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줄기-열중반 45기 72조] 독서후기 12 - EBS 자본주의

25.06.2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EBS 자본주의

2. 저자 및 출판사: 김남전전 / (주) 가나문화콘텐츠

3. 읽은 날짜: 6월 22일

4. 총점 (10점 만점): /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 비밀

  • 우리는 물가가 오르는 이러한 현상을 결코 ‘수요와 공급의 법칙’만으로는 셜명할 수 없다. 돈의 양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물가가 오르게 된다.
  • 있지도 않은 돈을 만들어 내고 의도적으로 늘리는 이런 과정을 우리는 “신용 창조” “신용 팽창”등의 용어로 부른다.
  • 인플레이션의 거품이 꺼지면 금융 위기가 온다. : 중앙은행은 돈을 찍어내므로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한다. 자본주의 체제하에서는 은행이 있고 중앙은행이 있는 한 인플레이션이란 결코 피해갈 수 없는 치명적인 현상이다.
  • 호황의 끝에는 불황이 있다 : 위기가 만들어지는장기 순환주기가 있다. 그 주기는 48년 ~ 60년 마다 반복된다고 한다. '콘드라티예프 파동"이락 한다.
  • 현 은행 시스템은 아이들의 의자 앉기 놀이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노래하고 춤추는동안은 낙오자가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음악이 멈추면 언제나 탈락자가 생깁니다. 의자는언제나 사람보다 모자라기 때문이죠.
  • 자본주의에서는 돈이 있는 사람은 빚때문에 더 많은 돈을 벌고, 돈이 없는 사람들은 바로 돈때문에 파멸에 이른다.
  •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것은 미국 정부가 아니라, 극소수의 금융 자본가들이다.
  • 자본주의 안에서 돈은 빚이다. 누군가 파산을 해야 누군가가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더 우리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2장 :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 알지 못한채 뛰어드는 재태크는 위험하다. 은행이나, 금융 전문가들도 모르는 상품이 판매가 된다. 은행을 너무 믿어서는 안된다. 그 상품의 수익률과 함께 위험성에 대한 설명도 반드시 들어야 한다.
  • 저축은행의 위험 : 은행은 BIS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 후순위 채권을 발행한다. 채권은 부채로 잡히지 않으므로 BIS 비율을 높일 수 있기에 저축은행의 고이자 상품은 위험하다.
  • 펀드란 다수의 사람들에게서 자금을 끌어 모은 후 이 돈을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나눠갖는 금융상품이다. 펀드는 저축이 아니라 투자라는 점이다. 투자는 돈을 전무 날릴 수 도 있다는 뜻이다. 펀드상품은 구매할 때 수수료를 내는데 원금을 잃어도 수수료를 낸다. 지금 제일 잘 나가는 펀드는 이미 꼭대기에 있어 앞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 할 수 도 있다.
  •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은 문제가 있다.
  • 자녀들에게 투자 교육을 시켜줘야 한다. 특히 투자할 나이가 되면 재교육이 필요하다. 

 

3장 :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 소비습관은 마케팅에 의해 길들여진 산물이다. 어렸을때의 습관이 어른이 된 이후에도 자녀들에게 대물림 되는것이다.
  • 키즈 마케팅 : 보무의 구매행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르기의 힘’을 이용한 키즈 마케팅으로 부모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67%가 아이들의 결정에 의해 구매를 하게 된다.  성인이 된 우리의 소비 습관과 성향은 이미 수십년간 진행된 키즈 마케팅의 산물 이라고 할 수 있다.
  • 뉴로 마케팅 : 뇌과학을 활용하게 되어 신경 과학과 마케팅을 연결하여 무의식을 점령하고 마음대로 조정하는 것이다.
  • 과소비는 마음 상처이다. 자존감이 낮으면 더 많은 돈을 쓴다. 

 

4장 :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 250년동안 자본주의는 주기적으로 위기의 파도를 넘어왔다. 그때마다 새로운 경제학의 아이디어는 우리에게 위기를 헤처나갈 나침반이 되어 주었다.
  • 아담스미스의<국부론> →  마르크스의 <자본론>→ 케인스 → 하이에크의 신자유주의로 인한 양극화의 문제점으로 인한 또다른 대안이 필요하다. 

     

5장 :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 현재의 양극화를 위해 복지 자본주의를 논한다. 복지가 높은 나라들이 행복 수준도 높고 따라서 아이들의 창의력 수준도 높아진다.
  • 복지 자본주의는 가난한 사람이 많다는 것은 (부자 1%, 가난한사람 99%의 사회) 그만큼 사회적인 비용이 많이 들게 되므로, 방치하는 만큼 더 큰 부메랑이 되어 모두를 힘들게 할 것이라는뜻이다. 그러므로 복지를 하는것이 더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 오히려 복지를 해야 자본주의가 붕괴되지 않는다. 복지의 목적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지나서 생산적이 되도록 돕는 것이어야 한다. 퍼주기식 복지가 아니라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생산적인 복지이며 약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건강한 복지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에서도 지적을 하는 바와 같이, 은행이나 금융권에 있는 사람들도 자신들이 판매하는 상품들을 잘 알지 못하고 판매를 하고 있다. 따라서 선택을 하는 우리는 철저히 알아보고 공부하여 우리의 자산을 지켜야 할 것이다. 점차 줄어들고 있는 의자 뺏기 시합에서 과연 누가 얼마나 살아 남을 수 있을지? 나는 어떻게 해서 살아 남아야 할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복지자본주의를 얘기하고 있으나, 정부가 해야 할 몫이 큰데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여 얼마만큼의 효과성을 볼 수 있을 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부의 양극화가 팽배해진 자본주의 국가에서 나의 위치는 어디쯤 있는 것이며 아는 얼마나 이 자본주의 국가에서 잘 살아 남고 있는지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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