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고민하고 있었는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팔려고 노력했던 0호기가 만족스럽진 않지만 매도가 됐고 투자 기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매임하면서 눈 앞에서 나가 버리는 매물들을 보면서 조바심이 올라오긴 합니다.주거를 전세자금대출 받아서 계약한 상태이고
투자금이 3.5~4억 정도 4급지 보고 있습니다.
구축에 수리 안된 대상이 해당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 한데 싸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전세는 없는데 매수 금액도 싸지 않고
골라서 들어갈 매물도 많지 않은거 같습니다.
질문드립니다
서울 앞마당(서대문,동대문,관악구,동작구,성동구)에서 시세가 4급지가 투자금 범위에
들어 오는데 싸다는 생각이 안드는데
투자 진행해도 될까요?
3급지를 시세 트래킹 했을때 5~6억에서 투자 가능한데 더 눈을 낮춰서 3급지 내에 3.5~4.5 금액대를 찾는게 맞을까요?
2.전세 잔금 맞추면서 매수를 할때 세입자 전세자금대출이 안나온다고 부동산에서 잘 생각하라고 하시는데 매도자와 전세계약하고 제가 세입자 인수 조건으로 계약할때 잔금일은 어떻게 하는건지 매도자에게 돈을 먼저 주는건지 방법을 잘모르겠습니다.
부사님들도 안해 보신분들이 계셔서 답변이
명확치 않습니다.
주인전세 물건이 매도가/전세가가 둘다 높은데 이런 물건들을 봐야 하는게 잔금을 안전 하게 하는건지가 궁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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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현이랑님 안녕하세요 ! 1. 가격이 싸다 비싸다를 판단할 때는 이전보다 올랐으니까 비싸다, 아직 안올랐으니까 싸다의 이분법적으로 보시기보다 가격이 오른 다른 단지들과 상대적으로 가격을 비교하여도 입지 대비 가치가 싼지를 봐야만 저평가에 대한 확신이 드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월부 강의에서 전고 대비 정량적 기준을 드리긴 했지만, 그것이 지금 시장에도 적용되는 단지가 있는가 반면, 어느정도 올랐음에도 여전히 가치 대비 가격이 싼 것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올랐으니까 싼 느낌이 안난다'는 주관적 판단을 하실 때, 다른 입지대비 가격이 어떤지를 함께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 그리고 투자금은 현이랑님이 가지고 계신 종잣돈에 맞춰서 고려하시고 투자하시는게 맞습니다. 3.5억으로 보는게 맞아요. 3. 일부 은행이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재개한 것으로 알고 있어, 되는 은행을 직접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만약, 세입자가 특정 은행을 이용해서 전세자금대출 받게 하는 것이 어렵다면 매도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실 텐데요 1) 매도자-매수자 계약 체결 -> 매도자에게 계약금 입금 - 전세 승계조건으로 체결 2) 전세를 내놓고, 전세를 구함. 3) 전세입자가 구해지면 매도자-전세자 간 계약 체결 -> 전세계약금 매도자에게 입금 / 전세잔금 -> 매도자에게 입금 4) 나머지 금액을 매수자가 잔금으로 마련하면 됨. 5) 오고가는 돈의 액수를 고려하여 나머지 금액을 얼마를 줄지 계산하여 잔금날짜에 매도자에게 입금 6) 잔금날짜는 매도자와 3개월~4개월 정도로 정하여 지정. 세입자도 이 날짜 안에 구함. 현이랑님 빠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