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분명히 우리에게 너무 중요한 사용재이고
너무 비싼 소비재인데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을 사고 팔고 하면서 좋은 환경으로 진입하는 것을
매우 터부 시 해온것이 사실이다.
나 또한 어릴때 꿈은 넓은 집에 나만의 공간을 갖는 것이었는데
아무도 그런 집을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그냥 어른들이 시킨대로 공부 열심히 해서 대기업을 입사하거나
시집을 잘가면 내가 꿈꾸던 그런 집이 떡~ 하니 나타날 줄 알은거다..
이번 선배님과의 대화에서
그동안 나를 포함한 많은 한국인들이
경제나 부동산에 무지했는지 알게 되었다.
김인턴 선배님도 0호기를 인천 누수 있는 집을
분위기에 휩쓸려 샀다가 매우 낭패를 본 이야기를 해주셨다.
이런 경우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쓸 데 없이 써야 되는지
충분히 공감이 갔다.
선배님은 그동안 투자와 공부를 하면서 저환수원리는 잊지 말라고 하셨다.
상승장에 조급함을 내지 말고 내물건은 아직 있으니
6개월 정도 공부 하면서 종자돈을 모으고 저환수원리에 따라 투자 물건을 정리하면
최선의 결과를 도출 할 것이라고 하셨다.
사실 나도 30대 초반에 용인에 꼬마건물을 산 적이 있는데
무슨… 백화점에서 과일을 사도 그보다 더 고민했겠다……
이후 10여년을 맘을 졸이고 살았다.. ㅜㅜ
너무 많은 고민도 좋지 않다고는 하셨다.
나도 1년은 넘지 않게 1호기를 살 예정이다.
이렇게만 공부하면 예전 같은 바보 같은 행동은 안 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선배님의 소중한 말씀을 직접들을 기회가 있는 것은 너무 좋았다.
사실 유투브나 커뮤니티에 보면 많은 정보가 있지만
이렇게 직접 대회를 해보니 나도 해 봐야 겠다는 의지가 더 생겨서 좋았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신 조장, 조원, 선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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