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지금껏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많이 했지만 부를 일구는 길로 연결하지는 못했습니다. 어찌보면 공부를 위한 공부, 또는 나의 만족을 위한 공부를 한 것이 아닌가 싶어서 이제는 자산을 늘릴 수 있는, 투자로 실천할 수 있는 공부를 하고 싶어 열반스쿨 기초반을 신청하여 수강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도 빨리 투자하고자 하는 욕심이 앞서 월부와 다른곳에서 여러개의 강의를 동시 수강하다보니 정작 하나의 강의에도 초집중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다음부터는 한강의를 여러번 되씹는 방법으로 수강해야겠다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다른곳의 부동산 강의도 동시 수강하다보니 본의아니게 두 강의의 내용을 비교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체계적이고 내용이 알찬곳은 월부네요. 다년간의 노하우가 쌓이고 많은 월부 수강생들을 배출했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그러다보니 내용이 방대해서 배워야 할것도 너무나 많아 들으면서 겁도 나고 내가 이 많은 강의들을 다 들을 수 있을지, 또 어디까지 들어야 내가 투자의 길로 뛰어들수 있을지 자신감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또한 제몫이겠지요.

 

암튼 4강까지 알찬내용 너무도 잘 수강하였습니다. 내용도 좋았지만 강사분들 모두 수강생을 걱정하고 챙기는 진심이 전해져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의 목표는 열기반 수업을 최대로 재수강하며 최대로 제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남은 기간 열심히 듣고 새기겠습니다. 모든 강사님들, 또 우리 조 조장님, 조원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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