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하지만 뜨거운 열정을 품은 투자자 스뎅입니다🔥
1호기를 하기 전까지
매일 동료들에 "복기글 나도 쓰고 싶다"며 칭얼대곤 했는데요
우당탕탕 1호기를 마치고 나니,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한참을 미루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막상 쓰고나니 무엇이 부족했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 수 있어서
복기는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록 저의 글재주는 부족하지만,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내가 투자를 시작한 계기
1호기의 과정을 이야기하기 전에,
왜 월부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나의 행복은 무엇인지,
그리고 왜 꼭 부자가 되고 싶었는지를 먼저 나눠보려 합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힘들 때마다 꺼내보는 상처이자 밑거름‘ 에서 시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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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한 사건.
평소와 다를거 없이 설거지를 하면서 뉴스를 듣고 있었는데
그 뉴스가 유난히 귀에 걸렸습니다.
다음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등기부등본을 떼어봤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선명하게 가압류 표시가 적혀 있었습니다.
바로 부사님께 전화 드렸고 사장님은
“집주인과 통화 해봤더니, 문제 없다면서 별거 아니다”
라고 저를 안심(?) 시켰습니다.
하지만, 너무 불안한 저는 매주 등본을 취미처럼 떼어보면서
사라지지 않아 만기 5개월 전 퇴거의사를 알렸고,
만기 1개월 남긴 시점에 집주인분은 잠수를 타버리셨습니다…..ㅠㅠ
그 이후 경매까지 넘어가버려
법원과 보증보험사를 오가며 눈이 충혈될 때까지 매일 같이 울었고
세상과 단절된 외톨이가 되어 친구들도 멀리했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길에 보던 한강도 더 이상 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우연히 너나위님의 라이브 영상이 닿았습니다.
“한 사건으로 인해 너무너무 힘듭니다…”
라는 댓글을 달았고,
그걸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너나위님은 라이브 중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지금 힘든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
제발 안 좋은 생각은 절대 하지 마세요.”
그 말을 듣고 나서야 저는 스스로 마음을 다잡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든 해결해보자."
결국 오랜 시간 끝에 저는 전세금을 돌려받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 사건 이후, 제 삶에서 행복의 기준은
억울한 일로 더 이상 눈물 흘리지 않는 삶,
내 주변 사람들과 즐겁고 편안한 삶이 되었습니다.
📌복기 Point
😍잘한점:
끝까지 방법을 찾고 실행한 나 자신, 정말 잘했어.
동굴 속에서 스스로 빠져나온 나를 칭찬해!
🤔아쉬운 점:
좀더 빨리 부동산에 눈 떴더라면…??
1호기를 좀더 빨리 할 수 있었을까...??
2. 투자 과정에서 겪은 일들
1) 소형평수 사려구요.
그 사건 이후, "이제는 내 집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4년 1월, 임장이 뭔지도 모른채
혼자 어그부츠를 신고 눈을 맞으며 아파트를 구경했고,
2월 내마중을 들으면서 내집마련이 아닌
투자도 가능하단 정보를 살짝 듣게 되다가
3월 열기 때, 조장튜터링을 통해
운이 좋게 질문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서 튜터님께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러자 젊은우리튜터님은 조심스럽게 조언해주셨습니다.
"스뎅님, 소형평수는 환금성이 떨어져요…
차라리 종잣돈을 불리며 소액투자 방향으로 잡는 게 어떨까요?"
그 순간부터, 저는 투자에 눈을 뜨게 됩니다.
2) 조금은 후회합니다.
하지만 방향을 바꾸자 또 다른 고민이 생겼습니다.
앞마당을 어떻게 넓히는지,
임장지는 어디로 정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몰랐고,
앞마당 3개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도 이해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연말 실전반에서 긍정 튜터님을 만나면서
긴 시간동안 고민을 털어놓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5년 1월 지방실전반 드림팀과 드림텔러 튜터님을 만나
종잣돈 안에서 투자 가능한 지역을 탐색하며 2월에 첫 매코를 넣게 됩니다.
하지만,,,
매코에서 생각하지 못한 반전이 발생합니다.
1순위로 넣은 매물이 통과되긴 했지만,
집주인이 매물 거둘 생각도 하고 있었기에
만약 이 매물이 날라가게 되면,,,,
👸빈쓰튜터님 : 스뎅님, 수도권으로 가보세요.
스뎅님 종잣돈이면 수도권 봐도 좋아요
👧스뎅: 네??? 제가요??????? ㅇ0ㅇ
👸빈쓰튜터님: 네, 그런데 동료들이 지방투자를 해도
스뎅님은 수도권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괜찮아야돼요.
결국에는 not a but b 인거에요.
그리고 남들보다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돼요
👧스뎅: 튜터님…..진짜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요.…….
저 진짜 수도권 투자해요???
👸빈쓰튜터님: 제가 스뎅님이라면 그럴거 같아요.
끝내 1등 매물은 집주인분이 물건을 거둬들이게 됐지만,
후회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 일주일은
목표 매수가로 가능한 물건이 있는지 밤11시까지 매물을 보고
터미널 타고 올라와 바로 출근해보기도 하고
부사님한테 매달리기도 해서
정말 미련없이 행동한 후, 결국 노선을 변경하게 됐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조금 더 일찍 ‘투코’를 받아 방향을 잡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저는 하지 못했던 투코를 받으며 투자 방향성을 꼭 세워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복기 point.
😍잘한점:
매물 찾아 삼만리하며 협상의 요령을 배우고,
"부지런함"을 행동으로 옮긴 나
후회없이 행동 했기에 1등 매물에 대한 집착이 없다!
🤔아쉬운점:
투코를 진작에 받아봤으면 나에게 이로운 방향성을
좀더 빨리 알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후회
당시에 1호기를 만나지 못했다는
약간의 좌절감으로 매코 복기 글을 작성하지 못한 점
3) 3개의 보석
수도권에 투자 할 수 있다!!! 는 강한 의지를 다졌던 것도 잠시,
현실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습니다.
주변 동료들의 투자 소식이 기쁘면서도,
나는 아직 시작도 못했구나 라는 외로움과 초조함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서투기반이 시작되면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퇴근 후 바로 현장으로 달려가며 수도권 앞마당을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시세를 따라가며 희망회로도 돌려보기도 했습니다.
“오 이 단지 저평가 인가? ㅋㅋㅋㅋ 잘만 하면 투자 할 수 있겠는데?”
거인의 어깨를 빌려 동료와 튜터님께 조언을 구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결론은 No…
“스뎅님 좀더 넓게 보세요…
물론 힘든 거 잘 알지만 스뎅님은 할 수 있어요
어제의 나보다 조금만 더 하면 됩니다”
이 말이 유난히 마음에 남았습니다.
하나의 인생 명언처럼요.
그렇게 다시 발품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A지역에서 매물에 약점이 있긴 하지만 호가가 저렴한 매물 2개를 발견합니다.
투자금이 아직은 부족했기에 부사님께 끊임없이 협상을 부탁드렸습니다.
“집주인분 어디로 이사간대요?
여기 보다 더 상급지 일텐데 거긴 지금 더 오르고 있으니까
차라리 저한테 팔고 그쪽 계약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사장님 저 3천만 깎아주시면 할게요”
라고 여지를 남겨두고
어느날 매임하고 있던 도중에 부사님이 전화가 옵니다.
👸부사님: 1번 매물 천오백 깎였는데,
다른 투자자 귀에 들어가서 계좌 부를거 같아!!! 지금 빨리 넣어!!!!
👧스뎅: 아 사장님 좀만 더 깎여야해요ㅠㅠ
복비도 내야 되고 등기비도 해야 되는데 돈이 모자라요…
👸부사님: 아니 엄마한테 좀 빌려달라고 해~~ 그정도는 해주시겠지!!!
👧스뎅: 안돼요ㅠㅠ 엄마가 돈 못빌려주신대요ㅠㅠ…
사장님 한번만 더 얘기해주세요
👸부사님: 내가 복비 반만 받을게요. 그냥 계약 하라니까~~!!!!
30분을 부사님과 실랑이 끝에,
결국 1번 매물은 다른 투자자에게 넘어갔습니다…
1번 매물 안녕🥲👋🏻
그리고 2번 매물은,
불과 일주일 사이에 +5천만원이 오르는 마법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실거래가 찍히지 않았는데도
5천이나 갑자기 뛴거는 너무 비싸다고 말씀드렸지만,
투자자들이 계속 보러와서 집주인은 절대 깎아줄 수 없다고 단호했습니다.
하지만 워크인으로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부사님 덕분에
2천만원까지 네고에 성공했습니다.
그래도 깎이긴 했지만,
여름까지 전세를 최고가로 세팅 해야 하는 리스크가 있어서
이 매물은 보석함에 넣어두기로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3번 매물을 만나게 됩니다.
퇴근 후 늦은 시간에 본 탓인지,
공실 상태인 집은 벽지가 다 뜯겨있고 먼지가 있어
첫인상은 빵점이였습니다.
그래도 사장님한테 공실기간, 이 매물 본 사람들 많은지,
집주인 매도 사유 등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이미 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고 가격이 나쁘지 않았기에
협상 한 돈으로 인테리어 하자! 라는 생각으로 킵 해두고,
비교 대상으로 1-2천 비싼 매물들과 비교하며 꼼꼼히 살폈습니다.
1) 5층: 1천비쌈, 제일 앞동이고 지하철역과의 거리는 좋은데,
세탁실 천장 누런자국 누수로 의심 됌
2) 19층: 1천비쌈, 뒷동이고 기본 상태, 확장은 되어 있으나
세입자가 집을 특정 저녁시간대만 보여줌, 8월 만기, 500네고 가능
3) 8층: 3천비쌈, 3베이 구조인데 금액네고가 전혀 안됨
4) 16층: 상태 좋고 26년 6월 만기 이지만, 투자금이 많이 필요함
평일에 연차 내서 볼 수 있는 매물은 다 보고,
토요일에 그 지역에 베팅 가능한 매물들을 보면서
공실 매물이 제일 싸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워크인으로 매물을 털려고 갔지만,
해당단지의 토요일은 쉬는날 이였습니다.
그래도 포기는 금물!
사장님께 “나는 투자할 사람이다.”
라는 마음으로 모든 부동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스뎅 : 사장님~~~ 불이 켜져있는데 안계시네요~~?
어디 멀리 가셨나요~?” (모른척^^)
👸부사님 : “아~ 오늘 부동산 쉬는 날이에요~ 무슨일이세요~?”
👧스뎅: “아 그러시군요~ 00단지 5.5억 보다 싼거 있을까요?
월요일에 바로 집 보러 올게요!
(호가는 예시입니다.)
대부분의 부사님들은 그 금액이면 없다고 하시거나
돈주고 다른 매물 사라고 하시거나
월요일 출근해서 알아보고 연락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월요일이 되어 부사님들께 전화를 돌려보고
공실 매물 보다 저렴하고 급한 매물은 없다는 걸 확신합니다.
그리고 금요일에 미리 신청해두었던 자향 멘토님과의 코칭 시간.
👸자향멘토님: 스뎅님, 5.5억 이면 매수 하셔도 좋아요.
단, 세탁실에 누런 자국 보였던 매물은 사면 안되는 매물 입니다.
순간 안도감에 다리가 풀렸지만,
바로 부사님한테 전화를 걸고 다시 예약을 잡았습니다.
사장님!!
퇴근하고, 저번에 봤던 그 매물 다시 보러 갈게요!!!
집을 다시 확인하면서 곰팡이 여부, 누수 흔적을 체크하면서
인테리어 손볼 곳을 체크했습니다.
다행히 주방 배수구는 이미 수리되어 너무 깨끗한 상태였고
곰팡이 하나 없이 상태도 양호했습니다.
첫날은 밤이고, 전등이 어둡고 벽지가 찢겨있어서 빵점을 줬나봅니다^^;;;
👧스뎅: 사장님, 부동산 가서 등기부등본 떼주세요.
떼어본 등본은…..정말 깨끗 그 자체였습니다.
👧스뎅: 사장님, 저 이거 오늘 계약금 쏘고 갈게요.
대신…. 천만원만 깎아주세요…
👸부사님: 아니 이거 저번주에 3천만원 내린거 알잖아요!!!
안팔려서 내가 겨우 어르신 설득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스뎅: 에이 그래도 집주인분 팔고 싶어 하시잖아요!
임자 나타났을 때 파시라고 한마디만 해주세요~
제발요~저 이거 사려고 다시 사장님한테 온건데~~~
집주인분은 현재 외국에서 오래 거주하고 있는 상태였고,
부사님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던 상황이라
보이스톡으로 통화연결이 가능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싸게 파는거 같다,
인테리어 기간 까지 줘야 되냐 라고 말씀하셨지만
부사님의 설득 덕분에 들리는 한마디
👵매도인: 그렇게 합시다.
꺅~~~~~잔금기간도 4개월을 주셨고, 1천만원 네고까지 성공!!!!!!
문자 내용을 확인 하고,
계약금을 송금한 뒤,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
“용기 내신게 정말 대단하세요”
그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 했지만, 꾹- 참고
“사장님 감사합니다. 사장님 덕분이에요…! 전세도 잘 부탁드립니다!!”
하며 인사를 드리고 나왔습니다.
📌복기 point
😍잘한점:
거인의 어깨를 빌려 큰 실수를 범할 수 있었던 점
워크인 하며 매물 털기를 해보고 협상을 하면서 익숙해지려고 노력 한 것
포기 하지 않고 환경 안에서 지속적으로 해낸 것
🤔아쉬운점:
매물 하나에 전전긍긍하며 포기하고 싶다고 말한 것
(하지만 빠르게 나의 행복을 되짚어보며 정신차림)
전세빼기 바빠 복기글을 계속 미루어 매물코칭 후기도 아직도 작성 안한 것
✅적용할 점:
매코후기, 인테리어 복기 글, 전세빼기 복기글 등등 쓸 글이 너무나 많다!
전세빼는대로 쓰자
3. 고마운 사람들
어둡고 컴컴한 동굴에서 꺼내주신 너나위님
부동산으로 맞벌이 할 수 있는 미래를 그려주신 너바나님
첫 열기 조장튜터링 때, 진심으로 위로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소액투자를 알려주신 젊은우리튜터님
3개월의 약속으로 늘 “나는 할 수 있다. 해낸다” 라고 외쳐주신 자음과 모음튜터님
강사와의 만남때 저의 열정에 기름을 부어주신
게리롱튜터님, 라즈베리튜터님, 줴러미튜터님, 쟌쟈니튜터님, 한가해보이멘토님, 마스터멘토님
거대한 거인의 어깨를 빌려 계약서 검토 및
인테리어에 대한 꿀팁을 전해주신 제주바다멘토님, 코크드림튜터님
지방투자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벽을 깨주신 빈쓰튜터님
오프라인 강의 질문을 통해 현명한 답을 알려주신
권유디튜터님, 프메퍼튜터님, 주우이멘토님, 양파링멘토님
1호기에 대한 확신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해주신 자향튜터님
긴 통화로 위로해주시고 용기를 주신 긍휼과 열정 튜터님
(길거리에서 스마일만 보면 튜터님이 생각나요><)
냉철하게 판단해주시지만, 그 누구보다 따듯하고 세심하신 드림텔러튜터님
시작한지 3개월차에 급매인것 같다고 호들갑 떨었는데
매코 급으로 설명해주며 저의 급발진을 막아주신 마그온님
매번 조장할 때마다 마인드 풀케어링 해주시는 이지CM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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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동료들…🩷
임장의 첫 발자국을 찍게 해준 내마중조
작년 여름 흘린 땀방울로 매우 돈독해진 전어조
빵크닉으로 재밌게 임장 했던 천안조
동탄이 아닌, 강원도를 임장한 것 같았던 긍정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위해 승복할 줄 아는 드림팀
절약하면서 부자의 꿈을 꾸었던 재테기조
첫 날 가수 수지의 사진에 열광했던 서투기 수지조
임장의 반이 비였지만, 정말 열심히 한 실준 폭삭조
하루 카톡이 300+ 기본이였던 왁자지껄 오프 관악이조
매일같이 스뎅님은 할 수 있다고 외쳐주며
소중한 자료 언제든 레버리지 하라고 내어주신 든마빽 이켄님
매물 찾을 때부터 계약서 쓸 때까지 도와주신 열중선배이자 투자선배 은행준님
매일 올리는 저의 글을 보며 응원 해주고 있는 룰루랄라7님, 슬로퀵님, 잠토님, 디오a, 눈꽃7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갑자기 본가로 들어온
둘째 딸내미 재워주고 식량 제공해주시는
부모님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
4. 첫 투자를 앞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기회가 문을 두드리지 않는다면 문을 만들어라.”
저 역시 어두컴컴한 현실을 마주하며 너무 힘들었고
방향성이 잡히지 못해 1년 5개월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월부에 들어와 포기하지않고 버틸 수 있었던 건,
“할 수 있다” 라는 네 글자와 곁에 있는 동료들 덕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회의 문을 두드리는 과정에서
지치고, 흔들리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찾아올 겁니다.
저도 그 마음 너무너무너무 잘 압니다ㅠㅠ
하지만,,
하지만,,,
절대로 포기하지마세요
“나의 행복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묻고,
그 행복을 위해 단 한걸음이라도 더 나아가보자는 마음으로
용기있게, 꼭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정말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질 때,
그동안 찍은 타임스탬프를 보고 사진첩에 남아있는 아파트 사진을 보세요
이 모든 기록이 값진 n호기로 돌아와 행복의 씨앗을 심어줄겁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댓글
스뎅님 이렇게 술술 잘 읽히는 고퀄의 후기라뇨...!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나오신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투자까지 이뤄내시고 그 다음 걸음까지 나아가고 계신 스뎅님!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합니당!! 이제 투자자로서 상승 길만 가즈아~~!!
스뎅님의 지금껏 노력들을 다알수있는 후기글이네요 다시한번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1호기하고도 바로 지방으로 출발하시는 모습만 보아도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날이 멀지않는거 같습니다 화이팅
스뎅님 예전에 열중조장방에서 뵈었는데 1호기 잘 하셨군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그때도 너무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 결국 두드린 문이 열렸네요! 2호기 3호기까지 가실 스뎅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