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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다보니] 독서후기 #103. 자기관리론

25.06.10

 

이 책을 왜 이제서야 읽었을까 생각했던 책. 걱정과 불안이 있는 나에게 정말 소중한 책. 월부에 와서 감사한 점 중 하나는 이런 양질의 책들을 많이 읽게 된다는 것이다.

1. 인상 깊은 문장 그리고 내 생각들

✅ 어제의 짐에 더해진 내일이라는 짐을 오늘 지고 가면 아무리 튼튼한 사람도 휘청거릴 수밖에 없습니다.

→ 어떤 순간에라도 걱정하지 않는다. 최악의 상태를 대비하고 그때 내가 어떻게 행동할지만 정한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라면 고통스럽지만 그냥 받아들인다. 현실을 직시한다.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 1. 나는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가? → 2.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 생각보다 걱정을 대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마음을 잘 파악해서 어떤 걸 걱정하고 있는지 잘 살펴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 찾으면 된다. 어제 마음이 어려운 일이 있었는데 스스로 잘 정리한 것 같다.

✅ 딱정벌레들은 나무껍질을 뚫고 속으로 파고들었습니다. 미약하지만 끊임없는 공격이 계속되면서 나무는 점점 힘을 잃었습니다.

→ 이 책 초반부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고르라고 한다면, '걱정'이다. 올해 1분기에 걱정으로 인해서 내 삶이 어떻게 피폐해질 수 있는지를 경험했기 때문에 걱정하는 걸 정말 경계하려고 한다.

✅ 사람이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이다.

→ 사실 내게는 걱정보다 이 문장이 가장 내 마음 속에 들어왔다. 사람이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게 곧 그 사람이라는 말. 마음 속으로 허튼 생각, 이상한 생각을 안 하려고 요즘 되게 많이 노력하고, 혹시라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면 스스로를 꾸짖곤 한다. 이걸 멤장님과 공유했는데 본인도 그런다고 하셔서 많이 놀랐다. 그래서 본인은 욕도 안 하신다고.. 정말 월부에는 배울 게 많은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위대한 생각의 힘 꼭 읽어봐야지. 페이지 얼마 없어서 좋다 ^_^

✅ 프로그램대로 살겠다. 매시간 해야 할 일을 미리 적어두겠다. 철저하게 따르지는 못할지라도 계획은 세우겠다. 적어도 서두름과 우유부단이라는 두 가지 병폐는 없앨 수 있다.

→ 한때 목실감에 적힌대로 살아가는 삶이 뭔가 수동적이고 재미없게 느껴졌다. 하지만 최근에 어떤 동료분께서 멘토님께 '계획한대로 살아가시면 힘드시지 않냐'는 질문을 드렸는데 멘토님께서 '저는 그렇게 살아가기로 한 사람이라고 정했어요'라고 하신 걸 듣고 많이 인상 깊었던 적이 있다. 자주님이 하시는 것처럼 목표 내용에 시간도 계산해서 현실적으로 목실감을 쓰고 이를 로봇처럼 수행하는 삶을 살자.

✅ 공자는 “피해를 입거나 강도를 당해도 그 일을 계속 기억하지만 않는다면 아무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 나저씨에 나오는 말이기도 하다. "네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 일도 아니야" 공자님이 이걸 말씀하셨다니 신기하다 ㅎㅎ 투자 생활하면서도 많이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왜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줘야 해요? 다른 사람들은 나를 기쁘게 하지 않는데요?”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그럴 때는 이렇게 답한다. “당신의 건강을 위해서랍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살다가는 결국 병이 나거든요.

→ 기버로 살아가는 게 결국 나를 위한 일이라는 것. 어쩌면 굉장히 동의한다. 월부에 와서 더 좋은 점은 내 스스로 가지고 있는 이기적인 모습을 많이 극복했다는 것이다. 매달 동료분들 투자 하나씩 도와드리는 걸 목표로 해도 괜찮을 것 같다. 

✅ 절대로 적에게 앙갚음하려 들지 말라. 적을 해치기보다 자신이 훨씬 더 많이 다친다. 아이젠하워 장군처럼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 대해 생각하느라 단 1분도 낭비하지 말라.

→ 투자 생활을 하다보면 그런 경험이 있다. 노련하신 사장님께 말린 썰이라거나 무례한 세입자로 인해서 스트레스 받은 썰. 상대가 밉고 그럴 수 있지만 그 사람들을 미워하는 데 단 1분도 쓰지 않겠다.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

✅ 쇼펜하우어가 한 말이 그대로 들어맞았다. “천박한 사람은 위인들의 실수와 잘못에 커다란 기쁨을 느낀다.”

→ 천박한 사람이 되지 말자. 

✅ 의학을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이라면 피로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감기는 물론, 수많은 질병에 걸리기 쉽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정신의학자들은 피로가 두려움과 걱정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린다고 말할 것이다. 따라서 피로를 예방하면 걱정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 피로를 잘 관리하는 것도 자기관리의 일부라는 걸 배울 수 있었다. 피로를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쪽잠을 자는 것 같다. 그리고 저녁에 잘 자고. 내 단점 중 하나는 할 일이 있을 때 불을 켜놓고 '자면 안 되는데' 하면서 잠에 든다는 점이다. 앞으로는 무조건 11시에 자야겠다. 할 일 많으면 4시에 일어나고, 할일 적으면 6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해야지.

2. BM 내용 정리

BM 1. 절대 절대 절대 걱정하지 않는다. 단, 대비는 한다. → 위대한 생각의 힘 읽기

BM 2. 오늘에 쓰인 계획대로 살아가자. 난 그러기로 다짐했다.

BM 3. 11시에는 웬만하면 자자. 아침에 일찍 일어나자. 5시에 일어나면 되잖아.

BM 4. 인정 받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냥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된다.

BM 5. 강의 듣는 거, 임보 쓰는 거 절대 지루하다고 생각하지 말자. 지루하다고 생각하면 내 에너지가 깎인다. 즐겁다고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BM 6. 60분 타이머 맞추고 한 다음, 10분은 쉬는 방식이 좋은 것 같다. 특히 하루종일 해야 할 게 있을 때는 이 방법이 효과적인 것 같다.

BM 7. 섹스가 가장 중요한 주제라고 인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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