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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실전 투자를 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에 대한 주우이님의 강의를 들었다.
아파트의 입지 평가 기준이 5가지가 있는데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이 있다.
각각의 입지 평가에 따른 단지 사례들을 보여주시면서 어떤 지역은 직장, 어떤 지역은 교통, 또 어떤 지역은 학군을 중요하게 본다는 것을 알았다. 지역에 따른 선호 요소가 각기 다른 점에 무척 흥미로운 부분이었고 공급에 대해 강의하실 때에는 전세가가 공급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금 상기시키게 되었다.
특히 공급이 많은 지역 같은 경우는 ‘역전세’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인 전세 또는 전세 낀 매물로 안전하게 투자하는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셨다. 또한 전세가가 낮아져 돌려줘야 하는 돈이 감당이 안된다면 매도를 하는게 맞다라고 하셨을때에는 뭔가 감정 이입이 되어서 맴찢,,,,,, 고생해서 투자한 물건인데 제대로 분석이 안된다면 최후의 수단인 매수까지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는 말씀에 투자 기준을 지키면서 보수적으로 투자 진행을 해야겠다라고 다짐해 본다.
아파트의 가격 = 땅 + 건물
여기서 건물은 시간이 갈수록 감가상하가 되지만 가치가 있는 땅이라면 시간이 갈수록 가치를 찾아가기에 가격이 올라가게 되어 있기에 잘 기억해 두어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리스크 측면에서는 전고점 대비 덜 오른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이 좋으며 가치에 맞는 가격을 찾아갈 때까지 보유(시간)하는 것 또한 중요함을 강조하셨다. 임차인 3번이면 10년이기에 가치가 있다면 10년은 꼭 보유하라고 말씀하셨다.
지역내 비교 평가와 비슷한 입지에서의 비교 평가 사례를 들어 주셨을 때에는 귀에 쏙쏙 (그런데 나는 왜 비교평가가 잘 안되는거야,,,ㅎㅎ;;;) 앞마당 1개에서는 가치 있는 아파트를 알 수 없기에 최소 앞마당 3개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셨다. 비교 평가를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 최고는 알 수 없기에 최선을 다해 내가 투자할 단 하나의 최선의 아파트를 찾기 위함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앞마당이라고 부를 수 있는 지역은 내가 아는 지역에 대해 10분 이상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비록 초보시절의 처음 앞마당이 가물 가물해지고 있지만 배운대로 분임, 단임, 입지분석, 시세, 단지 분석과 투자결론등을 통해 더더욱 뾰족한 앞마당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주우이님께서 임장지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 강의를 하실때 회사 주변부터 임장을 하기 시작하셨다고 하면서 해당 지역에 대해 말씀해 주셨을 때에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라 좀 더 귀에 잘 들어 왔었다. (구축이 되었지만 역시 살기 좋은 곳 ㅎㅎ) 원씽 책에서 나오는 유리공과 고무공의 예시를 드시면서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지 못한 점에 대해 많이 아쉬워 하면서 여러분은 너무 한 곳에 몰입하느라 가족과의 시간을 소홀히 하지 말라는 말씀에서 가슴이 뭉클했다.(물론 난,,,, 결혼을 안(못)했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실질적으로 수익률 분석 보고서를 써나갔을 때 나의 무지함에 충격을 받았고 초심을 잃지 않고자 열반기초반을 신청한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했다.
주우이 멘토님 언제나 재미있고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심에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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