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오프라인모임으로 처음보다는 가까워진 상태에서 미니임장을 시작했다.
화곡역 큰 사거리에서 조장님의 설명으로부터 시작해 우장산역-발산역-마곡나루역-가양역까지
임장이란 이런것이구나를 알게된 경험이였다.
힘들다보니 걷는것보단 자전거로 다니것도 괜찮지않냐며 질문하던 우리모습이 생각난다ㅋ
(그리고 이것이 미니임장이라는것도 충격…미니라니…)
중간중간 아파트단지와 주변환경을보며 조장님과 선배님들께서 설명해주신것들이 기억에 남았다.
아파트단지 내에서 보면 좋은것들 (아파트관리, 조경, 차량진입, 지하주차장 등)과 주변상권(유흥시설, 인프라 등 )들과 학원가 등 책상앞에서만 들으며 이해하던것과 직접 눈으로 보며느낀것은 달랐다. 또 네이버지도 위성으로 보던 이미지와 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연령대와 분위기 경사와 평지 등 이래서 발로 걸으며 느껴야한다는것도 알게됐다.
미니임장이 끝나고 식사 후 조모임을 위해 카페에 들렀다.
3강에서 인상깊었던것들은 나를 포함해 다들 ‘강의가 재미있다’ 였다.
나의 경우는 실전을 통해 알 수 있는것들이라서 더 흥미로웠던것같다.
이제 4주차 마지막 강의만 남아있다. 포기하지 않은 나 자신에게 칭찬해주고싶다.
끝까지 잘해보자.
열기반이 끝난 후 다음 스텝은 어떻게 진행할건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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