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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5기 현재에 감4하며 0리하게 등기쌓을조 퓨처리치1] #2 '그릿' 독서 후기 : 나의 '그릿'을 발전시키기 위해!

  • 25.06.11

 #2 '그릿' 독서 후기 : 나의 ‘그릿’을 발전시키기 위해!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주)비즈니북스

3. 읽은 날짜: 2025.06.09

4. 총점 (10점 만점): 9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제 1부 : 그릿이란 무엇인가>

 

1장 : 그릿, 성공의 필요 조건

미국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는 엄격한 학업과 체련기준을 통과하고 그렇게 선발된 집단에서 1200명 만이 입학 허가를 받아 등록한다. 웨스트포인트의 남녀 입학생 거의 전원이 학교 대표팀 선수 출신으로 대부분 주장이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생도 다섯명 중 한 명이 졸업 전에 중퇴하고, 더욱 놀라운 점은 중퇴생의 상당수가 입학한 첫해 여름 7주간의 집중 훈련을 받는 도중에 그만둔다는 사실이다. 웨스트 포인트 생활에서 제일 힘들게 느껴질 훈련인 것이다. 

종합전형점수는 웨스트 포인트 입학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지만, 최고점을 받은 생도나 최저점을 받은 생도나 중도 탈락률은 비슷했다. 웨스트 포인트 생도들은 '그릿 척도'를 작성했다. ‘그릿 척도 점수’와 ‘종합전형점수’는 상관관계가 없없고, 이는 재능있는 생도가 노력하며 끝까지 버티고, 상대적으로 재능이 적은 생도가 중도 포기 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그럼 어떤 생도가 비스트를 통과 하는가?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겐 ‘그릿’이 있었다. ‘그릿’은 7주간의 집중훈련을 통과할 생도와 통과하지 못할 생도를 알려주는 대단히 신뢰할 만한 예측 변인으로 밝혀졌다. ‘성공’을 예측해주는 요인인 것이다.

 

2장 : 우리는 왜 재능에 현혹 되는가?

‘적성’은 학업 성취를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수학적 재능과 수학 과목성의 탁월성은 다른 이야기인 것이다. 수학은 아무리 해도 안 되는 학생이 있고 재능을 가진 일부 학생이 앞서는 과목이라는 것이 사회적 통념이다. 그러나 학생에 따라 공부에 기울이는 노력과 성적은 편차가 대단히 크다. 수학적 이해력이 뛰어나서 성적이 좋을 것으로 기대했던 학생들 중 일부는 급우들보다 뒤쳐졌고, 반면에 열심이 노력하는 학생들 중 일부는 시험은 물론 쪽지 시험에서도 늘 최고의 성적을 받았다.

 

‘윌리엄 제임스’는 ‘인간의 잠재력에 비하면 우리는 반 쯤 졸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불은 사위어 가는데 공기구멍은 거의 닫혀 있는 상태와 같다고나 할까. 우리는 우리가 가진 정신적, 신체적 능력의 아주 일부분만 활용하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능력을 넘치게 갖고 있지만 매우 특출한 사람만이 그 능력을 전부 활용한다’고 하며 인간의 잠재력과 그 실현 사이에 격차가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재능을 그토록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노력이 아니라 재능이 먼 장래에 우리가 이룰 성취를 결정하리 라고 여기는가?

 

3장 :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우리는 마치 ‘재능’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실체가 경기 성적이라는 표면적 현실 뒤에 존재하고 있어서 최고 선수와 나머지 선수들을 구별 해주는 것처럼 말한다. 그리고 위대한 선수들을 나머지 우리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특별한 재능과 신체적, 유전적, 심리적, 생리적인 ‘인자’를 타고난 축복받은 존재처럼 바라본다. ‘재능’이 있는 선수도 있고, 없는 선수도 있다. ‘재능을 타고난’ 선수도 있고 아닌 선수도 있다.” 우리는 수영장 옆에서 아마추어에서 프로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길 바라지 않는다. ‘완성된 탁월한 기량’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 ‘재능’은 우리가 성공한 운동선수에게 붙이는 가장 흔한 비전문가적 설명일 것이다. 그러나 운동선수의 우수한 기량을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고 우리 스스로를 기만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니체가 말했다.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즉, 선천적 재능으로 신화화 함으로써 우리 모두는 경쟁에서 면제 받는 것이다.

 

 

재능은 ‘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 를 말한다. 성취는 ‘습득한 기술을 사용 했을 때의 결과물’ 이다. 물론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인 재능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노력은 위의 등식에서 한 번이 아니라 두번 인수로 고려된다. 노력을 통해 기술이 생기는 동시에 기술을 ‘생산적’으로 만들어 준다.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4장 :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그릿’을 구성하는 두 요소는 ‘열정’과 ‘끈기’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열정의 지속성’이다. 열정이 폭죽과 같다는 비유는 적절하지 않다. 폭죽은 순식간에 찬란한 불꽃이 사라지고 쉬익 소리와 몇 줄의 연기, 화려했던 기억만 남는다. ‘열정’은 ‘나침반’과 같다. ‘나침반’은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길을 안내해 준다. 자기 성찰을 통해 목표들을 정하고, 그것들이 열정의 대상인 한 단 하나의 최상위 목표와 얼마나 일관되는지를 명료화 하기만 해도 발전한 것이다. 또한 현재 인생이 보내는 거절 쪽지 앞에서 당신이 얼마나 끈기 있게 버틸 수 있는지 알아가는 것도 진전이라 할 수 있다. 

 

5장 : 그릿의 성장

‘그릿’은 우리가 성장해온 시대 문화에 의해 결정되며, 나이가 들수록 ‘그릿’이 강해진다. ‘그릿'은 완전히 확정 된 특성이 아니다. '관심, 연습, 목적, 희망'의 네 가지 심리적 자산은 상품처럼 가지고 있거나 갖고 있지 않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니다. 당신은 관심을 느끼고 발전시키고 심화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훈련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목적의식과 의미를 찾고 발전 시킬 수 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칠 수 있다. 한마디로 당신 내부에서부터 ‘그릿’을 길러나갈 수 있다. 

 

<제 2부 :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_ 내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법>

 

6장 :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아무 일이나 즐긴다고 직장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아무리 잘해도 그 것으로 생계를 꾸리기는 힘들다. 좋든 싫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생계 수단에는 엄연히 제한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세기 전 ‘윌리엄 제임스’가 예견 했듯이 과학적 연구들에서는 우리가 어떤 일을 시도 했을 때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을지 그 ‘결정권’을 쥐고 있는 것은 ‘열망과 열정, 관심의 정도’ 이다.

 

‘그릿’의 전형 대부분이 여러 관심사를 탐색하며 수년을 보냈고 처음에는 평생의 운명이 될 줄 몰랐던 일이 결국 깨어있는 매 순간과 잠들었을 때 까지 차지하는 일이 되었다고 했다. 그러므로 지금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러울 수 있지만 그들을 우리와 출발점부터 달랐다고 가정해서는 안된다. 그들도 무엇을 하고 살지 정확히 알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졸업식 축사 연사 들은 자기 일이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천직'이다" 라는 말을 하겠지만 그들에게도 이전에 고민했던 시간이 있었다.

 

당신도 열정을 좆고 싶지만 아직 마음에 품은 열정이 없다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열정의 대상’을 찾아라.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 때 즐거운지 분명히 지각했다면 이제 관심을 발전 시킬 차례다. 관심사를 발견한 다음에는 발전 시켜야 한다. 흥미를 다시, 또 다시 자극 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흥미를 자극할 방법을 찾고 인내심을 가져라. 관심이 발전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관심사를 계속 파헤치고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격려해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시간이 가면서 당신은 더욱 능동적이고 정보가 많은 학습자가 될 것이다. 수년에 걸쳐 당신의 지식과 전문성은 확대 될 것이며 이와 함께 자신감과 더 알고 싶은 호기심도 커질 것이다.

 

7장 :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기술을 향상시키는 정도로 연습의 효과를 판단한다면 ‘의식적인 연습’이 단연 으뜸 이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목표를 놓고 전 ‘의식적인 연습’ 한다. 그렇게 하나씩 개선 시킨 부분들이 모여 전체적으로 숙달 된 눈부신 기량이 나온다. 에릭슨은 “숙련 된 사람들은 수행 중에 가끔씩 매우 즐거운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상태는 의식적인 연습과 양립할 수 없다.” 이유가 무엇인가? 연습은 신중하게 계획되는 반면에 몰입은 자연스럽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의식적인 연습’은 현재의 기술보다 어려운 수준의 과제를 습득하라고 요구하지만, ‘몰입’은 과제와 기술이 엇비슷 할 때 ‘노력이 필요 없는 상태’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지금으로서는 ‘의식적인 연습’에서 노력이 필요 없는 몰입을 경험할 수 있는지 단언할 만큼 연구가 축적되진 않았다. 추측하건대 ‘의식적인 연습’도 매우 만족스러울 수 있지만 그것은 ‘몰입’이 주는 만족감과는 다르다. 즉, 다른 종류의 긍정적인 경험인 것이다. 하나는 발전하고 있다는 흥분이고, 다른 하나는 최상의 기량을 발휘 했다는 황홀감이다. ‘의식적인 연습’을 황홀한 ‘몰입’처럼 만들 수 있는 지에 답은 아직 모르지만 스스로에게 그리고 타인에게 ‘힘들었어요! 그래도 좋았어요!’ 라고 할만큼 노력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8장 : 높은 목적 의식을 가져라

'열정'의 원천이 되는 한가지는 ‘흥미’다. 그리고 또 다른 원천은 목적 즉,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투지가 강한 사람들의 성숙한 열정은 이 두가지에 의해 결정된다. 장기간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심도 매우 중요하지만 타인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돕고 싶은 욕구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당신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들, 즉 난관에 부딪치고 그에 맞서서 헤쳐 나갈 수 없을 것만 같던 위기를 잘 이겨냈을 때를 잠시 돌이켜 보라. 추측하건대 그때 달성한 목표는 어떤 방식이나 형태, 유형으로든 타인의 유익과 관련돼 있었을 것이다.

 

당신의 나이가 얼마가 됐든 목적의식을 기르기에 너무 빠르거나 늦은 나이는 없다. ‘데이비드 예거’는 “당신이 지금 하는 일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라'고 하고, ‘에이미 브제스니예프스키’는 ”현재의 일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주어 자신의 핵심 가치와의 연관성을 증대시킬 방법을 생각해 보라'고 권한다. 마지막으로 ‘빌 데이먼’은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으라’고 권한다. 

 

9장: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희망'이란 무엇인가?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기대가 그 한가지다.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이와 다른 종류다. 이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 겠다는 ‘결심’이다. 투지가 강한 사람이 품는 희망은 행운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릿’의 전형들은 장애를 낙관적으로 설명하는 이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래, 썩 잘 되지는 않았지만 계속 밀고 나가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걸림돌이 없는 길은 없으며 언젠가는 이런 장애물들을 만나게 된다. 그럴 때 ‘고정형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은 c-학점, 불합격 통보, 직장에서의 실망스러운 업적 평가 등의 장애가 자신에게는 ‘필요한 자질’이 없거나 부족하다는 증거로 해석하기 쉽다. 반대로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더 잘 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믿는다. 당신이 어린 시절 무언가를 아주 잘 했을 때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들었는지 떠올려 보라. 당신의 재능에 대해 칭찬 받았는가 아니면 노력에 대해 칭찬 받았는가. 'KIPP 교사 양성 과정'에서는 ‘타고난 재능’보다 노력과 학습을 칭찬하라는 목표를 명시하고 있다. 당신이 부모나 감독, 코치, 멘토라면 자신이 쓰는 표현에 주의하면서 그 말들이 자신과 타인에게 어떤 신념을 강화하는지 관찰해보기를 바란다.

 

  • 성장형 사고방식 → 낙관적 자기대화 → 역경을 극복하려는 끈기

‘희망’을 스스고에게 가르치려면 위의 단계마다 ‘이를 신장시킬 방법은 무엇인가?’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지능과 재능에 대한 신념을 새롭게 해야한다. 그리고 낙관적인 자기 대화를 연습해야 한다. 또한 ‘희망’을 지키기 위해 도움을 청하라. 

 

<제 3부 :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_ 아이들의 그릿을 키워주는 법>

 

10장 :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그릿’은 끊임없이 높은 기준을 요구 받는 시련 속에서 단련되는가, 아니면 따뜻하게 감싸인 애정 어린 지지 속에서 길러지는가? 엄한 사랑과 괴롭힘은 종이 한 장 차이가 아닐까? 그 차이는 무엇인가?

야구 선수 ‘스티브 영’은 이렇게 말한다. “저는 결정이 제 몫임을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저더러 당신과 같기를 바라는 게 아니라는 사실도 알고 있었습니다. 부모는 먼저 아이에게 ‘네가 내 말대로 행동하게 하려는 것도, 너를 통제하거나 나처럼 만들려는 것도, 내가 했던 대로 하라는 것도, 내가 못한 일을 대신 해달라는 것도 아니다’ 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해 보여야 합니다. 아버지는 당신이나 당신의 필요가 중요한 게 아니라고 진즉에 보여주셨어요. 진심으로 내가 가진 전부를 네게 주겠다'는 자세였어요”

 

양육에 관한 연구에서 발견된 연구에서 발견된 중요한 결과 중에 하나는 부모가 전달 하려는 메세지보다 자녀가 수용하는 메세지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전형적인 독재적 양육방식처럼 보이는 TV시청 금지나 욕설금지 등의 규칙은 강압적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또는 허용적 양육방식처럼 보이는 자녀의 학교 중퇴 허용이 단순히 부모의 가치관 차이일 뿐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슈퍼마켓 시리얼 코너에서 자녀에게 잔소리하는 부모를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대부분의 경우 당신은 그 아이가 부모와의 설전을 어떻게 해석할지 이해할 만큼 상황을 잘 모르며,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경험이기 때문이다.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 보라. 그런 다음 현재 양육방법에서 자녀가 당신을 본받게 만들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자문해 보라.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이 ‘매우 강하다’이고, 두 번째 답이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면 당신은 이미 ‘그릿’을 길러주고 있다.

 

‘코디 콜먼’은 심리에 정통한 현명한 어머니나 아버지, 조부모가 없었다. 대신 그에게는 가능한 목표를 보여주고 거기까지 이를 수 있도록 도와준 교사들과 멘토들 그리고 동료 학생들이 있었다. ‘콜먼’ 은 이렇게 말한다. “누군가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꼭 부모여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준다면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들의 삶에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살피고 그것을 겪어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제가 직접 경험해봐서 아는데 그것이 커다란 차이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11장 : 그릿을 기르는 운동장

특별활동을 많이 하는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면에서 우수하다는 결과를 내놓은 연구는 수없이 많다. 하지만 ‘그릿’에도 도움이 되는가? ‘그릿’이 장기적 목표를 고수하는 것이라면 특별활동이 ‘그릿’을 훈련하는 방법이 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1년 이상 지속할 때 특히 유익하다고 추론할 수 있다. 특별활동을 잠시 해보다 그만두지 않고 끝까지 완수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이다. 

 

성격 발달에는 환경과 성격 특성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상응성의 원리’란 우리를 특정 상황으로 이끄는 성격 특성이 바로 그 상황에서 더 권장, 강화, 확장 되는 특성이라는 주장이다. 그 속에서 선순환이 일어날 수도 악순환이 일어날 수도 있다. ‘적대적 성격’의 청소년 들은 사회적 위신이 낮은 직업을 가지고 생활비를 충당하는 데도 곤란을 겪는 것으로 보고 되었고, ‘원만한 성격’을 가진 청소년들은 심리 발달의 선순환을 경험했다.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는 일자리를 확보했고 그결과 그들의 사교적인 성향은 더 강화 됐다. 한번 실패한 경험을 하고 “너무 힘들어, 그만 할거야!”하며 그 누구도 “포기하지 말라”는 부추김을 하지 않는다면, 포기를 강화하는 악순환이 시작될 것이다. 하지만 실패 할 때마다 힘겨운 노력 끝에 발전하며 더 어려운 일을 시도할 자신감을 배운다면 선순환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노력이 자신을 뛰어넘는 큰 목적을 위한 것임을 인식하고 마침내 궂은 날이 지나 좋은 날이 왔을 때 다시 시도할 희망을 얻는 연습을 하면 ‘투지’가 강해질 것이고 ‘그릿’이 길러질 것이다.

 

12장 :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우리가 깨닫고 있든 아니든 간에 우리가 사는 환경이자 동일 시 대상인 ‘문화’는 우리 존재의 거의 전부를 형성하는 강력한 힘이다. ‘문화’의 핵심은 한 집단의 사람들이 공유하는 규범과 가치이다. 즉 한 무리의 사람들 사이에 일을 처리하는 방식과 그 이유에 대한 합의가 생긴다면 그들만의 문화가 존재하게 되고, 그 문화가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뚜렷한 대조를 이룰수록 심리학자들이 ‘내집단’이라고 부르는 이들 사이의 유대감은 강해진다. ‘문화’와 ‘투지’관계 에서의 핵심은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당신이 지도자 이면서 조직의 구성원들이 강한 ‘투지’를 갖기를 원한다면 ‘투지' 넘치는 ‘문화’를 조성하라.

 

13장 : 천재가 아닌 모든 이들에게

여러분도 ‘그릿’을 기를 수 있다. 여기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안에서 밖으로’ 그릿을 키워나갈 수 있다. 관심사를 계발 할 수 있고, 현재의 기술 수준을 능가하는 도전 과제를 매일 연습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여러분의 일을 자신보다 큰 목적과 연관 지을 수 있다. 그리고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 같은 때에도 희망을 배울 수 있다. 

‘'그릿’을 ‘밖에서 안으로’  길러갈 수도 있다. 우리의 ’그릿' 개발은 부모, 코치, 교사, 상사, 멘토, 친구 등 다른 사람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다. 

 

‘코츠’작가는 ‘타임’에서 해고되었다 절망했지만, 그의 아내는 불평하지 않고 지지해 주었다. ‘말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견디며 원고를 써나간 끝에 그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코츠'는 글쓰기가 어떤 일인지 이렇게 묘사한다.

 

“글쓰기의 어려움은 지면에 옮겨진 사진의 형편없는 글과 서툰 글을 보고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데 있다. 그리고 다음 날 다시 깨어 형편없고 서툰 글귀들을 들여다보고 다듬어서, 너무 형편없고 서툴지 않게 고치고 다시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데 있다. 그리고 또 다음날이 되면 조금 더 그 글을 다듬어서 그리 나쁘지 않게 만든 다음, 다시 잠자리에 든다. 그리고  그 글을 다듬어 평균 수준으로 만든 다음에 한 번 더 다듬는다. 운이 좋다면 좋은 글을 얻을 수도 있으리라. 그리고 거기 까지 했다면 성공이다.”

 

‘천재’는 노력하지 않고도 위대한 업적을 달성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천재’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부단히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여러분도 부단히 노력할 ‘마음’만 있다면 ‘천재’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점

‘성공한 사람’은 ‘재능’만으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 

그들 대부분 ‘그릿’을 가지고 있으며 ‘그릿’이란 ‘열정’과 ‘끈기’를 말한다.

‘그릿’이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실패’를 하게 되더라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며 끊임 없이 원하는 목표를 위해 수반되는 일들을 해내는 것.

그것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길이다. 

 

나도 ‘그릿’의 전형인 사람이 되고 싶다. 특히 ‘성공적인 투자자’로써!

그러려면 책에 나온 것처럼 꾸준히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공부'를 1년 이상 실행해야 한다. 

그리고 후에 투자를 위해 공부하고, 복기하고 개선시키려고 했던 그 노력으로 인해

투자를 실행 할 때 아무런 힘을 들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고 능숙하게 진행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 포기 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그릿’을 발전 시키기 위해서!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기술을 향상시키는 정도로 연습의 효과를 판단한다면 ‘의식적인 연습’이 단연 으뜸 이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목표를 놓고 전 ‘의식적인 연습’ 한다. 그렇게 하나씩 개선 시킨 부분들이 모여 전체적으로 숙달 된 눈부신 기량이 나온다."

 

고 책에 나온다. 내가 ‘투자’나 삶의 전반적인 일을 대할 때 이런 모습이면 좋겠다 싶었다. 무엇을 하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한 단계에 있는 일이라면 ‘의식적인 연습’을 하자! 개선시키며 좀더 숙달된 모습이 되기 위해!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그릿의 마지막 페이지>

‘천재’는 노력하지 않고도 위대한 업적을 달성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천재’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부단히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여러분도 부단히 노력할 ‘마음’만 있다면 ‘천재’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나무옆에서
25. 06. 11. 00:32

하루만에 완독한 그녀는 완전 멋쟁이!!!

해피바이러스.kim
25. 06. 16. 18:51

그릿을 하루만에 완독이라뇨 저도 책 읽는 속도를 늘리고 싶지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기에 꾸준하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