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씽』을 함께 읽고, 함께 나눈 시간
이번 주, 『원씽(The ONE Thing)』을 주제로 한 두 번째 독서모임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어요.
조원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니, 더 반갑고 친근감이 들었습니다.
서로의 진짜 고민과 방향성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원씽』을 함께 읽으며 각자의 삶에서
진짜 중요한 단 하나에 집중하는 법을 되짚어보는 시간이었어요.
같은 책을 읽었지만
우리가 선택한 문장도, 마음에 담은 메시지도 제각각이었죠.
저는 "생각보다 훨씬 적은 자기통제력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단 하나다.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라는 문장들을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나의 원씽은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되었고,
그 질문에서부터 각자의 목표설계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열기’를 아직 듣지 못해서
구체적인 목표 설계를 본격적으로 해보진 못했어요.
하지만 이번 모임에서 선배님의 한마디 덕분에 결심이 섰습니다.
선배님께서 저와 아이디가 비슷하신 분의 사진을 가져오셨는데, AI로 제가 작성한 글에서 뽑아오신 줄 알았답니다.
시각화 그림의 효과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이라도, 최종목표, 5년목표, 1년목표, 한달 목표를 시각화 해서 정해봐야할 것 같아요.
“내가 이걸 왜 하는지 그리고 기계처럼하는게 아니라 의미를 부여해야한다는 점이다.
남다른 성과를 만들려면 우선순위를 세워야 한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이 외침에 용기를 얻어,
책상 앞에 앉아 나만의 목표 피라미드를 직접 써보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나만의 지도'를 하나 그려낸 기분이에요.
이제야 비로소, 왜 하루하루를 기록하고 집중해야 하는지 조금씩 느껴지고 있어요.
이번 모임엔 열반스쿨 선배 ‘가즈엇’님이 함께 해주셨어요.
누구보다도 뜨겁고, 진솔하고, 실전적인 이야기들 덕분에
저희 모두의 눈빛이 반짝였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게 되나?’라는 생각이 많았어요.
근데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니, 결국 여기까지 왔더라고요.”
그 이야기에 저도 고개를 끄덕이며,
나도 작은 도미노부터 다시 밀어보자는 다짐을 했습니다.
아직 재테크 기초반과 열반스쿨 중급반만 들었지만 더 열심히 해보자 하기로 했어요!
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같이 모임에 참석해주신 가즈엇 선배님 감사합니다.
이번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그냥 ‘조 모임’이 아닌, **‘같이 가는 팀’**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가끔 지치고 흔들리더라도,
함께 나누고, 다독이고, 응원해주는 이 조원들이 있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겠구나 싶은 용기가 생겼습니다.
이번 주도, 각자의 자리에서 원씽을 실천하며
다시 하나씩 도미노를 넘겨보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