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이전 조편성이 되는 첫날 조장님께서 미리 온라인 미팅을 해주셔서 오늘 1주차 미팅이 덜 어색했습니다. 조장님 세부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저희 조는 결혼하신 분들 자녀가 있으신 분이 대부분이라 공감대 형성도 좋고 전문적인 지식과 경륜을 갖추신 분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특히, 강남에 거주하고 계신 분도 계시며 과거 대치동에서 학원 선생님을 장기간 근무를 하신 조원분도 계셔서 강남에서 가장 중요한 학군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각자 사는곳 포함하여 간단한 자기 소개를 이미 마쳤고 역할 분담 순조롭게 마쳤습니다. 어설픈 앞마당 4개에도 불구하고 조장님은 저를 부조장을 선택해 주셨는데 부족한 사람이 과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이제 하루만 지나면 토요일 분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창원,순천과 같은 최 남단에서 오시는 조원분들은 물리적으로 거리가 있어 주말에 만나기는 어렵습니다. 함께 임장을 하지 못해 안타까운 점도 크지만 그래도 평일에 따로 오셔서 분임을 하실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저 리스펙트 하게 되었습니다.
곧 분임 루트를 짜고 토,일 분임이 시작 되겠지요. 부조장으로서 잘 진행될 수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늦은시간까지 함께 미팅에 참여해 주신 조원문들 고생하셨습니다.
댓글
온둥이들 아빠이신 온아빠님~ 언제나 말씀을 너무 따뜻하게 잘 해주셔서 '온'의 뜻이 '따뜻하다'인 줄 알았어요ㅎㅎ 조장님께서 부조장으로 뽑으신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최고십니다! 덕분에 조톡방에 잘 적응했어요 감사합니다!><
온라인 조모임 통해 얼굴 뵈어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