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실2기. 프로메이커의 성투1등조 셜록뷰] 튜터링 데이. 성공한 사람을 대하는 자세 3

내집마련 실전반을 기대를 가지고 광클릭하며 신청하는 가장 큰 이유는

튜터님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일 것이다.

 때로 강의를 들어도 어떤 부분에서는 막막하고 혼란스러울 때가 있는데,

이때 인사이트가 있는 누군가가 한마디 툭 던져주면

막힌 부분이 탁 트이며 안개가 걷히는 느낌을 받는다.

 온라인 강의에서는 이런 인사이트 있는 분을 직접 만나는 게 쉽지 않다.

그런데 실전반의 튜터링 데이에는 인사이트를 가진 튜터님이

거의 종일 함께 하며 질의응답, 과제 피드백 등을 해주시기 때문에

단 하루이지만 정말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게 된다.

 처음 만난 우리조의 튜터님은 다소 딱딱한 말투에 

애매한 질문엔 선을 그으시는 것 같아 긴장을 많이 했다.

 그런데 질문이 오갈수록

 어떻게든 스스로 답을 찾도록 지도해 주시는

 다정한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

 그간 궁금했던 많은 부분을 주고 받는 피드백을 통해 정말 많이 배웠다.

질문의 형태만 달랐지 여러 명이서 거의 같은 질문을 또 하고 또 하는데도

알아들을 때까지 오전부터 저녁까지 반복 또 반복하여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나의 방향성에서도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해주고

그에 대한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질문과 답을 해주셔서

‘아~’ 라는 감탄사를 내뱉게 되는 순간이 수차례였다.

 다른 한편으로 내가 월부 강의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부동산 지식과 더불어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역시나 튜터링 데이에서도 튜터님과 긴 시간 함께 하며

문제 상황에서 생각하는 법, 함께 가는 법 그리고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늘 하루를 버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튜터님의 5년간의 단단한 경험은 

어떤 질문에도 막힘없이 술술 답이 나오는 모습을 통해

마치 이 고민을 지나온 사람처럼 

상황을 온전히 이해하는 듯한 느낌마저 들게 했다.

 특히 튜터님이 원씽에서 인사이트를 얻은

‘내 레벨에서 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파레토가 무엇인지 알라.’ 는 조언은

많은 역할을 하며 정작 중요한 것들을 적당히만 하고 있었던 나에게

앞으로의 선택에서의 중요한 기준점을 알게 해주었다.

 이러한 조언을 듣는 내내 

‘저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열심히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튜터링 데이는 정말 10점 만점에 11점인 수업인 것 같다.

 뜨거운 햇살과 함께 땀에 젖어 걷고 또 걸었지만

마음은 행복한 하루였다.

 이런 배움을 그저 한번 느끼는 기분으로 마무리 하지 않고 체득하기 위해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 목표 달성을 위한 한 걸음을 또 내딛어야겠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받은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