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조모임 후기
직전 두 달을 조모임 없이 강의 온리로만 수강하다보니 부동산에 대해 의견을 나눌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약 반년 만에 열반스쿨 중급반을 재수강 하면서 독서모임과 함께 부동산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하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책을 읽었는데도 각자 느끼는 바나 인상 깊었던 구절이 달랐던 게 흥미로웠는데요,
”경험상, 실제로 투자할 부동산을 찾고 매입한 뒤 임대를 놓는 일을 다섯 번 정도 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역량보다 주변의 도움이 투자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실제로 투자 경험이 있으신 조장님이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으로 꼽아주셨는데 매물코칭과 혹은 먼저 투자를 하셨던 조원 분들의 의견을 듣기도 하면서 투자 진행을 하셨기 때문에 더욱이 이 문장이 와닿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확실히 본인이 경험한 내용을 책이나 강의로 마주했을 때 받아들여지는 게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아직 투자경험이 없기 때문에 좀 덜 와닿기는 했습니다^^)
투자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월급으로 충분히 생활할 수 있다보니 노후에 대해 크게 생각이 없다가 월부티비를 유튜브로 접하고 그러다 강의까지 듣게 되니 지금의 생활로는 안되겠구나 싶어서 시작하신 조원 분도 계셨고 본가 생활을 하다보니 부동산투자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가졌다가 그래도 자가 한 채정도는 있어야 되지 않나 싶어서 시작하신 조원 분 저는 연차가 찰수록 월급쟁이의 한계가 느껴져 대비를 해야겠다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말씀 드렸는데 각자의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결국 공통적으로 경제적인 이유를 꼽아주셨습니다.
독강임투를 위해 꾸준히 하고 있는 루틴에 대해서 조장님이 공유해주신 앞마당 전수조사는 개인적으로 BM해보고 싶은 포인트였는데요, 아직 앞마당이 많지 않다보니 시세트래킹 정도도 쉽지 않다 생각했는데 꾸준히 앞마당 시세를 보는 걸 루틴화 하셨다는 말씀에 대단하시기도 하고 저도 시세트래킹이라도 조금씩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원 분들을 다 뵙지는 못해서 아쉬웠지만 2주차에는 선배와의 모임이기도 하고 좀 더 많은 조원 분들과 의견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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