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중급반 45기 내집 9해서 1생을 잘 살조 1일1집] 전세 빼기도 전략이다

안녕하세요. 1일1집입니다

열반중급반 2강은 양파링님의 전세 빼기 강의였습니다

전세 빼기 강의라니…다들 전세 빼기를 어려워하셔서 생긴 건가요?

이 강의를 듣기 전까지 저도 투자는 매수가 끝!

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네요. 전세 투자 전략은 생각도 안 해봤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니 식은 땀이 나는 무지였습니다 

왜 전세 빼기가 더 무서워진거죠…?

강의에서 얘기하신 것처럼 점점 해야 할 일이 늘어나는 것 같아 부담되지만

소듕한 돈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죠…

강의를 듣고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1. 욕심 내지 마라

  이 부분은 다른 강의에서도 강사 님들도 반복해서 많이 해준 말이었지만

  실제 사례를 통해보니 더 실감이 났습니다. 1000만 원 더 벌려다 몇 천 만원

  날리는 사례를요. 욕심을 줄이고 빨리 전세를 뺀 후 발 뻗고 자는 것이

  정신 건강과 다른 기회 비용을 줄이는 것 같습니다

   서울/수도권은 전세가가 높기에 잔금을 준비하기 쉽지 않잖아요

   한번 실전으로 해보면 감이 올 텐 데 몇 개월 만에 전세가 빠지는지

   네이버에 나와있는 전세가 수준보다 얼마를 더 낮추면 빠르게 나가는 지도요

   (인테리어 수준은 어느 정도로 해야 전세가 빠지는가… )

   초보자 입장에서는 투자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세 낀 물건이나 주인 전세를 찾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만나게 될 세입자 구하기

   장님이 코끼리 다리  더듬듯 하겠지만

   그래도 강의에 나와있는 내용들을

   매매/전세 계약 전 체크리스트화 시켜

   실수하지 않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2. 리스크를 확인하라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큰 리스크 중에 하나인 공급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해주셨습니다. 서울/수도권에 공급이 많지 않다는 이유로

    온 국민이 알만한 대형 입주장 동대문, 광명 등을 빼면 사실 최근에는

    공급을 별로 신경 쓰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안양이 어떤 시기를 지나왔는지 보면서도 말이죠

    그래서 매매 시 2년 후 재계약 시기를 체크하며

    꼭 꼼꼼히 입주를 체크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계약 갱신 요구권도 리스크가 될 거라고 생각 못했습니다

    계갱권 쓰면 당연히 2년 살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것 같아요

    필요 시 다시 신규 계약으로 돌려서 마음의 평화를 찾겠습니다  

    강의에서 꼭 적용해보고 싶은 것은 있습니다

    투자를 진행하고 배운 적정 전세가 설정법  단지/생활권/공급을 통해

    촉과 감의 전세가가 아니라 전략적이고 기술적으로 책정해보고 싶네요

    역으로 투자를 진행하면 저도 임차인이 될 수도 있기에

    전세보증보험 개념과 금액을 잘 익혀서 

    전세 사기 없이 돈을 소듕히 지켜야겠습니다

    계약서 보는 법부터 리스크 관리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