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게리롱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그동안 분산 되어 있던 지식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
월부와 함께 투자 초보로 입문한 이후, 제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과 적용할 부분들이 바로 비교 평가였는데요. 강의 말미에 직접 선별한 단지를 업데이트하며, 나만의 최적의 투자 1호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심화된 저환수원리 개념으로 평가해보기, 같은급지내 다 똑같은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그 레벨을 구분해 주신 점, 장바구니에 넣고 시새트레킹하는 것 모두가 지금에 가장 우선 먼저 해야 할 것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6개월이 지난 지금 ‘그래서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들던 시점에 이 강의는 꼭 필요한 방향을 짚어준 것 같았습니다.
연초에 열기를 듣고 바로 열중을 들었어야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제야 열중 강의를 듣게 되었고, 순서가 뒤바뀌면서 흐름이 깨질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초심으로 돌아가게 되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급지가 같아 보여도 다 같은 급지가 아니다. 보유와 매도의 기준을 명확히 하라.
게리롱님이 제시해주신 예시와 표를 바탕으로, 현재 보유 중인 단지와 갈아타기를 고려 중인 단지의 현 위치를 비교해볼 수 있었고, 고민하던 시점에 방향성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환수원리의 새로운 해석
기본 개념을 넘어서 매도 시점의 환금성까지 고려하는 깊이 있는 정의는, 제가 ‘무조건 서울의 구축은 오른다’는 기존의 단순한 생각에서 벗어나, ‘매도 시점에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조건’까지 고민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가 매도하려할 때 어떻게 만들어 놔야 매도나 전세가 가능할지를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이사하면서 전세로 논 보유 단지가 2년뒤 전세나 매도를 하고 싶을 때 사람들이 좋아할 조건인지를 다시한번 따져봐야 한다.
햇반같은 단지 시세 tracking
게리롱님이 직접 만든 시세 트래킹 엑셀표를 사용하면서, 이분은 얼마나 많은 자료를 보고 연구하셨을까 하는 존경심과 감사함이 들었습니다. 저도 책상 앞에서 일하는 직업이라 온라인 정보 접근은 용이하지만, 실제로 행동은 많이 하지 못했는데요. 이번 강의를 계기로 단지 업데이트와 시세 트래킹을 꾸준히 하며, 더불어 내가 최종의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단지도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함께 트래킹 해야겠다.
강의 전편 다시 한번 듣기 .
회사 워크샵과 아이들 학교 일정으로 유독 바빴던 이번주 강의는 겨우 완강했지만, 반드시 다시 한번 강의를 들어봐야 할 소중한 정보들이 너무 많다. 반드시 다시 듣고, 보유 중인 아파트에 대한 저환수원리도 따져보고, 갈아타보고자 하는 단지들과 앞마당에서 뽑아봤던 단지들도 저환수원리, 가치평가를 다시 한번 더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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