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주제 : 단지 선호도, 평형별로 모두 동일할까?>
단지를 분석할 때 보통
수도권 - 20평대를 기준으로
지방 - 30평대 기준으로
하지만 시장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 보면,
평형에 따라 선로도가 달라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나타납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요?
이유는 단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그 지역의 주요 수요층이 누구인지,
특정 평형에서 희소성이 있는지에 따라 선호도의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
그래서 단지 선호도 비교시,
‘단지+ 평형’까지 접근해야 함.
한 단계 더 들어가보면 보다 세밀하게 수요 흐름과 가치요소를 분석할 수 있게 되고,
단순한 그래프와 시세흐름만 보고 섣불리 한단하는 실수도 줄일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경우가 있을까?
1. 학군지일수록 30평대가 압도적으로 선호
- 학군지는 가족단위 거주 => 30평대 수요
ex) 광명의 도덕파크타운, 평촌의 초원마을대림 비교시
귀인 학군 배정가능단지의30평대가 압도적임
2. 구조적 희소성으로 선호도가 바뀐다.
- 구축 수요가 탄탄한 수도권에서 많이 보이는 현상
- 단지 전체의 입지가 좋아고 구조적 특징상 단점이 있다면 실거주의 매력이 떨어짐
- 복도식 < 계단식 , 방2개 < 방3개
ex) 산본생활권내 세종주공 6단지가 신안모란보다 선호 될것으로 보이나,
20평대 구조차이로 인해 외곽의 신안모란이 매매/전세 모두 앞서나가는 흐름
평형별 수요 차이를 읽는다는 건,
그 지역을 제대로 안다는 뜻이다.
단지 간 선호도 분석 시,
평형별로 나누어 보고 실거주 수요층의 특성과 실제구조를 이해하게 되면 그 지역의 수요를 좀더 입체적으로 볼수 있게 된다.
Q> ‘이 지역에서 이 평형을 찾는 사람은 누구일까?’
Q> ‘그 사람들이 실제로 선호하는 구조나 조건은 뭘까?’
이러한 실거주 관점에서의 질문에 답을 해보는 것이 중요!! => 진짜 선호도를 알수 있음
원글 : https://weolbu.com/s/EVR81ig0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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