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22기 낮달토끼] 서울 입지 뽀개는 강의

언제나 유쾌한 웃음을 보여주시는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였습니다. 

자모님께서 하나부터 열까지 잔소리아닌 잔소리를 해주시며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계속 아쉬운 마음만 한가득이었어요.

23,24년에 서울을 알았다면 어땠을까? 

24년에도 조금만 더 용기내서 서울 앞마당을 늘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요.

분명 얼마전까지는 서울 3급지도 가능했을 텐데 지금은 4급지를 봐야하는 마음이 그리 좋지 만은 않아요.

하지만 서울 2급지 3급지를 볼수있던 그 짧은 시기에는 종자돈이 없어 할 수 없었으니 지금 후회하고 아쉬워한다 해도 어쩌겠나 싶어요.

자모님께서 이런 제 마음을 아셨는지 지난 것들을 잊고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라 해주시네요.

다시 마음을 다 잡습니다. 

지방러인 저는 서울의 지리가 유독 헷갈리고 어려웠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며 강남과 강북을 백지도 그려보고 분석하신 내용을 따라하며 선호 입지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자주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임장도 제대로 못하지만 강의를 통해 선호 생활권도 알게 되니 

서울이 조금더 가까이 느껴집니다. 

또 제가 지도만 보고, 소위 자모님의 말씀처럼 보물찾기 하듯 제 종자돈에 맞춰 여러 단지들을 두서없이 살폈지만

자모님께서 말씀해주신 프로세스를 꼭 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직 아는 아파트가 많지 않아서 그저 올라간 단지들만 보이고 아쉬운 마음이었으나 

투자 기회는 언제나 열려있고, 어디든 서울은 땅의 가치가 있기에 조금더 차분히 공부하고 알아가야겠습니다. 

다른 분들 임보나 강의로 서울을 더 알아가고 임장 때는(효율적인 임장을 위해) 이것들을 확인하는 작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주 강의도 힘들지만 힘내보도록 할게요.

언제나 즐거워지는 자모님의 강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