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정에… 사실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게 바쁘지 않은 일정일 수 있으나 

내 역량보다 많은 일정에 마음이 바쁘게 느껴지는 날들을 보내며

‘실전반은 한 두 달 쉬고 신청해야지.’ 했었다.

 

감사한 전 조원인 스카이골드님과 하늘연두님의 조언으로

‘일단은 되고나 보자.’라는 마음에 실전반을 신청했는데…덜컥 광클릭에 성공하여 대기타고 합류했다.

(고맙습니다. 스카이골드님. 하늘연두님. 한정인원이라 신청하라고 독려해주시는 게 경쟁의 상황에 있을 수 있는 선택인데 기꺼이 나눔 해주셨네요. 꼭 좋은 일로 돌아오길 기도하겠습니다!)

 

더불어.. 오프라인 강의에 오라는 초대!!

감사한 일들의 연속이지만 내 역량의 한계를 느끼는 바쁜 마음과

오프라인날이 하필 손꼽아 기다리며 광클릭한 다른 일정과 겹쳐서

마음이 착잡해졌다.

 

더 중요한 게 뭔가? 

그래….너나위님 보러 가야지. 

기존 일정들을 취소하고 오프라인에 갔다. 

 

실전반의 강의는 …..놀랍다. 

이런 말 써도 되나? 미쳤다!!!

 

내마기, 내마중의 과정들은 실전반을 듣기 위한 초석이었구나!

이 강의는 내마기, 내마중을 들은 월부인들을 위해 주는 선물과 같은 과정이었구나! 

 

강의를 들으면서 나의 내집마련 과정이 생각났다.

강의를 기준으로 내가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다.

 

내가 좋은 마음으로 잘 해서 그대로 내게 돌아온 것도 있고….

아쉽게도 좋은 마음으로 했는데 속상했던 것도 있다.

 

이런 내용을 미리 알았더라면 스트레스가 정말 많이 줄었을 것 같다.

 

강의를 들으니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대로 그대로 따라해야겠다.’고 생각되는 것도 있고

‘저 내용은 알지만 내게는 아직은 어려운 일이겠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 조금 더 마음 편한 것을 선택하자!’ 하는 것도 있다.

 

그렇지만 알고 감수하는 것과 모르고 속상한 상황에 이르는 것은 천양지차일 것이다.

 

내마중 오프강의 때 너나위님에게 하고 싶은 질문과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 드린 게 아쉬웠다.

실전반에 입문하면서 한 걸음 업그레이드 된 나는 이번에는 용기내어 질문을 했다.

 

질문을 꼭 하고 싶어서 여러 번 손들었지만, 정작 내 차례가 되었을 때 다음 질문할 사람들의 시간을 뺏을까 추가 질문을 하지 않고 짧게 마무리 하려 하였다. 그런데 너나위님은 내가 이해한 건지 확인하며 재차 설명을 해주셨다. 아마 모두를 위한 배려였던 것 같다.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종잣돈 1억으로 시작하여 너나위님 유튜브와 특강을 듣고 지금은 2급지에 내집마련을 하였습니다. 너나위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짧고 드라이한 감사 표현이었지만 나는 기분이 매우 매우 좋았다. 

 

 유튜브를 보며 괜찮은 갈아타기를 하고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언젠가 만나면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 고 상상했기 때문이다. 감사한 마음을 전할 때 전하는 사람이 더 기분 좋은 건 언제나 신기하다. 그리고 기분 좋은 상상이 이루어지는 일은 더욱 더 신기하고 짜릿하다. 

 

나같이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타인으로 느껴지는 일을 하고 있는 너나위님의 발걸음이 멋있게 느껴진다.

 

나는 이번에 상상한 기분 좋은 일을 행했으니

다음 상상이 이루어지는 기분 좋은 경험을 하기 위해 

또 묵묵히 해야할 일들을 감사한 마음으로 해야겠다.

 

실전반 꼭 수강하세요.

감사한 일들이 무지개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함께 윈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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