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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2배 수익, 부동산 투자 첫걸음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부동산 투자를 2번 해봤다. 한 번은 구축 GTX 호재가 있었던 아파트 갭투자였고 수익을 얻었다, 이번에는 새로운 아파트의 분양권을 샀다. 이번달에 매도를 했고 손해를 봤다.
호재가 있다는 곳을 쫓았고, 반나절도 공부하지 않고 분위기에 휩쓸려서 매수했다. 잘 몰랐다. 상대의 확신을 내 확신이라 믿었다.
그리고 열반기초를 수강했다. 후반분에 부동산에 대해 직접적으로 분석해주시는 내용들이 인상깊었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거구나, 그냥 단편적인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각도로 분석하고 분석하고 분석해야 하는구나. 그 과정에서 확신을 얻고 투자를 해야하는구나. 이거 진짜 공부인데? 라는 생각을 하게됐다.
왜 주 20시간 30시간 40시간을 공부해야하는지 그제야 이해가 갔다. 엉덩이로 버티는 힘은 자신이 있어서 정말 열심히 해봐야겠다, 꾸준히 해봐야겠다, 이 환경을 놓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내가 얻고 싶은 자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내 행동도 달라져야 한다는 말씀도 기억에 남았다, 서울대의대를 가는 친구와 일반대학을 가는 친구의 노력의 정도는 다를 수밖에 없다. 내가 많이 얻으려면 그만큼의 미친 노력이 필요하다는 그 당연한 말이 큰 울림을 주었다.
그러면서 내 행동을 반성하게 됐다.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고 하나씩 체계적으로 놓지 않고 해봐야겠다.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 앞으로의 강의들도 기대된다.
나는
- 시간가계부를 쓸 생각이다. 허투로 쓰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 네이버 웹툰을 지울 생각이다. 은근 매일 웹툰을 보는 시간이 많이 소비되기 때문이다.
- 감사일기를 매일 써 볼 생각이다. 오늘 처음 썼는데, 하루를 복기할 수 있고 고마운 마음을 글로 옮기니 당연한게 아니라 더 고마웠기 때문이다.
좋은 강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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