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재테기에 비해
또래 동기들이 많아서 이야기가 술술 잘 나왔습니다.
각자 이삼십대에 비해 경험이 많다 보니 다들 할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거의 반성의 시간이지만요..
열심히 사는 아들또래의 동기들을 보니
응원해 주고 싶고 칭찬해 주고 싶었어요
부자가 되고 싶어서 월부에 왔지만
그 이상의 벅차오름이 있습니다.
돈은 전부는 아니지만 노력의 결과이고 마음을 표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며
행복한 인생의 필수재 인데 그동안 너무 무서워하고 홀대하고 있지 않았나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의 삶에 관심이 없는 intp이지만
이번 조모임의 동기들을 통해 따뜻한 동지애를 느끼며
더 열심히 할 의지가 생겼습니다.
참… 비전보드에 은퇴자금을 40억 쓰면서.. 넘 많은가? 했는데
ㅋㅋ 조장님은 100억을 쓰셨더라구요…
난 왜이렇게 간이 작을까.. 웃었더랬어요..
참 재미있는 한 주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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