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31조 오리진]

내마반, 열기, 실준을 거쳐 이번 중급반 1강에 이르기까지 모든 강의에서

넓게 봤을 때 동일한 메시지를 계속 던져 주시는데, 지난 여러 강의들과 임장 + 임보 경험이 쌓이면서

내가 좀 더 깊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정도가 달라지는 걸 느낀다.

이번 강의에서는 지방과 수도권 중 나의 상황에 맞는 투자 지역 선정 기준과 앞으로 내가 해야할 로드맵,

그리고 강사님 본인의 투자 사례를 들어 투자자로서 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방랑미쉘님께서도 반복적으로 강조하신 변하지 않는 대 원칙은 원금을 잃지 않으면서 수익을 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

그러기 위해서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를 하는것이 중요한데, 이를 썩은 사과에 비유하신게 기억에 남는다. 가장 좋은 것을 찾지는 못해도 먹으면 안되는, 썩은 사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 그래 안타부터 치자. 안타가 어디야..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싸이클이 어떻게 다른지, 입지 특수성이 무엇인지를 비로소 명확히 머리에 입력한 느낌이다. 역시 이해 안되거나 건 여러번 듣고 계속 보면 된다. 반복이 제일 무서운 것.

수도권은 가장 좋은 사과일테니 궁극적으로 수도권에서 좋은 투자를 통해 장기간 수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그리고 시장은 내가 바꿀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투자 시기 별로 전략이 있어야 하고, 내 상황에 맞는 투자법을 선택해야 한다고도 말씀하셨는데, 결국 시기별로 시장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주 40시간은 써야한다고...

수도권에서는 평당가가 곧 입지의 가치이므로 수요를 주고 받는 지역끼리 앞마당을 넓혀가는 것 외에 평당가 기준으로도 비교 평가 해보는 방법도 꼭 적용해봐야겠다.

그리고 지방이건 수도권이건 내가 해야할 일은 바로 '움직이는 것'

한 달에 앞마당 한개씩 만들고 1등 뽑기 하면서 의사 결정의 근육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빠르게 많이 투자하기 보다 오랫동안 투자한 분들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었다고 하시며 용기를 주셨다. 이해도 행동도 느리고 마음만 조급한데 자책 말고 긴 호흡으로 하나씩 깨보자!

[적용할 점]

• 지방광역시+인구 50만 이상 도시 랜드마크 아파트 가격변동 현황표 만들고 트래킹하기.
• 동안구, 광명과 비슷한 평당가 지역으로 앞마당 넓히기.
• 독서 루틴 지키기(매일 1시간 이상).
• 비교하면서 조급해하지 말고 느려도 괜찮으니 꾸준히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