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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부의 감각
2. 저자 및 출판사: 댄 에리얼리, 제프 크라이슬러 / 청림출반
3. 읽은 날짜: 6.26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5. 3가지 핵심 키워드 : #돈 #절약 #현명한 지출
STEP2. 책에서 본 것 & 깨달은 것 & 느낀점
[1장 -왜 돈을 쓰고 후회할까]
-돈과 관련된 의사결정은 왜 더 복잡할까? 바로 기회비용 때문이다. 기회비용은 대안이다. 즉, 뭔가를 하기 위해 지금이나 나중에 반드시 포기해야 하는 어떤 것이다. 뭔가 선택할 때마다 우리가 의도적으로 희생하는 기회이다.
-기회비용을 돈의 경우로 좁혀서 생각하면 어떤 것에 돈을 지출한다면 다른 것에는 지금 당장이든 혹은 나중에든 그 돈을 지출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 어떤 것에 돈을 쓰기로 선택함으로써 포기하게 되는 대안들은 곰곰히 생각해야 한다.
→내게 해당되는 말이였다. 나는 지출에 있어서 미래를 보기 보다는 나는 현재에 집중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기회비용도 생각하지 않을 때도 많다. 이런 것들이 지출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때 실수를 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2장 - 돈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돈은 상대적이다.
-가격할인은 멍청함을 부르는 독약이다. 가격할인은 의사결정 과정을 지나칠 정도로 단순화시켜버린다.
-묶음판매의 노림수 : 판매되는 제품이 여러 개의 특성과 선택지를 동시에 갖고 있을 때도 상대성은 가치평가에 영향을 미친다.우리를 일부러 혼란스럽게 만들기 위해 고안됐다는 것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상대성은 우린 삶의 구석구석까지 침투해있다. 어떤 사람이 느끼는 행복 역시 흔히 그가 실질적으로 느껴 마땅한 행복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가 아니라 스스로를 다른 사람과 비교한 결과다.
→가격할인과 묶음판매의 의미… 마트에 가면 나는 가격할인을 좋아했었다. 할인하게 되면 왠지 다른사람보다 싸게 사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 마트 속에서는 의도적으로 혼란스럽게 만듦으로써 지출을 단순화시켜 하게끔 만든다. 앞으로는 마트에 갔을 때 이런 제품들을 보고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꼭 필요한 것인지를 생각하고 지출해야겠다.
→늘 느끼는 건데, 인생에서 상대성은 많이 침투해있다고 생각했다. 소유 또한 그런 점이며, 내가 가지고 있지 않는 점들을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것에 대해 불행하다고 느낀 적도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해야함이 중요함을 또 한번 느낀다. 비교하지 말자
-돈은 대체가 가능하다. 심리적 회계란 실제적인 가치와 전혀 상관없이 돈에 대해 생각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우리에게는 심리적 회계의 그림자가 드리워 있다. 감정, 이기심, 계획부족, 단기적 사고, 외부입력, 자기 합리화, 혼란 등으로 쉽게 엇길로 나가고 만다.
-사람들은 먹는데 돈을 쓰고서는 나쁜 기분을 느끼지 않는다. 어쨌거나 뭔가를 먹어야 살고 또 한 주 동안 힘들게 일했으니까 그럴 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말이 되면 외식의 유혹이 자꾸 생긴다. 지금 돈을 아껴야 할 때인데, 일주일 고생했으니깐 먹어도 된다는 합리화를 하며 식당에 가려고 한다. 예산 계획을 세우고 지출을 통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규칙에 어긋나는 지출 관련 의사결정을 합리화하기 위해 규칙의 융통성을 이용한다.다이어트를 하면서 속임수를 쓰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모든 지출을 손쉽게 합리화하기 위해서 창의성을 최대한 활용한다.
→내게 하는 말 같..다..지출 관련 의사결정을 합리화하고 융통성을 이용한다. 반성하자.
-지불의 고통이란 자기가 돈을 포기한다는 생각을 할 때 우리가 느끼는 통증이다.
-지불의 고통은 당연히 사람들이 고통스러운 지출을 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옳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고통을 종식시키는 대신에 그 고통을 누그러뜨릴 여러 방법을 고안해낸다. 신용카드, 전자지갑, 자동이체 등을 사용하는 금융 헬멧을 쓰는 것이나 다름없다.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실수다.
-돈을 지불하는 시각과 그렇게 산 물건을 소비하는 시각 사이의 간극을 넓히고 지불에 요구되는 주의력을 줄인다. 즉 시간의 문제이고 주의력의 문제다.
-기프트카드로 뭔가를 살 때는 자기 돈을 쓰지 않는 것이 되고 따라서 죄의식도 느끼지 않는다. 통상적으로 직접 돈을 내고 커피를 사서 마실 때는 소박한 상품을 선택하지만 ~지불의 고통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지불은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며 자신이 이미 대금을 지불한 것을 소비할 때는 기분이 상대적으로 더 좋아진다.
→기프트콘을 주의하자. 기프트콘으로 과소비가 될 수 도 있으므로 현금으로 이용하자.
-신용카드는 지불의 고통을 피하는 우리의 욕망을 이용한다. 신용카드는 미리 소비하고 지불은 나중에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돈문제와 관련하여 시야를 흐리게 만들며 기회비용을 불투명하게 만들고 지불의 고통도 줄여준다.
-현금 지불을 할 때는 지출하는 돈에 대해 생각하고 또 그 돈을 만지고 느끼고 분류하고 꺼내고 세는 동작을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상실감을 느낀다.
-자신을 믿는 어리석음이 부르는 화 : 앵커링 효과- 군중심리, 자기 따라하기,확증편향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절대로 믿지마라
-소유효과는 손실회피와 깊은 관련이 있다. 동일한 양의 고통과 즐거움이 있을 때 보통은 즐거움보다 고통을 더 강하게 느낀다. 부분적으로 자기 것의 가치를 지나치게 높게 평가하기 때문이다.
-공정한 노력. 모든 것에 투입되는 노력의 수준을 평가하는 것은 지불해야 하는 특정 가격의 공정함을 평가할 때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손쉬운 지름길이다.
-전문성과 지식과 경험이 중요하다. 노력을 중심으로 가치평가를 할 때 정확하게 가치를 평가하지도 못한다.
-언어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소비에 추가로 관심을 더 갖게 만들 수 있으며 그 경험 중에서도 특정 부분에 초점을 맞추게 할 수도 있다. 언어는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보다 중요하게 인식하도록 할 수도 있다.
-→제의와 언어는 그 가치를 더욱 높게 만들어주거나 착각을 하게 만든다.
-기대치 : 우리의 기대치는 과거의 경험을 통해서 이미 설정되었다. 사람들은 기대치를 설정하면서 여기서 엄청난 변화의 힘이 비롯된다고 믿는다.
→기대치는 과거의 내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긍정적이다면 긍정적으로 더 평가하고 반복해서 적용하려고 한다.
-지금의 선택과 미래의 선택사이에는 차이점이 있다. 바로 현재 이뤄지는 의사결정에는 즉 지금 상자절반의 초콜레ㅣㅅ을 가질 것인가 아니면 한 주 뒤에 상자 전체의 초콜릿을 가질 것인가에 대한 판단에는 감정이 개입되는데 반해 미래의 판단에는 감정이 개입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늘의 감정은 우리가 마땅히 가야 할 길을 가로막는다.
[3장 - 부의 감각을 키우는 법]
-돈은 저주인 동시에 축복이다. 돈은 흔히 사람을 잘못된 길로 이끌며 잘못된 일에 초점을 맞추도록 유도한다
그러므로 가끔씩 행하는 돈을 배제한 기회비용 분석은 예방과 해독차원에서 유용하다. 어떤 것과 돈 사이의 관계가 아니라 다른것과 다른 어떤 것 사이에서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는지 따져봐라. 만일 이 주고받음이 만족스럽다면 그렇게 해라. 돈이라는 차원이 아니라 인생 그 자체를 놓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 기회비용 생각하기 (오늘의 지출이 미래의 무엇을 뺏어갈지를 생각하고 지출하기)
- 심리적 회계와 융통성 : 스스로 지출에 대해서 합리화하고 융통성을 발휘하여 수정하게 되는 것.)
3. 묶은 판매, 가격할인 조심!
4.노력을 중심으로 가치를 평가하는게 아니라 전문성과 지식과 경험을 보고 평가하기
5. 지출 의사결정시 감정을 개입하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주의!
6.상대성 생각하며 지출하기 (정가 100달러 셔츠를 할인받아서 60달러에 산다고 해서 40달러를 절약하는게 아니라 40달러를 지출했다)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돈은 저주인 동시에 축복이다. 돈은 흔히 사람을 잘못된 길로 이끌며 잘못된 일에 초점을 맞추도록 유도한다
그러므로 가끔씩 행하는 돈을 배제한 기회비용 분석은 예방과 해독차원에서 유용하다. 어떤 것과 돈 사이의 관계가 아니라 다른것과 다른 어떤 것 사이에서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는지 따져봐라. 만일 이 주고받음이 만족스럽다면 그렇게 해라. 돈이라는 차원이 아니라 인생 그 자체를 놓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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