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시장에서 나에게 맞는 투자를 하는 법 [느긋한 도약]

 이번 강의는 게리롱님이 총 7개의 질문지에 대한 답을 해주는 라이브 강의의 일부였습니다. 

연식의 기준에 대한 질문,

앞마당이 완벽하지 않을 때 대처방법

시세트래킹이 나은지, 전수 조사가 나은지,

전화임장에 임하는 자세

조급함에 대한 경계

기회비용과 매매차이 비교를 통한 투자 선택

오래 살아남은 놈이 강한 놈이다라는 메시지..

간단하게 말하면 이렇게 7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이중에서 저는 역시나 초보이기 때문에 조급함에 대한 경계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지난 내마중을 하며 서울 쪽 전화임장을 할 때 부동산 사장님들이 “지금 사람들 와서 보고 그냥 사가니까, 빨리 사셔야 되어요”, “ 정부 바뀌면 가격 더 뛸 거에요”  라는 말에 지금이라도 빨리 매수해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최근에 부산 쪽 매물임장을 하면서도 그나마 매력적인 가격과 매물이 아닌가 지금 당장 사야하지 않나라는 조급함이 들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게리롱님이 말씀하신 특히 내가 경험이 없고, 내가 지금하는 투자가 내 인생에서 첫 번째, 두번 째 투자인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에서 경각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초보라 사실 더 많은 매물을 보고, 임장을 통해 판단을 해야한다하셨고, 아직 올 해는 절반정도 남아 있으니 그 기간 동안 임장을 계속 하며 물건을 보는 눈을 키워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제게 부족한 면이 많고, 시드도 더 필요하지만, 꾸준히 공부하며 기회를 기다리도록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