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연못을건너]

  • 25.06.11

 

 


[돈버는 독서모임]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 저자 및 출판사 : 현대지성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걱정    #문제    #행복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지난 3월 강사와의 만남 시간에 주우이멘토님께 이런 저런 고민을 털어 놓으면서 왜 나는 안되는 걸까요?  왜 이렇게 투자가 어렵고, 쉽게 갈 수 있는 길을 돌아서 돌아서 가는 기분이라고 말씀 드렸더니 주우이멘토님께서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책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멘토님께서도 남들보다 더 불행한 삶을 산다고 느끼셨고, 걱정도 많았으며 많이 힘든 삶을 살아 왔지만 걱정의 대부분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꼭! 이 책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을 읽어 볼 것을 추천해 주셨는데요.

다행히 이번달 독모를 통해서 강제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저는 여전히 걱정이 많았습니다.

걱정 때문인지 두통과 치통은 물론이고 눈도 너무 아파서 잠을 자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았는데요.

병원을 가봐도 크게 문제될 만한 곳이 없다고 해서 안심은 되었지만 여전히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자기관리론을 읽으면서 순간 순간 두통, 치통이 잠깐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와 걱정들이 나를 힘들게 만들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걱정을 멈추고 삶을 좀 더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바로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입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우리는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것을 보려 하지 말고, 분명히 놓여 있는 것을 행해야 한다.

 

어제의 문제를 안타까워하기 보다는 내일의 문제를 생각하는 것이 시간을 지혜롭게 쓰는 방법이다.

게다가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면 몸이 배겨내지 못할 것이다.  지혜로운 생각은 인과관계를 따져 논리적이며 건설적인 계획을 낳는 반면, 어리석은 생각은 긴장과 신경쇠약이라는 해로운 결과를 낳는다. 

 

우리는 그 일을 그날 다 해치워야 한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해야 할 일을 모래알이 좁은 관을 통과하는 것처럼 한번에 하나씩, 천천히 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우리의 육체나 정신은 망가지기 마련이다. 

 

현명한 사람에게는 하루 하루가 새로운 삶이다.   어제를 잊고 오늘은 새로운 삶이다.  

 

행복한 사람, 홀로 행복한 사람은 오늘을 나의 것이라 말하는 수 있는 사람.

굳건한 마음으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

“내일이 최악의 날이더라도, 나는 오늘을 살겠노라.”

 

우리는 너무도 늦게야 인생이란 살아가는 데 있으며 매일 매시간의 연속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오늘을 잘 살면 어제는 행복한 꿈이 되고 내일은 희망찬 환상이 된다.

그러니 오늘을 잘 살피라.  

 

걱정은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걱정을 멈추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라.

  1. 두려움 없이 있는 그대로 현 상황을 분석하고, 이번 실패가 낳을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생각해 본다.
  2.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본 후,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이기로 한다.
  3. 그때부터 이미 마음속으로 받아들인 최악의 상황을 개선해보고자 침착하게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

걱정의 가장 나쁜 속성은 집중력을 파괴한다는 것, 걱정을 하면 마음이 오만 곳을 헤매고 다니느라 결단력을 잃어버리고 만다.

 

기꺼이 받아들이라.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마음의 평화는 최악을 받아들이는 데서 온다.  

최악을 받아들이면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그러면 얻을 수 있는 것만 남는다.

 

신경문제는 신경의 물리적 퇴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자기비하와 좌절감, 불안, 걱정, 두려움, 패배감, 절망 따위의 감정에서 비롯된다.  정신과 육체는 하나다 둘을 별개로 취급하면 안된다. 

 

정신질환은 두려움과 걱정이 원인일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은 현실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 채 모든 관계를 끊고 자신이 만든 가상의 세계로 도망친다   그들은 이런 식으로 걱정이라는 문제를 해결한다.  

걱정을 멈추면 건강을 얻는다.  

 

걱정은 끊임없이 똑똑 떨어지는 물과 같다.

그래서 사람들을 미치게 하고 심지어 자살하게 만들기도 한다.

 

현대 도시의 한복판에서 내적 자아가 평안한 사람들에게는 신경질환에 대한 면역력이 있다.

 

자신이 꿈꾸는 방향으로 자신에게 나아가며, 자신이 상상한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평소에 기대했던 것보다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사실을 직면하라.   걱정은 그만두라.  네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사실을 정확히 모르면 혼란 속에서 마음을 졸이는 것 말고는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다.

 

세상의 걱정의 절반은 결정을 내리는데 기초가 될 만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결정하려고 하기 때문에 생긴다.

오직 그 문제와 관련된 사실을 파악하는데만 집중한다.  

모든 사실을 파악하면 보통은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어 있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사실을 파악하는 데 몰두한다면 걱정 따위는 지식이라는 빛 앞에서 증발하기 마련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사실을 파악하는 데 몰두한다면, 걱정 따위는 지식이라는 빛 앞에서 증발하기 마련이다.  

 

사실을 공정하게 파악하기 전까지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말자.

 

일단 결정이 내려지고 실천에 옮기는 일이 남았다면, 결과에 대한 책임이나 관심은 완전히 무시하라.

 

직면한 문제를 필요 이상으로 생각하다 보면 혼란과 걱정에 빠지게 마련이다.

더 이상의 조사나 생각은 해로울 수 있다.   그럴 때는 결정하고 행동하며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 한다. 

 

걱정의 가장 나쁜 속성 중 하나는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마음을 굳게 먹고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서 그것을 정신적으로 받아들이면 모호한 생각들을 제거하여 눈앞의 문제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진정한 마음의 평화는 최악을 받아들임으로써 얻을 수 있다.   

 

#걱정을 없애는 방법

  1. 내가 걱정하는 문제를 정확하게 써본다.
  2.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써본다.
  3. 무엇을 할지 결정한다.
  4. 결정한 대로 즉시 실행한다.

 

#걱정을 반으로 줄여주는 질문

  1. 무엇이 문제인가?
  2. 문제의 원인은 무엇인가?
  3. 문제를 해결할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4. 당신은 어떤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인가?

     

# 걱정스런 상황을 해결하는 마법 공식 3단계

  1. 스스로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결과는 어떤 것인가?  
  2. 필요한 경우 최악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라.
  3. 침착하게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라.

 

>> 적용해 본 것들

최근 많은 걱정들이 쏟아지고 이로 인해 머리가 많이 아팠고 혼란스러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제게 직면한 문제들을 하나 씩 써 보았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가져다줄 최악의 상황도 함께 써 보았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는 있지만,

걱정했던 문제가 다가 왔을 때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대안들을 미리 써 봄으로써

이제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았고, 문제가 더 이상 걱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아직은 해결되지 않았고,  가야 할 길이 멀긴 하지만...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읽으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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