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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고 650만원의 평범한 직장인에서 40억 자산가로 만들어준 부동산 소액 경매.

4시간 전

안녕하세요.

 

‘경’매하는 직'장인'을 ‘경’매의 ‘장인’으로 

만들어주는 경장인입니다.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전문가 칼럼을 쓰게 되니,

참으로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빌라 소액 경매를 7년동안 꾸준히 하면서도,

제자들을 양성하다보니 이런날도 오네요 ㅎㅎ

 

이전 월부에서 쓰던 역삼동 강의장을

저희 학원 리치스쿨에서 인수해서 쓰고 있다보니 

더 특별한 인연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

 

18년 초, 모아둔 자본도 없었던 평범한 직장인이

경매를 접한 이후로, 18년 6월에 첫 낙찰.

 

7년이 지난 지금은 퇴사는 물론이고,

소액경매로 자본을 불려나가려는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7년 간의 저의 여정을 오늘 첫 글로써

여러분들께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는 7년 걸린 이 과정을, 여러분들은 실행만 하신다면 

3년 내에도 할 수 있으리라 장담합니다.

 

경매하기에 너무 편한 서비스들이 많이 생겼거든요:)

 

사회초년생이 경매를 만나게 된 순간

 

월급 300만원씩 들어오는데, 쓰는 돈은 월에 250만원..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월급 대부분을 소비로 쓰고 있으니

얼마나 돈을 흥청망청 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361만원 입금됐는데도 잔액이 380만원이었네요ㅠㅠ)

 

그러다가 우연히 방문한 수지도서관 (당시엔 수지쪽에 거주중)에서

읽은 재테크 관련 서적을 읽고 큰 충격에 빠집니다.

 

정확한 책 제목은 기억 안나지만, 대략 저처럼 살면 미래가 없다는

이야기와, 실제 사례들을 서술하고 있었습니다. 

 

어렴풋이, 이대로 살면 나는 평생 부모님 집에 빌붙어 살겠구나

생각은 했지만, 실제 사례로 보니, 꽤나 충격이었습니다.

 

이때부터, ‘부자’가 되기 위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렇게 인생의 ‘각도’가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부자가 된 사람들의 책들을 읽어보니, 결론적으로는

‘부동산 투자 와 ‘사업’을 통해 부를 일궈온 공통점을 알게됐고,

당장 사업 아이템은 없으니, ‘투자’를 해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당시 통장잔고는 650만원 이었고 

이 돈은 ‘부동산 투자’를 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돈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통장 잔고는 별로 없었지만, 

짐에게는 안정적인 ‘직장’과 ‘마이너스 통장 4000만원’이 있었거든요.

 

가장 적은 돈으로 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를 찾기 시작했고

바로 시세보다 싸게 매입하기에 대출비율도 높게 나오는

‘부동산 경매’를 만나게 됐습니다.

 

가장 적은 투자금 + 확정 수익을 모두 거둘 수 있는 투자처.

내 인생을 바꿔준  투자 방법을 만난 순간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경매를 공부하고, 첫 낙찰까지

 

그렇게 부동산 경매를 혼자서 1개월 간 공부하고,

꾸준히 입찰한 결과, 2018년 6월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강서구 화곡동의 한 빌라를 123,000,000원에 낙찰 받습니다.

 

이 물건의 현 시세는

전세 시세 1.8억 매매가 2억원이고, 보유하며 묶인 돈은 -5000만원입니다.

왜 묶인 돈이 마이너스 5000만원이냐고요? 

 

경매로 전세가보다 싸게 샀기에, 투자금이 오히려 5000만원 늘었습니다.

세상에 투자금 없어도 이런 투자가 가능하구나.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불려진 투자금으로, 경매와 아파트 투자를 병행하며, 기하급수적으로

자산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아파트 갭투자, 지방투자로 큰 손실을 보다.

18년 6월 첫 낙찰을 시작으로, 불려진 투자금으로

지방아파트 갭투자, 수도권 오피스텔 투자 등을 장기보유로 해왔습니다 (당시엔 취득세 중과가 없었음)

소액부동산 10채 정도를 1-2년 동안 경매가 아닌 일반 매수로 취득했던 것 같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30%정도의 물건은 코로나 이후 매매가,전세가가 빠지면서

큰 손실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경매로 시세보다 싸게 매수한 것들에서는 이런 상승/하락장이 와도

애초에 취득을 싸게 했기에, 영향이 없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갭투자) 2억의 돈이 묶이면서도 3억 손실의 준신축 아파트 

vs (경매취득)투자금도 안묶이고, 2배 오른 빌라.

 

여러분들은 어떤걸 선택하시겠습니까?

 

싸게 사는게 하락장에서 버틸때도 정말 큰힘이 된다는 걸 알게됐고,

하락장에서 경매에 대한 확신이 더 생기게된 계기였습니다.

 

혼자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다.

 

경매는 단타매도가 가능하기에 1년에도 여러채씩 반복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많이 반복할수록 복리의 마법에 따라, 더 빠르게 시드를 불릴 수 있겠죠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경매를 한번 수익화까지 너무 재밌어서 지금까지 계속 하고 있지만,

이게 생각보다 시간과 에너지소모, 예상치못한 변수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명도문제, 인테리어, 누수처리, 곰팡이집, 강제집행, 대출문제 등…

내가 투자자로써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많은 것들을 직접 알아봐야했고

더 큰 문제는 알아보다가 잘못하면 사기를 당할 수도 있겠는데? 라는

걱정이 생겼다는 것이었습니다. 

 

또다른 경매를 꾸준하는데의 문제는 너무 ‘외롭다’ 라는 것입니다.

경매는 한 두건으로 경제적 자유가 달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 전반에 걸쳐서 꾸준히 해나가야하는데,  한두건 낙찰받고 수익화를 해도, 

혼자서는 3번째 4번째 해 나가는게 어려웠습니다

 

학교에서도 내가 공부 잘하는 친구들과 어울리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성적이 달라진다고 하죠. 경매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경매를 꾸준히하는 커뮤니티에 속해있다면, 관심을 갖고싶지 않아도

관심이 가게 되어있고, 경매를 꾸준히 하게 되는 힘이 됩니다.

 

보통사람이 왜 경매를 어렵다고 하는지, 기피하는지 하면서 알게되었고

바로 경매 '커뮤니티(모임)'과 ‘전문가’연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시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는 어떤 방향성을 갖고 있는데?”

 

비록 제가 경매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지만, 경매를 제일 잘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수년간 많은 강사/수강생분들을 겪으면서 알게된건  교육을 하는데, 강사의 실력이 전부는 아닙니다.

 

강사 본인이 투자를 잘 한다고, 제자들도 강사처럼 잘하게 되는건 아니더라고요.

그말은, 무조건 실력좋은 강사에게 배운다고 내가 그사람처럼 되는건 아니더라 라는 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교육의 포인트는, 교육생이 경매를 편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필수적인 경매의 3조사 요소(물건검색/시세조사/임장)를 제외하고는 다 맡길 수 있게 합니다.

저희 리치스쿨에는 모든 서비스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명도/대출/세금신고/강제개문/권리분석/매도전문중개사 등)

 

위 서비스를 등에 업고 경매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하늘과 땅차이라고 자부합니다.

 

저는 투자 실력이 가장 뛰어나진 않지만, 

수강생들을 가장 편하게, 걱정을 없애주는 교육자라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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