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6기 으니으닝]원씽 독서후기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책 이미지 삽입)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ONE THING(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비지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3.09.05~2023.09.07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P83 제1부 거짓말 제7장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의지력#타이밍#건전지

의지력이 단순히 사람의 투지를 불러오는 장치라고 생각한다면 똑같은 중요한 다른 요소를 빼먹은 셈이다. 그건 바로 의지력과 함께 반드시 필요한 '타이밍'이라는 요소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는 의지력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딱 한 번, 어느 순간에 그 주제에 푹 빠져버리고 말았다.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기 위해 스스로를 통제할 있는 능력이라니, 정말 멋진 발상이 아닐 수 없었다. 거기에 훈련을 더하면 곧 습관이 된다. 반면 훈련 없이 자연스럽게 쓸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히미다. 의지의 힘 말이다.

의지력을 이용하면 성공은 내 것이다. 나 역시 그 말만 믿고 야심차게 움직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리 오래 가진 못해다. 의기양양하게 의지를 가지고 덥벼들자 처음에는 목표가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기운이 쭉 빠지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언제나 의지력이 충만한 것은 아니였던 것이다. 

의지력은 어떤 순간엔 하늘을 뚫을 것만 같다가도 또 다음 순간이면 펑하고 연기처럼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또 어느 순간 충만해져서 투지를 불태우다가 돌아서면 또 완전히 없어져 버리고는 했다 그건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게 아니였다. 나의 의지력은 발이라도 달린 것처럼 제멋대로 나타났다 사라졌다. 부르면 재깍재깍 나타나는 온전한 의지력을 바탕으로 성공을 쌓는다는 전략은 효과가 없었다. 처음 드는 생각은 이랬다. 내게 문제가 있는건가? 나는 실패자인가? 그런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나는 더욱 용기를 내고 결의를 총동원하여 노력을 두 배로 높였다. 그러고 나서는 다시 한 번 씁쓸한 결론에 도달했다.

의지력은 늘 꺼내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중략)

의지력은 이처럼 중요하기에 우리는 그것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 두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의지력은 우리 마음대로 언제든지 가져다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최대한 적절히 활용하려면 먼저 잘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제3부 위대한 결과 제18장 위대함으로 가는 변화의 시작]

#단 한가지의 행동 #두려움 #믿음

어느 저녁, 한 체로키 인디언 장로가 손자에게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다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가 말했다

"아이야, 그 싸움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두 마리 늑대 사이에서 벌어진다. 하나는 두려움이지, 놈은 불안과 걱정, 불확실성, 머뭇거림, 주저함 그리고 대책없음을 가지고 다닌다 다른 한 늑대는 믿음이라고 한다. 그 늑대는 차분함과 확신, 자신감, 열정, 단호함, 흥분, 그리고 행동을 불러온단다. "

그 말을 들은 손자가 잠시 생각하더니 쑥스러운듯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그럼 둘 중에서 어느 늑대가 이겨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바로 네가 먹이를 주는 늑대란다"

남다른 성과로 가는 길은 다른 무엇보다도 믿음을 바탕으로 다져진다. 자신의 목적의식과 우선순위를 믿을 때에만 비로소 단 하나를 추구 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단 하나에 대한 확신이 들면 그 일을 행하기 전에 가졌던 그 어떤 망설임도 이겨 낼 힘이 생길 것이다. 믿음은 결과적으로 행동으로 이어지고, 행동을 함으로써 우리는 지금까지 한 모든 일을 약화시키거나 제자리로 돌려놓을 '그것'을 피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후회'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원씽은 워낙 유명한 책이기도 하고 대부분의 인생책으로 추천을 한다. 나도 원씽 책은 몇차례 읽었는데 가장 와 닿았던 것은 의지력이다. 나는 원래 의지가 강한 사람이 아니다. 무언가를 했다가 금방 포기하기도 하고 나약해지는 사람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 열심히 무언가를 해보고 있는 것도 처음이다. '부자의 마인드를 배워야한다. 부자의 습관들 들어야한다.' 해서 독서도 열심히 하고 명상도 하고 확언도 외쳐왔지만 요즘 의지력이 나약해지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이러면 안돼!! 의지를 다지자!! 하고 마음을 다잡아도 알 수 없는 무기력함... 출근해서도 오늘 이것만은 꼭하자!! 이 실적은 꼭 채우자 하지만 말로만 하고 행동은 하지 않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되어서 더 놓게 되는 것 같다.

 원씽에서 보면 의지력은 언제나 넘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배터리처럼 어느 순간은 활활 타오르고 어느 순간은 방전된다. 원씽독서를 통해 나의 의지력은 한정된 자원이라는 걸 깨달았다. 이걸 반복해서 읽어 알고는 있지만 요즘 의지력이 약해지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좀 어렵다.

2. 두 마리의 늑대.. 두려움과 믿음.. 책을 읽고 월부 칼럼 등 긍정적인 이야기를 의지가 활활 타오른다. 

'나도 할 수 있다!! 그래 나도 5년안에 10억 달성하자!!' 

그러다가도 불안한 시장상황, '내가 투자하려는 물건이 날라가면 어떻하지?왜 내가 가장 큰 자산을 투자하려는 순간 시장의 흐름이 바꼈을까' 혼란스럽다. 물론 그래도 미래를 위해 나는 한발짝 나아가고 있다고 다독이지만 불안감은 어쩔 수 없나 보다. 나도 모르게 두려움의 늑대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다. 그래서 더 의지력이 약해지고 무기력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불안감이 생길때마다 이 이야기를 생각하기로 했다. 잠시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숨고르기를 하고 자신의 목적의식과 우선순위를 생각해야겠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의지력이 떨어지는 순간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 순간에도 환경을 놓지 않기

2. 후회 없는 삶 살기.

3. 큰 목표의식을 가지고 초점탐색을 통해 우선 순위 정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이 모든 것들이 진실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길을 나서라, 가치있는 삶을 살아라. 그러면 결국에는 "다르게 살았으면 어땠을까."대신 "이렇게 살아서 기쁘다."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