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반 87기 3년 안에 8억은 우습조 제로지] '할 수 있을까?'가 아닌 '해낸다'의 마음으로

안녕하세요.

낮은 자세로 배우고 실행하는 수강생 제로지입니다.

드디어 열기반 4주차 강의 수강을 마쳤습니다.

강의가 끝나는 순간 왜 마음이 웅장해지는지…

자모님의 열정 넘치는 에너지와 함께 

그 속에 들어 있는 명확하고 따뜻한 메세지들이 마음을 울리네요.

지난 3월에 처음 열기반을 들었던 순간이 떠오르면서 

저의 변화와 성장과 그동안 얻은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사실 월부 전에는 자기계발서 쳐다보지도 않았고,

‘성공’이라는 말에 반감을 느꼈고, 

‘꿈’이라는 단어는 진작에 잊었습니다.

그저 갓 돌이 지난 아이에게 나이든 부모인 우리가 나중에 짐이 되지 않고 싶다는 마음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목표를 세울 때도 최대한 작게, 현실적으로 정했습니다.

여전히 ‘강남, 반포 입성! 한강뷰 아파트!' 이런 단어에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저도 <자본주의>를 읽고 자본주의를 알게 되고,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를 읽으며 꿈의 크기를 키우고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읽으며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목표와 친해지기 위해 매일 눈을 뜨면 ‘강남에서 살 수 있다.’ 되뇌입니다.

꿈을 꿈이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기 기만 하지 않으려 욕망을 인정하고, 부자의 씨앗에 매일 물을 주고 있습니다.

나의 욕망을 인정하니, 남의 욕망도 인정하고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말하던 친구들 다 허황되다 한편으로 무시했었거든요. 내가 뭐라고.

혼자 고고하다 착각하는 학처럼 

절대 땅을 밟고 살지 않을 것처럼 살던 내가 변했구나.

이 변화가 기쁘고 반갑고 속이 후련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헤매고 있지만 ‘헤매는 곳이 다 내 땅!’의 정신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4주차 강의였습니다.    

1.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수강 신청 계기 또는 배우고 싶었던 점) 

내집마련 기초반과 중급반 수업을 듣고 실전반을 신청했는데 아쉽게도 탈락! 

하지만 마음 한켠에 내가 실전반 가서 결과를 낼 수 있을까, 의문이 있기도 했어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이 있는 상황에서 그것보다 더 가치 있는 집을 찾아야 하는데,

내가 그럴 만한 실력이 있나, 뭔가 속이 편치 않고.

게다가 상승 바람이 부니까 내마중 시작할 때와 끝날 때 사이에 지역의 분위기가 확 달라졌더라고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 조급한 마음이 들고, 실력은 없고.

어떤 수업을 들어야 도움이 될까 고민하다가, 너바나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상황을 너바나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돌아가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내집마련 또는 투자에 대한 방향 설정뿐만 아니라

눈앞에 당면한 문제만 해소할 것인지, 장기적인 실력을 향상시킬 것인지,

안정적인 삶을 원하는지, 성장하는 삶을 원하는지, 

내가 도달하고 싶은 곳이 어디인지 알고 싶어서 열기반을 신청했습니다.  

2.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고 가장 크게 도움이 된 점 (적용할 점) 

우선 결정이 안되는 것은 내가 실력도 없고 아는 것도 없기 때문임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배운 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진짜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심지어 처음에 수익률보고서를 썼었다는 사실조차 잊고 있었더라고요. 와우…

모든 것을 알려줬는데 입맞대로 취사 선택해서 외려 스탭이 꼬였습니다.

전부를 배우고 익히려고 하지 않고, 좋은 단지만 피킹하려고 하다보니 

가치 판단도 안되고 당연히 비교평가도 안될 수밖에요.

그래서 아파트의 가치를 알고 비교평가를 하기 위한 도구인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월부에서 말하는 ‘잃지 않는 투자’가 무엇인지 생각했습니다.

첫 열기에서는 단순히 내 투자금을 잃지 않는 투자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수업을 들어보니 ‘모든 것을 잃지 않는 투자’라는 것을 이제 알겠습니다.

여기서 모든 것은 돈, 가족, 관계, 내면, 건강, 꿈 등 행복한 삶에 필요한 모든 것들입니다.

"아니, 투자하는 방법만 알려주면 되지, 왜 목실감을 쓰라는 거야? 왜 동료를 만들라는 거야? 다 경쟁자 아냐?

갑자기 무슨 책을 읽으라는 거야, 부동산 책도 아니고."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러는 데는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정말 너바나 님은 우리의 ‘진정한 성공’에 진심이시기 때문인 거죠.

그러니 배운대로, 하나도 빠짐없이 따라해서 잃지 않는 투자, 진짜 성공에 다가가고 싶습니다.

3. 앞으로 6개월 계획 (목표 세우기)

독서

한달에 추천도서 2권 읽기+돈독모 매달 참여

독서 후기 짧게라도 꼭 남기기 

강의

7월 실전준비반

8월 서울투자기초반

9월 열반스쿨중급반

10월 지방투자기초반

11월 열반스쿨실전반

12월 내집마련실전반

임장

6개월 내에 앞마당 3개 (두 달에 1개씩)

매주 임장 가고 임장보고서 작성

6개월 동안 임장보고서 3개 완성

투자목표 

나는 올해 안에 1호기를 매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