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최강파이어]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 25.06.09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자기관리론(데일카네기)

읽은 날짜 :  2025. 5. 28. ~ 6. 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휴식의 중요성  #감사하기    # 걱정을 글로 쓰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걱정으로 마음의 힘들 때 읽으면 좋은 책)

 

저자 소개 : 자기계발 분야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데일 카네기는 1888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꼭두새벽부터 농사일을 도와야 하는 환경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품고 꿈을 향해 정진했다.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를 즐겼으며 학교 토론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워런스버그 주립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교사, 세일즈맨 등 사람을 대하는 여러 직업을 거쳤다.
세일즈맨을 그만둔 뒤 한동안 생활고를 겪기도 했으나 1912년부터 YMCA에서 대화법 및 대중연설을 가르치며 일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때까지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간관계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은 전무했다. 풍성한 사례와 더불어 당장이라도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인 원칙을 제시한 그의 강의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수업 시간은 많은 사람이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장이 되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자기계발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다. 처세, 자기관리, 화술, 리더십 등에 대한 그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카네기의 책은 핵심을 찌르는 원칙과 구체적인 실행법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그중에서도 『자기관리론』은 『인간관계론』과 함께 불후의 고전이요 자기계발서의 바이블로 손꼽힌다. 만약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그어가며 읽는다면, 완독했을 때 깨끗한 면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책 소개 : 『인간관계론』과 짝을 이루는 데일 카네기 최고의 역작
걱정이 내 인생을 망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워런 버핏이 직접 적용한, 걱정 없는 인생의 핵심 원리
세계 최초의 ‘걱정 극복 실험실’에서 탄생한 마법의 공식 수록!

현대지성에서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이어 저자의 또 다른 역작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을 펴냈다. 이 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948년 초판의 10부까지 고스란히 담은 ‘오리지널’ 초판 완역본이다. 벼락을 맞아도 끄떡없고, 숱한 폭풍우를 꿋꿋이 견뎌낸 아름드리 고목이 사람의 손가락 마디만 한 딱정벌레의 공격을 받아 맥없이 쓰러진다. 사자도 함부로 덤비지 못할 만큼 전투력이 강한 코끼리가 꿀벌의 가느다란 침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우리 인생도 다르지 않다. “개미구멍 하나가 큰 제방 둑을 무너뜨린다”라는 속담처럼 사소한 걱정에 쉽게 마음을 내주어 인생을 망치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걱정은 내일의 슬픔을 덜어주지 않고 도리어 오늘 살아갈 힘을 앗아가기에, 걱정이 인생을 좀먹도록 내버려둔다면 언젠가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 베스트셀러 『인간관계론』 저자인 데일 카네기는 성인들에게 화술과 인간관계를 가르치는 동안 ‘걱정’이 모든 인생 문제의 주원인이자 자기관리의 핵심 요소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걱정을 멈추고 새로운 인생을 사는 법’을 교육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교과서로 삼기에 적합한 책을 찾을 수 없었던 것이다. 결국 직접 쓸 수밖에 없었다. 이것이 또 한 권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그는 동서고금의 온갖 자료를 샅샅이 훑으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170여 개 도시에서 열린 강좌를 ‘걱정 극복 실험실’로 삼아 수많은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한 끝에 ‘마법의 공식’을 도출했다. 준비 기간 포함 7년에 걸쳐 집필한 이 책에는 걱정을 떨쳐내게 해줄 모든 지혜가 간결하고도 명확하게 담겨 있다. 또한 각계각층의 명사들 및 평범한 이웃들의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모두 그가 활동하던 20세기 초부터 한 세기에 걸쳐 효과가 입증된 방법들이다. 걱정 없이 살게 해줄 가장 적실하고 효과적인 실행법을 수록한 이 책은 카네기의 또 다른 역작 『인간관계론』과 함께 자기계발서의 원전(原典)으로 손꼽힌다. 지금의 나를 넘어 보다 행복한 인생을 꿈꾼다면, 핵심을 콕콕 집어 전달하면서 무기력한 일상을 깨우고 변화의 길로 이끄는 카네기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보자.

“나는 데일 카네기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배웠다.” _워런 버핏

 

 

2. 내용 및 줄거리(전자책)

제 1부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지식

 

심리적으로 볼 때 최악을 받아들이면 새로운 에너지가 솟구친다. 최악을 받아들이면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그러면 얻을 수 있는 것만 남는다. 윌리스 캐리어의 말을 더 들어보자. “최악의 상황을 직면하니 당장 마음이 편해지고, 며칠 동안 느끼지 못했던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생각’이란 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2부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 기술

세상 걱정의 절반은 결정을 내리는 데 기초가 될 만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결정하려고 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사실을 파악하는 데 몰두한다면, 걱정 따위는 지식이라는 빛 앞에서 증발하기 마련이다.”

 

나는 사실을 글로 적으면 훨씬 더 쉽게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종이에 사실을 적어보거나, 문제를 말로 옮겨보는 것만으로도 현명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걱정이 생길 때는 사실과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 등을 글로 적어서 정확한 상황을 직시하는 것만으로도 선택의 질이 높아진다. 

저는 명확하고 확고한 결정을 내리는 순간 걱정의 50퍼센트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40퍼센트는 결정을 실천에 옮길 때 사라지더군요. 결국 저는 다음 네 단계를 밟아 걱정의 90퍼센트를 사라지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제 3부 걱정이 나를 망치기 전에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방법

소매를 걷어붙이고 부지런히 움직이라. 그러면 피가 돌기 시작하고, 정신이 번쩍 날 것이다. 머지않아 몸속에 긍정적인 활력이 치솟으면서 걱정을 몰아낼 것이다. 바쁘게 일하고 그 상태를 유지하라. 가장 저렴하면서도 효과 높은 약이 바로 이것이다.

-생각만 하지말고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걱정이 많이 된다면 운동을 하자

 

결혼생활에서도 사소한 일이 사람들을 미칠 지경으로 만들고, 세상 고통의 절반을 만들어낸다”

세상 고통의 절반은 자존감에 작은 생채기가 나거나, 수모를 당하거나, 허영심이 무너지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사소한 일에 대한 걱정을 극복하려면 관점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즉, 새롭고 긍정적인 관점을 가져보는 것이다.

 

세월이 흐르면서 어린 시절 내가 걱정했던 문제들 중 99퍼센트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조금씩 알게 되었다

걱정으로 노심초사하는 대신 ‘평균의 법칙’을 적용하여 자신의 걱정이 정당한지 따져본다면 걱정거리의 90퍼센트를 즉시 줄일 수 있다.

-내가 하는 걱정의 90% 이상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 발생해도 내가 걱정했던 것 보다 파급력이 적은 경우가 많다

체념은 삶이라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이다.”

 

  주어진 환경 자체가 우리를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만들 수는 없다. 우리의 감정은 환경에 반응하는 방식, 즉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렸다. 예수는 천국이 우리 안에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지옥도 마찬가지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우리는 아무리 커다란 재난과 불행을 만나더라도 견뎌낼 수 있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겠지만, 우리 내면에는 놀라울 만큼 강력한 힘이 있어서 그 힘을 사용하기만 한다면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다. 우리는 생각보다 강하다.

-자극과 반응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하느냐는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부분

 

삶이라는 험준한 길을 가는 동안 충격을 흡수하는 방법을 배워야만 좀 더 길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얻는 비결은 올바른 가치 판단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우리의 삶이라는 관점에서 어떤 것이 가치가 있는지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걱정의 절반이 즉시 사라지리라고 생각한다.

 

과거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잘못을 침착하게 분석하고 교훈을 얻은 다음 잊어버리는 것이다.

-과거의 선택을 바꿀 수는 없다. 대신 복기하고 다음에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있다.

 

 

제 4부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7가지 자세

자신의 고통에만 관심을 집중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백팔십도로 달라지게 된다.

 

사람들이 감사를 잊는 일은 너무도 당연하다. 따라서 누군가 내게 감사하기를 기대하며 살아간다면, 앞으로 상심할 일이 많을 것이다.

-감사일기를 작성하면서 스스로 감사한 일을 많이 찾으면 걱정을 줄일 수 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감사를 바라지 말고, ‘주는 기쁨’을 얻기 위해 베풀라.

 

감사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아이들은 귀가 밝다”라는 격언을 기억하고, 항상 말을 조심하자. 만약 아이들 앞에서 누군가의 친절을 깎아내리고 싶더라도 아예 말을 꺼내지 말자

-아이들과 감사일기를 공유하기

 

당신도 당장 걱정을 멈추고 자문해보라. “도대체 내가 뭘 걱정하는 걸까?” 아마도 대수롭지 않은 이유로 골머리를 썩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살면서 겪게 되는 일 중에 중 90퍼센트가 좋은 일이고, 10퍼센트 정도만 좋지 않은 일이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좋은 쪽 90퍼센트에 집중하고, 나머지 10퍼센트는 무시하면 된다

쇼펜하우어는 “우리는 자신이 가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늘 갖지 못한 것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런 경향은 참으로 엄청난 비극이다. 지금까지 일어났던 모든 전쟁과 질병보다 더 큰 재앙이 여기서 비롯되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당신의 이득을 잘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바보라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진정 중요한 일은 손실을 이익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머리를 써야 한다. 현명한 사람과 미련한 사람의 차이가 여기에서 드러난다.

-힘든 상황은 누구에게나 발생한다.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는지가 결국은 실력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연구하면 할수록, 놀랍게도 많은 사람의 성공 비결이 애초에 가진 핸디캡이었음을 확신한다. 핸디캡을 극복하고자 더욱 노력한 결과 더 많은 보상을 얻게 된 것이다.

 

안락하고 즐겁고 아무런 어려움 없이 그저 풍족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가면 사람들이 선해지고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은 대체 어디에서 온 것인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자기 연민에 빠진 사람들은 아무리 편한 자리에 있더라도 계속 그런 상태에 머무를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당신의 이득을 잘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바보라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진정 중요한 일은 손실을 이익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머리를 써야 한다. 현명한 사람과 미련한 사람의 차이가 여기에서 드러난다.

 

제 6부 비판을 받아도 걱정하지 않는 법

 

사람들은 당신이나 나에 대해 관심이 없고, 우리가 누구에게 무슨 말을 듣는지에 대해서도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한다. 사람들은 아침을 먹기 전에도, 먹은 다음에도 그리고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도 끊임없이 자신만을 생각한다. 당신이나 내가 죽었다는 소식보다 자신의 가벼운 두통에 대해 천배나 더 관심이 많다.

 

사람들이 부당하게 비판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나는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깨달았다. 중요한 일이란 부당한 비판 때문에 마음 상할 것인가 아닌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나의 반응은 내가 선택할 수 있다.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행해야 합니다. 어차피 비판은 피할 수 없으니까요. 어떤 일을 하건, 하지 않건 당신은 비판을 받게 될 겁니다

 

나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다른 사람들을 탓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리고 개인적인 바람이기는 하지만 지혜를 갖게 되면서, 불행의 원인이 대부분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른 사람 탓만 해서는 나의 상황을 바꿀 수 없다.

 

당신과 나도 이런 비판을 기꺼이 받아들어야 한다. 우리는 네 번 중 세 번 이상 옳은 판단을 내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항상 옳은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나의 오만. 조금 더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애쓰는 것. 새벽보기님이 항상 강조하는 51%의 좋은 선택을 하면 복리로 누적되어 삶의 좋아진다

 

우리는 칭찬이나 비판이 정당한지를 따져보지도 않은 채, 비판이란 비판은 모두 싫어하고, 칭찬은 무작정 받아들이려 한다. 우리는 논리적인 존재가 아니다. 감정적인 존재다. 우리의 논리란 깊고, 어둡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감정의 바다에서 이리저리 요동치는 조각배와 같다. 앞으로 40년이 지나면 우리는 과거를 돌이켜보며 자신의 모습을 비웃게 될지도 모르다.

 

제 7부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고 활력과 의욕을 높이는 6가지 법칙

 

피로는 종종 걱정을 낳고, 적어도 우리 몸을 걱정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기 때문이다. 의학을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이라면 피로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감기는 물론, 수많은 질병에 걸리기 쉽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정신의학자들은 피로가 두려움과 걱정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린다고 말할 것이다. 따라서 피로를 예방하면 걱정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몸이 피곤하면 더 빨리 지치고 걱정도 많아진다(흔히 말하는 잡 생각이 많아진다)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는 첫 번째 규칙은 이것이다. “자주 쉬라. 피곤해지기 전에 쉬라.”

 

그는 피로를 풀지 않았다. 그럴 필요가 없었다. 피로를 ‘예방’했기 때문이다. 자주 휴식을 취한 덕에 그는 건강하고 활기찬 상태로 자정이 한참 넘어서까지 일할 수 있었다

휴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휴식은 회복이다.” 아무리 짧더라도 휴식은 회복력이 있다. 따라서 낮잠을 5분만 자더라도 피로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임장할 때도 한번에 너무 무리하지 말고 중간중간에 꼭 휴식을 취하자. 버스 정류장에서 5분을 쉬더라도….

 

만약 낮잠을 잘 수 없다면 저녁을 먹기 전에 단 1시간이라도 누워 있으려고 노력하라. 강장제를 먹는 것보다 비용도 적게 들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면 5,467배나 효과가 있다. 오후 5시에서 7시 즈음에 1시간을 잘 수 있다면, 하루에 깨어 있는 시간을 1시간 더 늘릴 수 있다. 

 

군대에서 하듯이 자주 휴식을 취하라. 우리 몸의 심장이 그렇게 하듯이 피곤하기 전에 미리 쉬라. 그러면 하루에 한 시간씩 더 활동할 수 있다

 

우리의 뇌는 ‘하루 8시간, 심지어 12시간 동안 노동을 한 뒤에도 처음과 마찬가지로 빠르게’ 작동한다. 뇌는 지치지 않는다. 그러면 당신은 왜 피곤한 것일까?

  정신의학자들은 피로가 대부분 정신적, 감정적 태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한다

잠을 푹 자고 충분히 쉬어도 풀리지 않는 피로는 고된 노동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 걱정과 긴장과 감정적 혼란이 피로의 주된 원인이다. 육체노동 혹은 정신노동 때문에 피로하다고 느낄 때도 사실은 이 세 가지가 주범인 경우가 많다. … 긴장 상태의 근육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완시키라! 더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아끼라.”

 

우리는 집중할 때 인상을 쓰고, 어깨를 웅크린다. 자신의 근육에게 ‘노력’하는 자세를 보이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그래 봐야 뇌가 움직이는 데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면서도 말이다.

 

긴장은 습관이다. 휴식도 습관이다. 나쁜 습관을 고치고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한다

-휴식도 습관이다. 5분 휴식이 꼭 필요

 

긴장된 신경을 이완시키는 데 눈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는 신체가 소비하는 신경 에너지 중 무려 4분의 1을 눈이 소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력에 문제가 없어도 눈이 피로하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그들 스스로 눈을 긴장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휴식한다는 것은 긴장과 노력이 전혀 없는 상태다. 편하게 긴장을 푼다는 생각만 하라. 일단 눈근육과 얼굴근육을 이완시키며, 지속적으로 말하라. “풀어라. … 풀어라. … 긴장 풀어라.” 에너지가 당신의 얼굴근육에서 몸의 중심으로 흘러가는 것을 느끼라. 자신이 아기처럼 긴장이 전혀 없는 상태라고 생각하라.

 

많은 직장인이 너무 이른 시기에 자기 무덤을 파고 있다. 자기의 일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지 못하고 혼자서 다 하려 들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다가는 세부적인 일들이 끝없이 이어져 혼란에 빠질것이다. 결국 시간에 쫓겨 조급해지며, 걱정과 불안과 긴장감에 시달릴 뿐이다.

 

제 9부 돈 걱정을 줄이는 법

나는 빚을 지지 않고 돈 걱정을 피하고 싶다면, 개인들도 기업처럼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출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따라 돈을 쓰는 것이다.

-가계부 작성이 필요한 이유(예산 범위에서 지출해야)

 

존 록펠러 역시 지출 장부를 썼다. 그는 자신의 재정 상태를 단 한푼까지 정확하게 꿰고 난 다음에야 기도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당신이나 나도 노트를 한 권 꺼내 당장 기록하기 시작해야 한다. 평생동안 그래야 할까? 그럴필요까지는 없다. 예산 전문가들은 최소 한 달, 가능하다면 석 달 정도는 자신이 쓰는 동전 한 닢까지 꼼꼼하게 기록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기록은 돈이 어디로 빠져나가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예산을 세울 때 기준이 된다.

 

예산을 세우는 일은 인생에서 즐거움을 짜내버리는 것이 아니다. 예산은 우리에게 물질적 안정을 가져다준다. 물질적으로 안정되면 정신적으로도 안정되며 걱정에서도 벗어나기 마련이다. 

 

“연 수입 5천 달러는 미국 가정 대부분이 지향하는 목표입니다. 오랫동안 현명하고 분별력있게 살다가 수입이 연간 5천 달러에 도달하는 순간 사람들은 ‘해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일을 벌이지요. 도시 근교에 ‘아파트를 월세로 얻는 것보다 싼’ 집을 구입합니다. 자동차를 사고 새 가구를 들이며 새 옷도 장만합니다. 그러다가 얼마 못가 가계에 구멍이 났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들은 전보다 행복하지 않습니다. 수입은 늘었지만, 욕심을 부리면서 너무 많은 돈을 지출했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가진 것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은 세상 전부를 갖더라도 불행할 것이다.

미국 땅을 다 가졌다 하더라도 하루에 고작 세 끼만 먹을 수 있고 잠은 한  곳에서 잘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3. 내 삶에 적용할 점(액션 플랜)

1. 체력이 좋아야 한다.(하루 30분 운동, 임장 할 때 10분 씩 휴식하기)

2. 걱정되는 상황은 글로 적기(10분 이상 걱정될 때는 바로 a4에 글 쓰기)


댓글


지니플래닛creator badge
25. 06. 09. 23:13

걱정되는 상황 글로적기 좋네요!! ㅎㅎ 고생하셨어요 파이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