지 않는 것, 투자 실력을 쌓으면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
화이팅 하겠습니다.
선한 월부 선생님,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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