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레인2]

[돈버는 독서모임]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레인2]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 저자 및 출판사 : 데일카네기 지음/현대지성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걱정컨트롤 #객관적현실인식 #행함 #감사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과 『인간관계론』은 오랫동안 책장에 꽂혀만 있던 책이었다. 이번 독서 모임을 계기로 드디어 꺼내 읽을 수 있게 되어 무척 감사했다. ‘관리 좀 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호기롭게 첫 장을 펼쳤고, 목차를 살피면서 의외의 포인트에 놀라움을 느꼈다. 총 10부 중 7부가 “걱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자기관리란 결국 걱정을 컨트롤하는 능력인가?”라는 의문과 함께 책장을 넘기며 자연스럽게 내 삶의 경험들과 오버랩되는 순간들이 많았다. ‘걱정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인간이 존재할까?’라는 질문도 들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윌리스 캐리어의 마법의 공식이었다.
이 공식은 단순하지만, 실제로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도 유용하게 적용했던 기억이 있어 더 깊이 와 닿았다. 나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삶의 해답을 제시해 준 적이 있는 강력한 도구였다.

윌리스 캐리어의 마법 공식 

1.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가?
2.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받아들일 준비를 하라
3. 침착하게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실제로 걱정이 폭주하던 어느 날, 정신을 붙잡고 “최악은 뭘까?”, “그걸 감당할 수 있을까?”, “대안은 뭘까?”를 자문하며 정리했더니, 대부분의 걱정은 생각보다 덜 최악이었고 실제로는 대처 가능한 일이 많았다. 걱정은 머릿속에서 커질 뿐, 행동으로 옮기면 줄어든다는 책의 메시지에 강하게 공감했다. 또한 한때 걱정과 후회,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사로잡혀 내일이 전혀 기대되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 당시 나는 무작정 ‘몸을 움직이자’는 결심으로 카페 창업이라는 행동을 취하기도 했다. 이처럼 ‘행동’은 걱정에 대한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공감한다.

★ 자기관리의 핵심은 감정 조절이며, 그 출발점은 ‘걱정’ 컨트롤이다.

★ 막연한 불안은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고, 최악을 가정하며 심리적 통제권을 되찾을 수 있다.

★ 걱정을 붙잡고 머릿속에서만 맴도는 건 해결이 아니라 고착이다. 길은 곧 행함에 있다.

★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는 비생산적이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중요하다.

★ 내가 이미 써먹고 있던 방식들이 사실은 ‘원리’에 가까웠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앞으로는 이를 더 의식적으로 강화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걱정이 생길 때는 최악의 상황을 먼저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수용 여부를 판단해보는 습관을 들인다.
• 행동을 빠르게 실행해 걱정을 멈추는 흐름을 만든다.“지금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한다. - 원씽!
• 오늘에 충실하고 감사하기 - 두 달 캘린더와 목실감!
• 반복되는 걱정은 ‘캐리어 공식’을 가시화해 작성하고, 나 자신을 객관화하는 루틴을 만든다.

• 매일 아침 또는 밤에 루틴을 점검하며 내 감정의 중심을 확인하고 다잡는 연습을 한다.

   

돌고 돌아 결론은 목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