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회오리감자]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_독서후기

  • 25.06.27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안녕하세요 단단한 투자자 회오리감자입니다.

7월 돈독모 책 미리 읽어놓고…

신청을 깜빡했지만ㅋㅋㅋㅋ🤦‍♀️

후기는 남겨보겠습니다👀💦


⭐ [✍️ 본 💭깨 ✅적]

 

[ ✍️ ]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의 삶은 계속 오르막이다.” -찰리 멍거-

 

가장 똑똑하지도 않고 가장 부지런하지도 않지만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의 삶이 발전하는 것을 자주 봅니다. 

그들은 아침에 깨었을 때보다 조금은 더 현명해진 상태로 밤에 잠자리에 듭니다. 

이처럼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은 매일 매일 조금씩 발전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임계점을 넘는 순간,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하죠. 

삶은 깁니다. 

조금씩 배우고 성장한다면 분명 삶은,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로 보답할 거예요.

 

[💭] 일단… “~~~하지만 ~~~하고싶어.”

이런 제목의 책을 정말 일부러라도 안 읽었다ㅋㅋㅋ

괜히 고정관념이 생겨서 또 너무 마케팅용으로 사람들 이목을 끌려는 책 같아서…

쓸데없는 감정으로 좋은 책들을 얼마나 놓칠 뻔 했는지 이 책을 펴자마다 바로 반성했다.

저 위의 문구가 너무 와닿았기 때문이다…

 

아직도 얼마나 자아가 꿈틀거리며 살아있는지ㅠㅠ

누구에게라도 배울 점은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한다.

더 겸손… 제발 더 겸손!!!!!!!!!!!!!

 

삶은 길다. 조금씩이라도 오늘 하루 성장했다면 조금 더 현명해진 내일의 내가 된다.

 

[✅] 목표를 높게 세우지 않을 것.

하루에 조금이라도 무엇인가를 했다면 보상하고 칭찬하자.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가 없도록 노력하기.

 

 


 

[ ✍️ ] 작은 데서 오는 행복

 

물질적 소비로 얻는 효용은 양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돈이 많다고 로마 귀족처럼 산해진미를 매일 먹고 토하고 다시 먹어대는 것이, 

아이가 생일날 부모의 손을 잡고 중국집에 가서 먹는 짜장면보다 수천 배의 만족감을 주지는 못합니다. 

억대 오디오로 듣는 라흐마니노프가 

싸구려 카세트로 듣는 라흐마니노프보다 수 천 배 감동을 주지도 않습니다. 

온갖 좋다는 세계 여행지를 다 섭렵한 사람이 느끼는 여행의 감동이 

기차를 타고 정동진에 처음 가서 느끼는 감동을 능가할 리도 없습니다.

<판사 유감> 문유석

 

내가 훗날 돈을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하더라도 작은 데서 오는 행복을 놓치는 사람이 되지 말자.

행복은 결국 물질의 양에 무조건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과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인지 잊지 않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과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일까?

  •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낯선 곳으로 여행을 가서 오랫동안 머물며 여기저기의 골목과 친숙해지는 순간
  • 아침에 눈을 뜨고 강아지와 잘잤니 안부인사 하고 기지개 쭉 편 뒤의 나가는 산책
  • 가족과 또 남자친구와 맛있는 식사를 하며 시시콜콜한 대화를 하는 시간
  • 말도 안 되게 붉게 물든 노을, 숲 속에 울려퍼지는 새소리, 장작이 타는 소리와 냄새
  •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린 끝내주게 맛있는 드립커피
  • 최애 플레이리스트 들으며 아무 생각 없이 버스타고 창밖 바라보기

 

[✅] 소비를 위한 소비의 효용은 나에게 크지 않다는 것 확인!

작은 행복을 계속 떠올리고 작은 행복으로 보상하자.

자산을 위한 소비를 위해서!

 


[ ✍️ ] 일단 대충 빨리, 일대빨!

 

완벽한 때는 존재하지 않는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 타이밍이 언제인지 알 수 없다. 

그러니 일단 대충 빨리 일을 시작하는 습관을 가져보도록 하자.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들의 평균 타율이 2할 5푼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10번의 타석에서 약 2.5번 정도만 안타를 친다는 뜻이다. 

이 사실은 나에게 꽤나 큰 위로가 되었다. 

‘그래, 매일 전문적으로 훈련받는 프로 선수들도 타율이 2할 5푼이라는데 나라고 어떻게 매번 홈런을 칠 수 있겠어?’

그 이후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하되,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게 되었다. 

야구방망이를 많이 휘둘러봐야 언젠간 홈런을 칠 수 있는 것처럼, 

내가 하는 모든 실행이 쌓여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 완벽주의를 버릴 것.

STJ의 인간으로 자꾸 완벽을 추구하는데 좋을 것이 없다.

왜냐면 더 높은 성취와 완벽을 원할 수록 도달할 수 없는 것 알기 때문에 회피하니까ㅋㅋㅋ

실패하면 의미 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냥 하자.

책도 한 권을 다 완벽하게 읽지 않으면 다른 책을 안 폈는데…

잘 안 읽히면 그냥 슝슝 넘어가고 지루하면 그냥 그만 읽고~~ 다른 책 읽어도 된다.

완독하지 못할까봐 밀리의 서재 켜지 않는 바보 같은 행동 멈추자.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사람은 손실 회피에 의한 무기력이 더 쉽게, 자주 생긴다. 

완벽주의자들은 완벽을 추구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한다. 

일반적인 노력으로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며, 

더 높은 성취를 달성하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반해 완벽주의자는 목표 달성에 실패할 가능성도 크다. 

즉 같은 과업을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기준이나 목표가 높아 실패를 경험할 가능성이 큰 것이다. 

앞서 설명한 대로 실패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뇌는 손실 회피 경향을 보이는데 

완벽주의자는 실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손실 회피 경향이 더 큰 편이다.

 

실패하더라도 실패가 가져올 고통을 책임지고 견디겠다는 각오가 있다면 

완벽주의는 더는 우리의 발목을 잡지 않을 것이다.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 지하철 타면 뭐한다? 바로 밀리의서재 켜는 습관.

지루하면 다른 책 읽으면서라도 독서의 양 자체를 늘리자.

그리고 돈독모에서 약속했듯이 돈독모 과제 포함해서 독서후기 2개 이상은 써보자.

 

 

📚읽는중~~~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 배종빈

관계는 감정이다 / 노은혜

찰리 멍거 바이블 / 김재현, 이건


댓글


양프롱
25. 06. 28. 01:58

와.. 감자님.. 당신은 정말.. ★빛 감자님이 로스팅해준 커피 마시고싶어요. 감자님 고생하셨어요 너무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