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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무조건 좋은 것만 사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강의를 신청할때까지만해도 별다른 느낌은 없었습니다.
너바나님의 최근 시장 동향에 따른 인사이트를 얻어가겠다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진 전부를 걸어서 가장 좋은 것을 사려고 했던 다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짐은 강의를 듣고 나서 완전히 다른 다짐으로 변해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가격’이었습니다.
좋은 것은 무조건 가치가 있으니 사자!! 가격은 중요하지 않아!!
이미 전고점은 돌파한 상급지의 가격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 어떡하지? 옆에 있는 물건이라도 사야하나?
이런 마인드가 정말 어리석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결국 아파트를 보러가는 행위를 해야 여기가 싼지 비싼지를 알 수 있는 것이고,
강의에서 강조한 입지분석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적용하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파트를 보는 것은 그저 선호도 평가가 아니라 더 좋은 아파트를 찾기 위한 행동임을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내가 가진 종잣돈을 감당 가능한 선에서 가장 좋은 것을 찾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나만의 기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맹목적으로 이 사람 저 사람 따라다닐게 아니라
내가 가진 앞마당안에서 어디가 제일 저평가되었는지을 잘 알고 투자해야겠습니다.
가치 평가라는 말은 아파트에만 해당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을수록, 이건 나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바라는 삶, 달성하고 싶은 목표들도 결국은 나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요즘은 매일 하루 목표를 정리하고, 임장 결과를 복기하고, 감사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작은 습관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 루틴이 점점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서, 강의, 임장, 투자, 그리고 인맥까지…
이 모든 것이 결론적으로 나의 목표로 귀결된 다는 것을 알고 나니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멘토님, 튜터님을 만났을때만 질문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이번 강의에서 멘토님 튜터님들께서 엄청난 양의 질문을 받으셨고 답을 해주셨습니다.
후기를 빌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6개월 내에 0호기 매도하고 내 기준을 가지고 내가 감당가능한 수준에서 가장 좋은 단지를 찾아서 1호기 매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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