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독서리더, 독서멘토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우리는 수많은 걱정을 당연스럽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걱정에 매몰되어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데일 카네기는 걱정을 해결할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먼저, (1)걱정을 분석하고, (2)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며 (3)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의 자세 (4) 활력과 의욕을 높이는 법들을 가르쳐 준다.
(1)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 기술
걱정거리가 있다면 문제에서 사실을 파악한 뒤 그 사실을 검토하고, 결정을 내리면 실천에 옮기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참으로 간단한 점이다.
아주 심플한 방법이다. 문제를 보고, 분석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것.
우리의 걱정을 우리가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나오고, 사실과는 다르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걱정은 허상이다.
(2)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기 위해
또 바빠서 걱정할 시간이 없다는 말이 특히나 인상깊다.
우리가 보통 마음이 아플 때는 바쁘게 몸을 움직이고 일로 잊어버리라 하는데 그러한 조언과 맞닿아 있다.
우리가 무시할만한 사소한 일, 그러나 마치 신발 안 모래알처럼 우리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그것에 대해 무시하고 신경쓰지 말라는 충고는 꽤 유용하다.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일을 받아들이게 되면 견디게 된다는 말이 와 닿았다.
(지금 나의 상황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보통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을 하는데, 같은 맥락인 것 같다.
비슷하게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내가 좋아하는 말이다.) 라는 격언이 있다.
과거에 연연하지 말라는 책의 충고도 상황을 받아들이라는 말과 같은 범주라고 생각된다.
(3)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의 자세
이 부분에서는 상당부분 종교적인 느낌이 많이 났다.(책에서도 실제 종교의 믿음을 가지라고도 한다)
기독교적인 부분도 있지만 불교적인 부분도 보인다.
특히나 지혜롭게 보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내가 굳이 보복하지 않아도 스스로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인과응보를 연상하게 한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는 법은 불교에서 말하는 무주상 보시가 생각났다.
그 무엇도 바라지 않고 베푸는 마음. 상처를 받는 다는 것은 상대에 대한 기대가 있기에 상처를 받는 것이고,
이러한 기대심을 내려놓는 다면 상처를 받지도 않을 것이다.
그리고 레몬을 얻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라는 내용을 보면서 지금의 내 상황(레몬)을 레모네이드로 잘 만들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지금 상황을 어떻게 다루어서 결과를 만들어 내느냐가 레몬을 받느냐 마느냐보다 훨씬 중요할 것이다.
내가 지금 월부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알게 된 것들, 앞으로 해나가게될 1호기와 그 이후 투자물건들은 내게 레모네이드가 될 것임을 안다. 내게 주어진 레몬을 잘 다루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4) 활력과 의욕을 높이는 방법
피로를 잘 풀어주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열심히 살겠다고는 다짐하지만 잘 쉬겠다고는 다짐하지 못한 것 같다.
이 책에서는 피로가 쌓이기 전에 적절히 잘 풀어주어야 한다고 했다. 그것이 오래 일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했다.
그리고 피로는 일의 양보다 감정으로 인해 유발되는 경우가 더 많다.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데일 카네기의 업무 습관 4가지를 보면 책상을 정리하는 일이 가장 먼저 할 일이다.(반성했다.)
그리고 중요도에 따라 일을 처리하고 즉각 처리가 가능한 일은 바로 처리하는 것, 관리하고 위임하는 법을 배우는 것을 말한다.
✅ 나에게 적용할 점
(1) 지혜롭게 보복하기-적으로 인해 내가 상처 받지 않기.
요즈음의 나는 주변 동료로 인해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괴로워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졌다.
적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돌아보게 하였고, 그 적으로 인해 힘들어 하고 남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괴로워하는 내가 보였다.
적어도 나는 이 책을 통해 적을 대하는 태도만큼은 잊지 못할 것이다.
지혜롭게 보복(?)할 수 있을 것 같다.
(2) 충분한 휴식을 제대로 잘 쉬어주기.
휴식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것 같다. 쉬는 것이 익숙하지 않고, 쉬는 시간을 하루 일과에 배정하지도 않는 것 같다.
정신없는 하루, 쉼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이것이 비효율적임을 깨닫게 되었다.
꼭 충분히, 틈틈히 쉬어주어야겠다.
(3) 책상 정리하기.
가장 뜨끔했다. 내가 피곤하고 정신없었던 것이 어지러운 책상때문은 아닐까.
작년에 비해 올해 업무를 하며 더 힘들었던 것이 정리되지 않은 책상이기도 한 것 같다.
어지러운 책상을 보고 있으면 마치 뒤죽박죽인 내 머릿속을 보는 것같아 마음이 불편했다.
아침에 출근해서 꼭! 책상을 정리해야겠다.(물론 퇴근할 때도!)
※ 과제 가이드를 참고하여 독서후기를 작성해주세요. 독서 후기 기준에 맞지 않는 과제 제출 시 과제 제출이 미인정 되며, 참여가 불가합니다.
댓글
낮달토끼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