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잔금일이 되어서야 알 수 있었던 것[그린 블루]

  • 25.06.09

안녕하세요.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그린 블루입니다.

 

 

 

저는 얼마 전에 쉬는 동안 1호기를 계획했었고

어려움 끝에 1호기를 끝낸 지금

잔금일이 되기도 전에 1호기블루를 겪고 있었는데요

목표가 사라진듯하기도 하고

신체적 이슈도 있어서 자유롭지도 못했음이 겹치면서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잔금일이 다가오면서

그전에 있었던 0호기들을 생각하며

나는 이제 3주택이니 취득세 8%이다라고 생각하며

취득세를 해결하기위해

돈을 빌리거나, 연금을 깨거나, 약관대출을 하거나 , 

무이자 할부가 되는 카드를 신청해서 

특별한도를 늘리는 등등을 시도하며

취득세를 내기 위해 전전긍긍하며 모았지요

 

 

 

잔금일이 닥치고

매도자에게 잔금과 선수금을 넘기고

법무사와 부랴부랴 구청에 같이 갔습니다.

(취득세 카드할부를 하기 위해서)

 

 

 

한참 후에

구청직원이 건네준 종이에는

제가 가지고 있던 0호기에는

주택수에 포함되는 재건축만 있고

나머지 주택은 공시지가 1억 미만이라

주택수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취득하는 주택이 3주택이 아니라

2주택으로 되며

취득세 1.1%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깜짝 놀라면서도

제가 미처 제대로 알아보지 않았다는 자책과 함께

그래도 2주택이라 취득세를 적게 낼 수 있다는 기쁨이 섞이면서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기쁘기도 하고 자책도 하게 되는 그런 기분을 느꼈습니다

 

 

저는 공시지가를 호갱노노로 보았고

네이버부동산처럼 공시지가가 바로 반영되지 않는 

호갱노노로 파악을 했깃 때문에

이런 오류가 있었습니다.

 

사실 네이버부동산에서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전에 파악했던 공시지가라 다시 보지 않은 실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정말 다행이었지만

다들 꼭 공시지가와 잔금날 일때 해야 할 것들을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위의 힐스테이트범어는 예시입니다. ^^

 

 

꼭 알아야 할 취득세 카드 분할 납부 방법-웰뜨

https://cafe.naver.com/wecando7/11411020

 

이번에 많이 참고로 했던 웰뜨님의 글입니다. 웰뜨님 감사합니다.

 

 


댓글


조천꾸user-level-chip
25. 06. 09. 21:05

조장님~ 그래도 취득세를 적게 낼 수 있어서 다행이어요 ㅎㅎ !!! 취득세와 공시지가를 잘 알아봐야겠네요!!

노토리user-level-chip
25. 06. 09. 21:41

오 공시지가는 네이버에서 확인하는게 조금 더 정확하군요! 법무사님과의 크로스체크까지! 블루님 ~! 소중한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야자수그늘user-level-chip
25. 06. 10. 10:50

아이쿠...한 번 읽어선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됐던 초보 여기요~~~취득세도 카드할부가되는군요