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라는 게임속에서 스스로 노동주의 캐릭터를 양성하고 있었던 나를 자각하게 되다

EBS 자본주의 책은 이미 봐서 알고 있었지만, 

당시에는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 문구가 크게 각인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너바나님의 1주차 강의 덕분에, 내가 자본주의가 아닌 노동주의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한 번 자각하게 되면서

자본주의 세상에서 내가 현재 서행차선에서 느릿하게 걸어가며 잘못된 숲에서 잘못된 나무를 기르고 있었구나라고 

깨달았던 한 주차였습니다.

자본주의라는 게임에서 룰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며

스스로 노동주의를 추구하며 살아왔던 제 자신이 조금은 멍청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현재 내가 어떤 게임속에 있는 플레이어인지, 그 플레이어로서 어떻게 레벨업을 할 수 있을 지

자각하고 방향을 알려주신 너바나님 강의에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