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그릿 독서 후기 [열중 4면 꼭 5를 아파트투자는 5늘부터 8때까지 독서로 마인드셋 그린 블루]

  • 9시간 전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06.28

4. 총점 (10점 만점): 9/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29

  요컨대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이 있엇다.

 

p60

  나도 코프먼처럼 초등학생 시절에 지능검사를 받았는데 영재반에 배정될 정도로 똑똑하지는 않다는 판정을 받았다. 선생님이 재검사를 요청한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이듬해에 다시 지능검사를 받았고 영재반에 배정됐다. 내가 영재와 범재의 경계에 있었다고 말할 수도 있다.

  이 이야기들은 재능이 있다는 것이 멋진 일이지만 재능검사는 그렇지 못하다는 근거로 해석될 수도 있다. 이는 재능검사 및 그릿을 비롯한 심리검사들이 매우 불완전하다는 논쟁으로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이 이야기의 또 다른 결론은 재능만 강조할 경우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노력’에 대한 관심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p67

  성취=재능*노력

“모든 완전한 것에 대해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는 묻지 않는다.” 니체는 말했다. 대신 “우리는 마치 그것이 마법에 의해 땅에서 솟아난 것처럼 현재의 사실만을 즐긴다.”

  나는 그 구절을 읽으면서 자신들의 우상인 스피츠가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듯한 기량을 펼치는 것을 구경하는 젊은 수영선수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아무도 예술가의 작품 속에서 그것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지 못한다.”니체는 말했다. “그 편이 나은 점도 있다.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보게 되는 경우에는 언제나 반응이 다소 시들해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마크 스피츠가 남들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도 갖지 못한 수영에 대한 재능을 갖고 태어났다고 믿고 싶어 한다. 우리는 수영장 옆에서 그가 아마추어에서 프로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걸 바라지 않는다. 우리는 ‘완성된 탁월한 기량’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 일상성보다는 신비함을 선호한다.

 

p81

  길을 막 접어들었다가 그 길을 완전히 포기하는 일이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가? 지금 이 순간 얼마나 많은 러닝머신, 실내 자전거, 웨이트 기구가 전국 각지의 지하실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운동을 해보겟다고 나섰다가 한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그만두는가? 얼마나 많은 이들이 모든 친구에게 스웨터를 떠주겠다고 맹세했다가 겨우 소매 반쪽만 뜨고 바늘을 내려놓는가? 텃밭 가꾸기, 퇴비 만들기, 다이어트 하기도 마찬가지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시작할 때는 들떠서 열심히 하다가 첫 번째 큰 장애물이나 긴 침체기를 만나자마자 영원히 포기해버리는가?

 

p92

  수많은 다른 그릿의 전형들과 마찬가지로 제프리 게틀먼에게 열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한다면 소위 열정이 폭죽과 같다는 비유는 적절하지 않다. 폭죽은 순식간에 찬란한 불꽃이 사라지고 쉬익 소리와 몇 줄기 연기, 화려했던 기억만 남긴다. 반면에 게틀먼의 여정은 나침반과 같은 열정을 보여준다. 나침반은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길을 안내해준다.

 

p127

  성숙의 원리는 이렇게 요약될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는 잊을 수 없는 인생의 교훈을 얻고, 점점 증가하는 상황의 요구에 맞춰 적응해간다. 그리고 점차 새로운 사고방식과 행동이 습관이 된다. 급기야 이전의 미성숙했던 자신을 기억도 할 수 없는 날이 온다. 우리는 적응하고, 그렇게 적응한 행동들이 반복되어, 마침내 스스로를 규정하는 정체성으로 발전한다. 내가 수집해온 그릿과 연령에 관한 자료들을 종합해보면 두가지 설명과 일치한다. 하나는 우리가 성장해온 시대 문화에 의해 그릿이 결정된다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나이가 들수록 그릿이 강해진다는 것이다. 두 설명 모두 사실일 수 있으며 둘 다 어느 정도는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쪽이든 내가 수집한 자료에서 나온 스냅 사진은 그릿이 완전히 확정된 특성이 아님을 보여준다. 모든 측면의 심리적 특성처럼 그릿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유연하다.

 

p178

  에릭슨은 의식적인 연습이 몰입처럼 즐겁게 느껴질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숙련된 사람들은 수행 중에 가끔씩 매우 즐거운 상태를 경험할 수 잇다. 하지만 이런 상태는 의식적인 연습과 양립할 수 없다.” 이유가 무엇인가? 연습은 신중하게 계획되는 반면에 몰입은 자연스럽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의식적인 연습은 현재의 기술보다 어려운 수준의 과제를 습득하라고 요구하지만, 몰입은 과제와 기술이 엇비슷할 때 주로 경험하나.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의식적인 연습은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지만 몰입은 정의 자체가 ‘노력이 필요 없는 상태’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p314

  아이젠버거는 어떤 결론을 내렸을까? 그는 연습을 통해 근면성이 학습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현상에 학습된 근면성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동물이 고통을 피할 수 없을 때 어려운 두 번째 과제를 포기하는 현상을 관찰하고 학습된 무력감 개념을 정립했던 셀리그먼과 마이어의 초기 연구에 대한 존경의 표시였다. 그의 주요 결론은 간단히 말하면 노력과 보상의 연관성이 학습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젠버거는 거기서 더 나아가 노력과 보상의 연관성을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쥐든 인간이든 동물은 게으름을 부리게 된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가능하면 열량을 소모하는 노력을 피하도록 진화해왓기 때문이다. 

 

p323

  집단에 맡추려는 동조 욕구는 매우 강력하다. 역사상 중요한 심리학 실험들 중 일부는 개인이 자신과 다른 행동이나 사고를 하는 집단에 금방 동조하게 되며 이를 대체로 무의식적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였다.

 

p329

  과학자로서의 나는 핀란드인을 포함한 어느 민족 구성원이든 본능 속에 간직된 에너지가 있고 결정적 순간에 그 에너지를 분출한다는 견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시수로부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중대한 교훈이 두가지 있다.

  첫째, 자신은 힘겨운 역경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강은 그런 자아개념을 확증해주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당신이 ‘시수 정신’을 가진 핀란드인이라면 어떤 일이 닥쳐도 다시 일어날 것이다. 실패하더라도 머뭇거리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그릿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둘째, 내적 에너지원이 있다는 생각이 터무니없다 해도 비유가 이보다 적절할 수는 없다. 때로는 더 이상 아무런 힘도 낼 수 없는 어둡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한 발짝씩 떼다 보면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던 일도 달성할 방법이 생기고는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이 책은 처음 읽었을때는 굉장히 인상이 깊었던 책이다. [원씽]과 [그릿]중에서는 [그릿]을 선택했고 그만큼 꾸준히 하면서 성과를 내는, 끝까지 이루어내는 것에 많이 공감을 느꼈던 책이다.

재독을 하는 지금은 [그릿]보다 [원씽]이 더 공감이 많이 되고 참 좋은 책이다라고 느끼게 되는 것은 왜일까?

책은 읽으면 읽을 수록 그때의 나를 반영하는 것 같다.

그때 못 봤던 것을 지금에야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는 그 순간이 있기에

좋은 책은 계속 재독을 해야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이제 책을 읽기 시작하여 좀 적응이 되엇다. 매달 책을 두권정도 꾸준히 읽기
  2. 독강임투를 하는 것이 나에게 중요하고 꾸준히 하는 것, 열정을 가지고 그릿있게 계속 나아가는게 중요하다
  3. 고난 뒤에 성공이 있음을 항상 기억할 것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249

  니체는 말했다. “죽을 만큼의 시련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카네이 웨스트와 켈리 클락슨의 노래에도 인용되는 이 말을 우리가 되풀이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이 빌 맥냅의 경우처럼 난관에 봉착했지만 그것을 헤쳐 나왔고, 그 결과 처음보다 큰 자신감을 얻었던 때를 기억할 수 잇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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