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45기 87조 신나는공부길] 월부은과 저환수원리 만나서 투자로 성공하조

  • 25.06.10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5. 6. 9

4. 총점 (10점 만점): 9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2장 당신과 돈이 가야할 방향]

자본주의 사회에선 교환의 가치가 삶을 결정한다는 걸 여실히 깨달았다. 저자는 투자를 하기 전에는 소비 자산을 사는데 대부분의 돈을 쓰거나 통장에 넣어두었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돈을 생산자산과 교환하여 인생의 많은 부분에서 자유로움과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자본주의 시장의 투자상품 가운데  예적금과 보험, 주식과 펀드, 부동산의 각 장단점을 비교해주었고, 그 가운데 부동산을 택한 이유는 ‘무이자 레버리지’라는 매력적 요소를 활용해 자산의 규모를 키우는 데 가장 적합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1. 투자를 결정할 때 첫번째 기준으로 삼는 것은 ‘저평가 상태 여부’였다. 호재의 여부가 보단 해당 물건의 저평가가 되어있는가가 제일의 기준이며 호재는 저평가 이후에 따라오는 옵션과 같은 요소였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야외활동을 다니기 꺼리는 여름과 겨울은 오히려 투자 대상으로 적합한 물건을 찾기 더 수월한 시기였다. 다른 사람들이 꺼려하는 시기가 오히려 선택받지 못한 매물들이 남아있는 시기로 기회를 본 것이다. 

 

2. 부동산 거래를 위한 협상에선 원하는 것만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에 따라 원하는 것을 원활하게 얻어낼 수 있는 키가 되기도 한다.

 

3. 가진 돈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필연적으로 여러 번의 투자를 해야했다.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 쌓기'를 통해 지역별로, 평형대별로, 거주자별로, 매입상황별로, 수리여부별로 등 다양한 투자를 진행해여 스스로의 내공을 강화시킨 것이 어떤 투자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위기관리능력으로 다시 태어났다.

 

4. 조바심은 내게 선택권이 없단 생각이 들면 따라오는 감정이다.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하나의 매물만의 최고, 유일한 것임이 아님을 기억하고 2nd, 3rd 안을 준비해놓는다면 조바심에 불리한 계약을 할 가능성이 확연히 줄어든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책을 읽고 난 뒤 자본주의의 원리는 결국 ‘꾸준히 성장할 자산을 쌓아가는 것’이란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다. 소비자산말고 생산자산을 쌓는 일에 3년만 집중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더더욱 확실히 든다.

     

  2. 한정된 자원 속에 우선순위를 선정해 그 우선순위에 맞춰 실행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인지하고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이 다르다는 건 누구나 알지만, 모두가 안다고 행동하는 것은 아니니 결국 인생의 후반부를 결정하는 건 알고서 행동하는 사람의 몫이란 생각이 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저환수원리 업그레이드’ 투자 원칙 뽑아 책상 위에 붙여두기: 임장에 가서 넘 오래된 구축이더라도, 다 쓰러져가는 아파트일지라도 겉모습에 현혹되지 말고 기준대로 투자물건을 골라 투자바구니 안에 담아 놓을 것

 

  • 코어타임 루틴 지키기: 3년동안은 투자에 대한 성과보다 투자의 과정을 배우고 익히는 데 집중할 것이다. 그러기 위한 루틴의 일환으로 오전 10시-오후2시까지를 코어타임으로 삼고, 하루중 4시간만 무조건 생산성 있는 일에 집중해보자. 단기간에 이룰 것이 아니니 조바심낼 필요도 없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지금 당신이 '시간을 투입해서 돈을 버는 사람'에 해당한다면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으로 '이동'해야 한다 p82 


- How?  나는 그답을 돈을 버는 방식보다 쓰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데서 찾았다.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p83

 

★시간을 투자해 소득을 만들고, 그중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비용을 제한 나머지 자본으로 생산 자산을 사는 데 쓰는 것, 이것이 자본주의의 원리를 깨닫고 투자라는 수단으로 부를 쌓은 사람들이 사용했던 방법이다(p89) 

 

- 투자를 해본 사람은 안다. 투자 대상으로 적합한 물건을 찾기에 수월한 시기가 있다는 걸.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초부터 한여름 휴가철에 속하는 8월 중순까지의 여름 비수기, 대학 수능시험이 있는 11월 초부터 설 명절이 있는 1월 말까지의 겨울 비수기가 그 시기이다. 야외활동이 힘든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엔 손님이 뜸해지고 그때까지 시장에서 선택받지 못한 매물들이 남아있기 쉽다. p125

 

- 나는 보통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거나 계절적 비수기일때 매입을 진행하는데, 그건 매수자에게 유리한 시장이기 때문이다. 나는 매도자 우위 시장에선 웬만해서는 투자하지 않는다. p170

 

- 투자의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나면, 생각보다 투자라는 것이 기계적인 활동으로 진행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경험이 쌓이다보면 어떤 물건을 접할 때 '촉'과 같은 느낌이 불현듯 찾아올 때도 있다. 그럼에도 나는 언급한 투자기준에 맞지 않을 때는 투자하지 않는다. 반대로 투자 기준에 맞는 것이라면 특별한 촉이 오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투자를 진행한다. 이것이 절대 돈을 잃지 않는 투자의 비결이다. 그러니, 당신도 기준을 가져라.  p263

 

-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한다는 말이다 p328

 

-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p331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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