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기초반 87기50조 은빛날개] 물이 바위를 뚫는 꾸준함으로, 메이저리그 야구선수급 부동산 성공 타율 올리기!!

  • 25.06.14

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워킹맘으로 혈기왕성한 중학생 남아들을 2명이나 키우며, 시간을 쪼개 1만 시간을 법칙을 반이라도 채우기 위해 5년 간 주식을 독학으로 공부했다. 그리고 부동산 공부도 그렇게 시작하면 될 줄 알았다. 그러나 아무리 도서관에서 온갖 종류의 부동산 관련 서적을 빌려다 놓고 읽으려 해도 진도를 못나가고 연체 알람에 등이 떠밀려 읽지도 못한 책들을 반납하는 몸만 피곤한 삶을 되풀이 하던 중, 유튜브 채널을 보다 스쳐간 월부를 떠올리며 ‘도대체 월부가 뭐하는 곳이지?’ 하는 궁금함으로 월부에 발을 들어 놓게 되었다. 

 

  주식 공부를 하면서 ‘그래~ 나도 이제 어느 정도 투자 마인드는 세팅 되어 있어! 나는 잃지 않는 투자를 지향하고 있는 투자자야!’ 라고 생각했던 내가 유튜브에서 얼핏 본 ‘월부 강사들은 얼굴은 왠지 진솔해 보인다. 최소 사기꾼은 아닌것 같아!’라는 생각으로 월부의 문을 두드렸다니……아마 월부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부동산의 첫걸음을 시작했다면 사기 당하기 딱 좋을 케이스였으리라T.T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전문가처럼 투자를 잘 하려면 거시경제와 미시경제를 모두 섭렵해야 하는 줄 알고 공부를 해서 그 방대한 양에 힘들었다.  그리고 전문가라고 일컫는 유튜브들의 소음에 귀가 팔랑거렸다. 그렇게 해서 얻은 것도 많지만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고, 습득보다 휘발되어 증발해 버린 지식들도 많았다. 그런데 너바나님이 ‘우리는 전문가처럼 모든 것을 다 공부할 필요는 없으며 투자에 필요한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해주어 그 한마디에 너무나 많은 위로를 받았다. 부동산 투자는 주식을 홀로 공부할 때 처럼 힘들거나 외롭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만약 더 힘들고 외로운 순간이 있더라도 조원들이나 튜터님들, 월부 플랫폼을 이용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기에  늦은 나이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지만 10년, 20년 후에도 부동산 시장에서 살아 남으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나의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졌다.

 

  강의를 듣는 내내 너바나님이 강조의 강조를 거듭한 저환수원리를 부동산 뿐만 아니라 주식, 비트코인 등 어떤 투자에도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 가슴에 새기며 지금 하고 있는 주식 투자에도 적용하며 나의 주식투자 방법을 복기해 보고 수정하였다. 그리고 나 또한 세금 폭탄 때문에 부동산은 여러 채 갖고 있으면 안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그건 무지에서 나오는 단순한 두려움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1주택, 2주택 그리고 다주택의 경우 부동산 세금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고 나같은 사람이 그래도 못 알아 들을까봐(^^;;) 가시성 있게 가격까지 알려 주시니 이해가 팍팍 되었다. 2주택 까지는 1주택과 비교해 세금을 그리 많이 내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세금은 번 만큼 내면 된다는 것을 알았고 세금이 무서워 투자를 안한다는 것은 공부를 안해 본 나 같은 사람이나 하는 푸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 조원들 중에는 조장님을 비롯해 월부의 많은 과정을 듣고 다시 열기반을 수강하신 분들이 있어 처음에는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수강료가 싼 것도 아닌데 그 많은 과정을 다 듣고 또 듣다니….나는 시간 돈 둘 다 없으니 강의의 모든 것을 잘 적어 놓고 기억해서 한번만 들어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2강을 완강한 지금은 그분들이 왜 다시 강의를 수강 하시는지 어렴풋이나마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이제 열기 2강만을 완강한 꼬꼬마 부린이지만 벌써부터 열기반이 끝나면 어떤 과정들을 수강할지, 1년 동안 월부에서 무엇을 공부할지 로드맵을 짜고 있다. 아마 월부의 많은 과정들을 수강한 선배들이 다시 월부를 찾고 수강하는 것은 해마다 바뀌는 부동산을 방향성을 확인하며, 느슨해지거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투자로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너바나님은 ‘물이 바위를 뚫는 듯’이란 말을 좋아 한다고 하셨다. 나도 물이 바위를 뚫는 꾸준함으로 월부에서 공부하고 습득하고 행동하면 부동산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의 타율을 2할5푼이라고 한다. 매번 홈런을 치지 않아도, 열 번 중 2번~3번 투자를 잘하면 우리는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급의 실력을 갖춘 투자자인 것이다.(게으르지만 부자는 되고싶어 책에서 참고) 너바나님은 번트를 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했으니 우리의 부동산 성공 타율을 더 올라갈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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