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8기 62조 낭만나무]

sjt호호ㅇㅇㅇㅇㅇㄹㄹㄹㄹㄹㄹㄹㄹ 별 별역선안녕하세요.

낭만나무 입니다.

2023년 마무리는 서울투자 기초반으로 정했습니다.

강의 때마다 항상 기대하게 되는 자모님 1강 시작으로 서울투자에 대해 한 달간 잘 파보려고 합니다.

강의가 탄탄하고, 말씀이 빠르긴 하지만, 많은 곳에서 뵌다 했더니

너나위님 다음으로 강의를 많이 하신다는 말씀을 들어보니,

더욱 강의의 퀄리티가 느껴졌었습니다.

올 초반에 거래가 되면서 가격이 상승하나 했더니, 하반기에 들어서 보니 팔리지 않는 호가로

매물이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높게 올려놓고, 팔리면 이사가고

안 팔리면 말고 하는 시장의 느낌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희망이 생기는 부분은

이미 전고점이 지났고, 그 전고점이 어디가 먼저 다가와 얼만큼 많이 올랐는지

데이타가 있다는 겁니다.

매번 강의를 들어도 선호도는 그냥 제가 끌리는 대로 해와서 남들에게 설명도 못했고,

이게 맞나 싶었던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위해 시세를 하나하나 다 따서,

선호지역 기준으로 투자금 범위내에 할 수 있는 단지 뽑기는

이번달 BM으로 하겠습니다.

여태 왜 1등 뽑기를 못해 마지막이 흐지부지 했는지,

앞으로 이렇게만 하면 24년에 비교평가를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의 분위기를 모든 구를 돌아다니며,

예시와 입지조건을 설명해 주시면서

동네를 함께 따라 다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디가 좋은가? 따질 때, 사실

제가 발로 가본 곳은 이정도 언덕은 괜찮아.

술집이 있더라도 약속이 끊나면 집으로 바로 가겠네.

구축을 보더라도 옆 단지보단 연식이 괜찮잖아.

이런 뇌피셜을 돌린 것 같습니다.

제 곁에 있는 걸 좀더 포장해서 잘 보이게 했던 게 아닌가 했습니다.

등급을 나누어 객관화 해야 하는데,

안 좋아도 좋다고 마음 속에 있으니

서로 비교가 안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증거를 찾아

등급을 객관화해 단지마다 달아보는게 이번달 또 BM이네요.

항상 좋은 강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