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올인원 1기] 김짱짱의 법원견학 참여후기

♡6.10. 서울 북부법원 견학♡

법원을 가보긴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같지 않은 편안함을 느꼈어요.

함께하는 동기와 마치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인양 편안하게 대해주시는 두분 반장님 덕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나중에 혼자 가게 되면 또 느낌이 다르려나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경매에 참여하고 있구나 느꼈고 

북부지원에서는 입찰자가 많은 사건순으로 진행해주셔서 수월하게 견학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저희 견학 물건에도 입찰자가 10명 이상 이었고, 빅스맘님이 현장에서 입찰을 하시고 거의 낙찰 될뻔하기도 해서 심장이 콩닥콩닥 했답니다.

반장님들과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도 입찰에 많이 참여하셨고

반장님들의  관심 물건도 있고 해서 입찰가 산정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아무래도 배운대로 하면 입찰가가 낙찰가와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져서 집중을 잘 못했는데

마지막에 별땅 님께서 초보일때는 낙찰이 아니라 임장을 통해 그 물건에대한 데이터를 쌓고 부동산과 경매의 흐름을 알아간다 생각하라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빨리 부자가 되고 싶고 그래서 얼른 낙찰을 받고 싶은 마음이 자꾸만 들었는데, 여유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란 말도 있으니까요.

천천히 공부하고 시드를 더 모아서 기회가 왔을때 멋지게 낙찰 받으려구요.ㅎㅎ

오늘 법원별 특징, 입찰표 작성 실습, 예매가 및 입찰가 산정  하나씩 같이 해보면서 실습하니 큰 도움이 됐습니다.

반장님들의 경험담과 노하우 나눔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주용반장님의 젊음과 과감한 결단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ㅋ

별땅 반장님의 여유와 지혜 감사하고 부럽습니다.

귀한 시간 내서 후배들에게 아낌 없이 베풀어 주신 두 분 반장님~

감사드리고 두 분의 앞날에 수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법원에서 뵙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