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숑숑숑앤지]

  • 25.06.11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저자 및 출판사 : 데일카네기/(주) 현대지성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걱정 #행복 #행복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성인들이 품고 있는 커다란 문제 중 하나 = 걱정
  • 내일에 대해 생각해야 하고, 계획하고 대비해야 하지만 걱정해서는 안된다.
  • 삶은 끊임없는 변화의 연속이다.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오늘뿐이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고, 매번 달라지며,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미래의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애쓰느라 오늘을 살아가는 아름다움을 훼손해서야 되겠는가? 

=> 걱정하는 것은 오늘을 사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걱정하는 원인을 찾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해결할 수 있도록 행동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적은 일이라면 걱정하지 말아야겠다. (걱정도 습관!) 오늘을 충실하게 살고, 24시간을 최대한으로 이용하자

  • 과거와 미래를 철문으로 닫아버리고, 오늘이라는 공간에서 살아가라.
  •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고,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이자. (막연한 상상을 없애고, 문제에 집중하자)
  • 문제를 분석하는 세 단계: 사실 파악 → 사실 분석 → 결단 내리고 실천 (사실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파악) / 사실을 모른다면 혼란 속에서 마음을 졸이는 것 말고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다.
  • 사고와 감정을 분리하고 사실을 파악할 때 다른 누군가를 위해 정보를 모으는 중이라고 가정한다. 상대편 변호사의 입장이 되어 내게 불리한 사실을 모두 모아본 후 양극단 사이의 분명한 진실을 파악한다.
  • 걱정도 습관이다. 걱정을 없애기 위해서 바쁘게 살고, 사소한 일에 대한 새롭고 긍정적인 관점을 갖는다 (사소한 일에 신경 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평균의 법칙 (평균의 법칙에 따르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걱정과 불행의 대부분은 실재가 아니라 상상에서 비롯되었다.) 을 생각하고, 내가 안절부절못하게 만들 근거가 있는지 생각하자.
  • 이미 그러니 어쩔 수 없다. 불가피한 것은 받아들이고 적응하자. (앞을 볼 수 없어 불행한 것이 아니라, 앞이 안보인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 불행하다) => 피할 수 없는 일과 싸우기를 멈춘다면, 우리는 그 에너지를 좀 더 풍부한 삶을 사는데 쓸 수 있습니다.
  • 우리의 삶은 우리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사람들은 일에 상처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생각에 상처를 받는다.
  • 인생의 목표로 삼을 만한 것이 두 가지 있다. 원하는 것을 얻으라. 그것을 즐기라. 현명한 사람만이 두 번째를 성취한다.
  • 자신의 몸과 마음이 다른 사람 혹은 다른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것보다 비참한 일은 없다. 당신은 세상에서 완전히 새로운 존재이다. 그것에 기뻐하고, 주어진 것들을 최대한 이용하라. =>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비결이 애초에 가진 핸디캡이었다.
  •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날마다 만나는 사람에게 선행을 하려고 해보자.
  • 자신에 대해 엄격한 비판자가 되자. 약점을 찾아 고쳐버리자. (그 때 내가 무슨 실수를 했지? 잘한 일은 뭘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까? 그 일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 뛰어난 사람은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마음 속으로 네가 옳다는 생각이 든다면, 사람들의 말은 신경 쓰지 마라.
  • 대단치 않은 사람들은 사소한 일에도 분노를 터뜨린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들은 자신을 비난하고 욕하며 앞서 가려고 다투는 사람에게도 배우려 한다. 우리는 칭찬이나 비판이 정당한지를 따져보지도 않은 채, 비판이란 비판은 모두 싫어하고, 칭찬은 무작정 받아들이려 한다. 비판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네 번 중 세 번 이상은 옳은 판단을 내리기가 어렵다.
  • 일을 실제보다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은 아닌가? 이 일과 전혀 상관없는 근육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닌가? → 휴식하는 습관. 우리가 피곤한 것은 일하는 방식이 잘못되었기 때문일 수 있다. 걱정과 긴장, 감정적 혼란이 피로의 주된 원인.
  • 과로로 죽는 사람은 없다. 여기저기 쓸 데 없는 에너지를 낭비하며 걱정하기 때문에 죽는다.
  • 시간은 많은 것을 해결한다. 지금 당신이 걱정하는 문제도 예외가 아니다.
  • 일을 즐기자. 오래 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이 놀이처럼 느껴질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자신이 매일 해야하는 일을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걱정이 든다면?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적고,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이고, 침착하게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자. (걱정을 글로 써보자)
  • 명확하고 확고한 결정을 내리는 순간 걱정의 50%가 사라지고, 실천을 하면 40%가 사라진다. => 내가 걱정하는 문제를 정확히 쓰고,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쓰고, 무엇을 할지 결정하고, 실행한다.
  • 과거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만들기 위해, 잘못을 침착하게 분석하고 교훈을 얻은 다음 잊어버려야 한다.
  • 누구에게도 적대감 품지 않기. 적을 용서하고 잊어버리기. 모든 사람은 자신의 잘못에 대한 대가를 결국 치른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데 단 1분도 낭비하지 않기. (적을 증오하는 대신 동정하면서 그들처럼 살지 않는 것에 감사하기. 적을 이해하고, 동정하고, 도와주고, 용서하자)
  • 감사를 바라지 말고 주는 기쁨을 얻기 위해 베풀자

=>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 내가 가진 것을 감사하자. “우리는 자신이 가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늘 갖지 못한 것만 생각한다.”
  • 자신이 저지른 어리석은 짓을 기록하고 스스로 비판하자.
  •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히 시간을 들여 모든 사실을 파악하기. 그렇지 않으면 인생의 절반을 후회하며 보낼 것이다.

 

평소에도 걱정이 많은 타입이다. 어렸을 때는 아파트가 무너질까봐 걱정했던 기억도 난다. 하지만 아파트는 무너지지 않았다. 너무 쓸 데 없는 걱정을 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쓴다. 저 사람이 내가 오늘 했던 이 말에 상처를 받았거나 기분이 나빴으면 어떡하지? 내가 오늘 너무 많은 말을 한 것이 아닐까? 등의 걱정을 자주 하곤 한다. 이 걱정들 역시 이미 발생했던, 사실이 아닐 수도 있는 일이다. 실제로 사과를 한 적도 있는데 그런 말을 했었냐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다. 

에너지를 쓸데없는 걱정이 아닌, 생산적인 방향으로 쓰도록 해야겠다. 걱정이 된다면 기록을 해보고, 배울 것/잘못한 것을 알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다. 발생하지 않는 것에 대한 걱정도 써둔 이후에, 잊어버리면 평균의 법칙에 따라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클 것이다. 발생한다면? 대응하면 된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사실을 분석하고 대응하자. 

가진 것에 감사하고, 부정적인 피드백에서는 배울 점을 찾아 배우며, 타인에게 베푸는 삶을 살자. 내가 누군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을 찾고, 해줄 수 있는 것이 있음에 감사하자. 사소한 나눔에도 행복감이 커진다. 너무 힘이 들 때 지하철에 앉아있다가 자리를 양보하지 않으면 내내 찜찜했다. 힘들어도 양보했을 때 편안한 마음이 든다. 사소한 것 부터 타인에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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