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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쟁이 부자되기 3주차 강의 후기
- 수익률 보고서, 비교평가 그리고 마음 다잡기
2주차 강의 때 처음으로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솔직히 굉장히 당황스러웠어요. 강의를 들으면서 바로 써보긴 했지만, ‘이게 맞나?’ 싶은 마음이 계속 들었거든요. 계산도 익숙하지 않고, 숫자들이 주는 부담감도 생각보다 컸던 것 같아요.
그런데 다행히도 3주차 강의가 바로 **“수익률 보고서 쓰는 법”**에 대한 내용이라 정말 타이밍이 딱이었어요. 마치 나를 위한 강의 같달까요?
사실 요즘 제 상황이 좀 복잡했거든요.
결혼 준비에, 방사선 치료, 그리고 이사까지…
모든 게 6월에 한 번에 몰려버려서 정신이 정말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마음이 자꾸 다운되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올라오더라고요. 그걸 꾹꾹 눌러가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 이번 강의에서 가장 크게 배운 것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바로 **“언제 매수하고 매도하느냐에 따라 수익이 정말 천차만별이다”**라는 사실이었어요.
2주차 때도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슬쩍 느끼긴 했지만, 제대로 와닿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번 강의는 정말 명확하게 딱 박혔습니다.
✔️ 투자 핵심은 결국 ‘비교 평가’
좋은 아파트를 싸게 사는 것, 그리고 적은 투자금으로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
이게 바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전략이더라고요.
특히 기억에 남는 말,
“앞마당 최소 3개를 만들어라.”
비슷한 입지, 비슷한 가격대의 단지들을 계속 비교해보면서, 내 투자금으로 가장 좋은 선택지를 찾는 게 중요하다는 거죠.
🤯 흔들렸던 내 마음
솔직히 강의를 들으면서도 마음 한편엔 이런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왔어요.
“이러다 다 오르면 어떡하지?”
“나는 스스로 이런 물건 못 찾겠는데, 일단 사는 게 낫지 않을까…?”
하지만 강사님이 말씀하신 절대 하면 안 되는 생각!
그걸 딱 내가 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순간 좀 좌절도 되고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결국 **“보물찾기 하듯 비교 평가가 답이다”**라는 걸 다시 한번 새겼습니다.
내가 보고 있는 지역만이 아니라, 비슷한 환경을 가진 다른 지역과도 끊임없이 비교해야 한다는 것. 그러면 자연스럽게 좋은 물건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긴다는 걸요.
🚫 선입견도 내려놓기
사실 저도 강의 들으면서
“동탄은 끝났네, 아닌가?”
이런 선입견이 있었어요.
하지만 강사님이 강조한 건 정말 단순했어요.
“어디든 돈을 벌 수 있다.”
선입견은 결국 내 기회를 스스로 좁히는 거라는 걸 느꼈습니다.
✍️ 3주차, 마음 다잡기
사실 돌아보면 그나마 제가 흔들리지 않고 있었던 이유는
그동안 계속 써오던 ‘목실감’(목표-실행-감정 기록) 덕분인 것 같아요.
불안하고 복잡한 와중에도 매일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감정을 다잡는 시간이 있었기에, 이렇게 다시 마음을 붙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주도 다짐합니다.
👉 계속해서 목실감을 쓰면서 구체화시키고, 작은 행동부터 바로 실천하기!
✅ 정리하면
이렇게 배우고, 또 다잡으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어요.
아직은 서툴고 두렵지만, 꾸준히 배우고, 실천하면 반드시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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